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든 카페든
어찌 보면
별것도 아닌 일
(예외적인 것 빼고
뉴스에 나오는
미친 인간이 지 살기 싫다고
길거리에서 애꿎은 젊은이게 칼부림 하는
인간 등 빼놓고)
인간관계에서
경험 미숙으로
몰라서 하는 실수가 대부분입니다
오십보백보 라고ㅡ
[전쟁 터에서 50보 도망간 사람이
백보 도망간 사람을 비웃는다면?]
누가 누구를
훈계 지적 충고 한다는 것
이것처럼 어리석은 게 없더이다
소인은 남에게서 원인을 찾고
대인은 나에게서 원인을 찾는다고
세상을
이런저런 경험해 보니
상대가
몰라서 경험부족으로 하는 것을
좀더 관용으로 포용할 줄 모르는 것
그것도
큰 잘못임을 알았습니다
제가 남에게서 원인을 찾은 것이죠
누군가를 손가락질하는 순간
상대를 가리키는 건 검지뿐이지만,
세 손가락은
바로 자신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부부 사이던
친구 사이던
부모 자식이던
직장생활이던
이 세상에서
말로
글로
상대 잘못 지적하기
상대에게 충고하기
상대에게 훈계하기
상대에게 간접 비유 충고하기 등
이것은
저 포함
세상 일부 사람들의
가장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속담에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제 흉은 열 가지"란
말이 있습니다
관용과 이해심이 부족하다는 것도 죄~
이 말을 명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인생 너무 뒤늦게 철드는 것 같습니다 ㅋ~
첫댓글 하나하나 모두가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글 잘 느끼고 갑니다
남 탓 잘하는 사람은 잘되기가 쉽지 않겠지요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타인 탓 하는 것도 ... 그러면서 자기 잘못을 깨닫는 것도 어쩌면 고칠 희망이 보이는거겠지요 ~
子曰''三人行必有我師焉,擇其善者而從之,其不善者而改之". 論語 귀절입니다.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 세 사람이 가면
반드시 스승이 있다. 좋은점은 배우고,
나쁜 점은 반면교사로 고치면 된다" 2500년 전 춘추전국 시대 공자의 말씀입니다.
저를 되돌아 보는 글 감사합니다~
한 동안 카톨릭 신도들 사이에서 내 탓이오, 내 탓이오를 되뇌이는 운동을 했었죠.
처음엔 의아했는데 그 뜻을 알고나니 대한민국 전체에서 저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감 가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누구나 누군가를 탓하는 것이 가장 쉽다 ..고 하더군요 내 탓이오 ..가 정답입니다~
좋은 말씀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것이 명언인 것 같습니다
저도 68세(호적상엔 66세)인 지금에서야
쪼금 철이 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철은 일찍 들수록 좋다는데......
맞아요 ~그나마 뒤늦게라도 철이 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뒤늦은 후회이지만 대인의 마음가짐을 목표로 반복 안하는 인생이 되야겠지요
이세상에서 가장쉬운것은
남의 허점을 나무라는것이군요
아침에 좋은 말씀잘봤습니다
상대를 지적하는 기준과 잣대를 내 자신에게도 엄격히 해야 할 듯 합니다
네 맞아요 많이 배웁니다.
자연이다님은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배울점이 많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는것을 이해 못하겠다고 지적하는것 이것만큼 어리석은게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