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밀물)라서 걷지는 못하고
채석강 ..몇천년 몇만년 몇억년 뒤 파도와 해풍 바닷물에 의해 해식동굴이 된다네
이만큼 침식된 기간도 얼마만큼일까..
넓고 깊은 무한대 우주에 비해 바람과 먼지같은 존재 인간의 생애여.
격포 채석강에서 변산 채석강까지 길이 이어지는데 물이 가로막았네..
적벽강에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저 수평선 너머는 무엇이 있을까
항구는 한가로히 졸고..고요함 쓸쓸함을 찾아 겨울 바다로?
수성당 오르는 협곡사이로 쏟아지는 햇살 눈 부시다..
군산항 어느 횟집 유리창 너머로.. 점점히 떠있는 배 그림같다
곰소항 내소사 모항 격포항 채석강 수성당 적벽강
지나 변산반도의 한적한 드라이브 길을 지나 새만금에 들다
개발이란 명목으로 자연을 거스르는 일은 이제 그만 하길 바래보며..
끝없는 해풍을 견디며 굳건히 서 있는 소나무 솔섬
첫댓글 변산반도 새만금으로 다녀오셨군요!!!
좋은구경 하셨네요 덕분에 듬으로 구경잘했네요 ^ ^ ~~~~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ㅎ
와우~ 너무 멋찌다~~~~!!!!!!! 기냥 속이 탁 트이누먼.
ㅎㅎ 내 바람나면..어니 니책임이닷! 올만에 이쁜 얼골 반갑고~^^
어떻게 책임질까 데꼬 살면 되는가 ㅎㅎ
고맙고 감사! 희수친구..ㅎ
햐 ~~~ 멋집니다.
오랫만에 듣는 노래와 절경, 고맙게 감상하다갑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ㅎ
바다에 가고 싶은데 ..~~ 엄두가 안나네 ~~~ 아름다워 ~~^^
삼면이 바다 1~2시간이면 되는~ 휙 다녀 오면 되는데 무엇이 우릴..ㅎ
고맙고 감사!날개친구..
시원한 풍경으로 맘이 좀더 넓어진것 같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ㅎ
벼랑은 서책을 저토록이나 높게 켜켜이 쌓아 놓고 구름을 부르고 있구나
정처없이 떠다니는 네가 부럽다고~~
떠다니다가 사라지기도 하는 네가 정녕 부럽다고,,,
잠시 사유에 몰입해보는 늦은 저녁!~~ ㅎ, 어니 친구 덕분에
본글보다 댓글이 더 멋지오..ㅎ
떠나면 별것도 없는것을 늘 떠나는 꿈을 꾼단 말이오.
저곳에 서면 이곳이 그립듯 ..가보지 않은길의 아름다움 그리움을 찾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