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우가 하늘 나라간지도. 어언 20여년
아버지는 8살적
어머니는 12살적
다 돌아가셨다.
그래도 다행히 보육원이나 고아원은
안가고 나와 동생. 3명이
힘들어도.슬퍼도 외로워도
같이 의지하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어 현역 21사단 최전방
처음엔 무전병이었다가
어이타 양구 휴전선 근처에서
전주위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전기가 들어오는 바람에
22,900봍트에 감전되어서
생과 사를 넘나들면서
사지중 삼지를 절단하고,
가슴과 배부분도 큰 화상 입어서
큰일날뻔 하였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져서
20년정도 더 살다가
2001년 늦가을 하늘 냐라로
떠나다니
피어선신학교도
나오고,
간증집회도 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과 딸을
놔두고 홀연히 가다니
곧 현충일이 닥아오면
대전.현충원에 가서 묘에다
꽃 3다발를 꽂아줄거다.
다시 만날때까지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말고
잘 지내다오.
첫댓글 에구 동생분도 22900v에감전되어 고생하시다 돌아가셨군요
혈육과의 이별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동생분의 안식을 기원하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글을 읽는 나도 가슴이 무너지는것 같은데
당사자인 가족들의 심정은 보지 않아도 짐작이 갑니다.
아깝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생분 잘 보살펴 드리고 오세요..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신미주님의 인생 역정이
유소년기부터 많이 힘들었을 걸로 충분히 짐작됩니다만..
그래도 오늘까지 그 역경 잘 극복하시고
오늘도 선한 이야기를 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한숨 자고 출석부 보다가
가슴이 너무 아파서...
동생분 대전 현충원에 계시는군요.
지난 주 이사 오기 전까지 현충원
가까운 곳에 살아서 가끔 산책 가곤
했는데, 간 때마다 울곤 했답니다.
지금은 하늘 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실 겁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늦은밤 읽으며
숙연해 합니다.
신미주님의 기도 속에
저 하늘에서 편히 지내리라 압니다..
가슴이 시려요
얼마나 아팠을까 아우님도
가족도....제가 알고있던 신미주님이 달리 보이는 밤이에요~
아프게 동생을 보낸 사연이 눈물나게 하는군요.
저 역시 내 바로 위(나보다 2살 위) 형이 국민핵교만 나와 철공소에서 일하다
대학생 아들, 고등학생 딸, 부인을 남겨 놓고 지병을 비관하여 스스로 삶을 마감(만44세)하였기에
항상 그 형이 눈에 밟힙니다.
동탄면 중리 만의사 절 밑, 참나무숲에 유골을 뿌렸기에
명절이면 형을 찾아가 한 잔 술을 올리고 형을 불러보다 옵니다.
현충원 계시는 아우님 생각이 나셨군요~~
남겨진 가족분들의 삶도 쉽지많은 안았을 텐데.....
6.25 전상 용사인 장인어른 께서 대전 현충원에 계십니다
현충일엔 너무 붐빌것 같아 큰처남 내외에 엊그제 다녀 왔습니다
출석 합니다 좋은날 들 되세요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출석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여러가지 일을 격지만
죽음의 이별이 가장 슬픔 이별이요 고통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른 아침에 가슴 아픈 사연을
읽고 나니 울컥 합니다.
출석합니다 ~~
신미주님의 평안을 늘 기도하고 계실듯 싶어요
무탈함이 감사고 고마움임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출석합니다
신미주님,
유월이 되면
하늘나라로 먼저 가신
아우님생각이
더 나겠어요..
저 하늘에도 슬픔이..
열심히 봉사활동을
많이 하시는
신미주님
대단하십니다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 최우선 이지요
아 그런 일이 있으셨었군요.
신미주님께 아픈 손가락이었을 동생 분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밀린 회사 일 때문에 주말인 내일까지 야근을 해야 해 전 많은 분들이 거의 다 쉬는 주말에도 일을 합니다.
울삶방님 모두모두 편안한 쉼이 있는 아름다운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
넘 아픈사연에 눈물이 핑ᆢ
진짜 슬프다요ㅠㅜ
아~
신미주님..
아픈 기억이 도지는
6월이겠습니다..
동생분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부모님을 그 어린 나이에 여의고
살아오셨을 세월에 응원을 보냅니다.
나라를 지키려 간 군대에서 그리
험한 일을 당하시고 숱한 시간들 또
얼마나 힘겹게 견뎌 내셨을까요.
마음 아프실 그 심정 위로를 건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충원에 동생분이
안장되셨군요
훌륭한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아프네요
역경을 딛고 우뚝서신 신미주 님
인간승리 에요
늘 응원 합니다
♡♡♡
슬퍼요.~~장래 밝은 모습 보여요. 힘 내세요
출석 합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거죠
신미주님의 글을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글 읽으며 출첵합니다~
너무 아픈 마음 어찌 다 헤아릴까요 곧 다가오는 현충일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시군요
미주님 출석부 수고 하셨습니다
출석합니다
가슴아픈 사연이내요..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하늘에서 평안히 지내실 겁니다.
ㅠㅠ
너무 가슴이 아리네요
부디
하늘 나라에선 평화롭기를 빌어봅니다ㆍ
세상에나ㅠㅠ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 힘든 세월 이겨내고 바르게 성장하신 신미주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참변을 당했으나 잘 이겨내고 그후로도 오랫동안 꿋꿋하게 사신 아우님,
신앙 생활 잘하시고 처자식 건사하는 건실한 삶을 살다 가셨으니 그 아우님 또한 존경스럽습니다.
아우님이 좀 더 오래 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네요.
감동을 주신 글 잘 읽고 출석합니다.
안타까운 내용에 충격적이고 아이구 내 눈에서 눈물이 고이네요.
지워지지 않는 기억입니다
현충일날 만나서 일년동안
생긴 일들 이야기하고 오세요
힘내세요
아픈 가족사로군요.ㅠㅠ
잘 다녀오시길~
가슴이 저립니다.
그래도 잘 살아오셨어요.
누구나 가슴에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나봅니다.
저도 두 살 아래 동생이 스물한 살에 먼 길을 가서 그 마음 압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일찍 여의시고 잘 살아오셨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합니다.
감전에 의한 사고가 예전에 많이 났었죠.
모진 세상 잘 버티며 사셨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해봅니다.
저 하늘뿐만이 아니라
제 눈에도 눈물이 흐르네요.
그런 아픔을 간직하고
계셨군요.
현충원에 가셔서 기왕이면 가장 이쁜 꽃을 아우님께 드리세요.
부모님 일찍 여의시고~
어린 동생들과 본인도 어리셨음에도 불구하고
모진세월을 사셨네요
아우님의 불행까지~~
신미주님
뵙게되는 날
손이라도 잡아드리겠습니다.
남은 세월 부디 행복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격려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히 댓글 달아야 도리인줄
알지만
한번에 인사드림 이해해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