인류는 애시당초 DNA레벨에서 성적인 번식활동을 하도록 구축되어있다. 이것 자체가 인류를 설계한 신의 의도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적발현을 억제해야지만 기존 종교에서는 성자나 현인으로 추앙받는 세태가 만연하다.
금욕적인게 어떻게 신의 의지라는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애시당초에 사람을 설계할적부터 넣어둔 DNA적 본능을 거세한다? 이건 창조주의 뜻과는 맞지 않다고 본다.
아마 내 생각엔 Ti와 같이 머리가 뚫린 즉 신의 목소리를 듣는 종교적인 사람들 혹은 그와 유사한 환경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두고 신의 하수인들이 그들의 머리에 강림하여 여러 인공환청을 주입하며 테스트를 할 적에 인류의 성적본능이 강하다는걸 분석을 통해 확인했기 때문에 그런 점을 활용하여 V2K 인공환청의 압도적 낯설음과 Ti의 두려움을 자극하여 환청을 통해 금욕적인 상태를 강요함으로써 하수인들의 메시지 주입과 성적인 욕구의 둘 사이의 경중을 저울대에 놓고 하수인 말을 잘 듣나 성적욕구를 따르나 확인하기 위해 주입한 협박과도 같은 강제적 메시지가 종교적으로 와전되어 금욕주의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TI들은 알것이다. V2K가 자신에 대한 욕 뿐만 아니라 성적인 언사, 감시받는 기분 등등 갖가지 불쾌한 감정을 일으키고 맨처음 V2K가 들릴때는 Ti가 두려움을 경험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으니 이런 말을 쓰는 것이다. V2K는 다른 말로 신의 목소리로 해외에서 통용된다는 점은 이런 현상이 종교계에서도 일어난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또한 내 예상이 맞다면 과거 고대에서부터 신의 하수인들은 V2K를 이런식으로 활용하며 일을 해왔다는 것이고...
첫댓글 ^^
금욕이 아니라 지나친 쾌락에 빠지면 안되겠죠?
하나님은 그리 성경에 역사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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