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에 갔었다 나가기 싫어하다가 딸의 독촉에 못 이겨... 국립박물관 보다 더 많은 고려청자 이조백자 신라금관 등등 많은 보물에 넋을 잃었다 인공위성에서 찍은 우리나라 지도와 같은 모양을 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경탄하며 전란중에도 잘 보관 한 삼성의 위력에 많이 놀랐다 김홍도 신윤복그림등 감상하다가 시간이 모자라 세간을 떠들석 했던 행복한 눈물을 못 보고 와서 다시 한번 가려 함 용인 호암미술관서 본 김홍도 그림보다 리움서 본 김홍도 그림이 훨 섬세하며 작가의 정신세계가 엿 보였다
첫댓글 2017년 같아요.
날자 적는 습관을 키워야겠어요.ㅎ
저는 리움 미술관에는 아직 못가봤는데
별이님 올리신 글 보니 가고 싶어지는군요. ^^
삼성가에서 대한민국 문화 창달에 일정 부분 기여한 면을 인정합니다.
제가 비싼 입장권으로 갈 정도로 그림에 조예도 깊지 않고요
이 건희 회장님 부인 홍 라희씨가 리움 관장이고
아들 친구 아빠가 부 관장이어서
초대권으로 갔었어요.
한국에서 돈이 제일 많았던 사람들이라
미술관(박물관)에서도 돈 냄새가 나네요.
국보를 수집 한 것은
돈을 옳게 사용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세한 설명
하나나의 말씀에 정서믜 글에 감동입니다
조예가 깊으신 별이 선배님의 글 감사합니다
조예 깊지 않아요.
그리고 싶던 동양화여서
열심히 보는 것 밖에 없어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좋은 작품 볼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이님
긍정적으로 봐 주셔서
감사해요.
제 예전 닉네임이 리움이었어요
그리움의 리움 이었는지
입에 딱 붙는 닉네임이더라구요
李, museum 의 um
조합일듯 하네요
리움 박물관에 대한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은 큰 동네 골목어귀마다
박물관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남기고 잘 보관해서 전하고...
그런 소중한게 주변에 혹은 자신에게
있었나 문득 생각해보게 되네요
빛의속도로 변하고 달라만 지는 요즘인지라...
곳곳에 있는 훌륭한 전시장 박물관
스쳐지나가지만 말고 한번씩 들러봐야겠다 생각해봅니다
국립 박물관은
입장료도 없었는데
모두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석굴암 만드는 과정을 보여 주는데
석굴을 만드는 방법에 많이 놀랐어요.
@별이. 맞아요...
지혜를 배우는 일에 소홀한거죠
일론머스크 말이 떠오르네요
이집트 피라미드
로마 하수시설과 토목 얘기를 하면서
지혜를 배우지않고
후대에 전하지않은 점을 지적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