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내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 보자.
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지 찬찬히 생각해보라.
사랑만해도 모자랄 시간에
작고 사소한 것 때문에, 혹은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화내고 고함치며 서로
미워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으르렁댔던 그 순간들을...>>
위의 메모해 둔 좋은 글귀가 떠올라서요. 인생을 살면서 가족, 친지, 친구, 이웃들 모두 우리에게 필요한 소중한 사람들이죠.
근데 사랑만해도 모자랄 시간에 서로 다투고, 시기하고, 으르렁댔던 순간들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짧은 세상 사는 동안 갈등이 아닌 서로 마음 맞추고 사랑하며 살며 앞으로는 마음의 빚을 좀 덜어내자구요.
그 알량한 자존심이 뭐길래 작은 불씨를 만드는 일은 되도록 없애구요.
첫댓글 좋은글 입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딧칠 일이 없을건데 그게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상대를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공감, 교감하는일이 중요하죠. 서로 부딪히는 이유가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결여되어서 그렇죠
참 좋은 말씀입니다.
따뜻한 봄날 산뜻한 마음으로 많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유쾌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할 시간도 모자라는데 어찌 미움을..
양주 송추 가마골 본점에 간판처럼 커다랗게 써 붙인 글귀입니다.
힘써 사랑하며 살아야지요. ^^
짧은 인생 사는동안 두리뭉실하게 남에게 베풀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 알면서 그렇게 안되는 거 어쩌나요
감정이 시시각각 변하니 어찌 늘 좋을까요
차라리 안보면 미워하는 죄나 덜 짓지 싶어요
그래서 안 본답니다 글쎄 뭐 가 옳은지
우리 인간들이 늘 자기주장과 고집을 먼저 내세우면 싸울일이 자꾸 생기겠지요. 저도
나이들면서 자매간엔 특히 원만하게 지내려고 무던히 애를 쓰며 살고 있어요.
알량한 자존심, 작은 이해타산에 맞물려
핏대를 올리며 삿대질하고 코피 터지게 쌈질하고......
지나고 나면, 한 편 돌이켜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별것도 아닌 것을......
이제 나이 70이 다가오니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부자건 가난하건,
다 거기서 거기, 오십보 백보지요.
공사판 막일(노가다)을 다닌다 해도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자존심을 치켜 세우다 일이 생기죠. 역지사지란 사자성어를 늘 명심하면 싸움도 없을텐데...
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