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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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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보릿고개에대한 단상
비온뒤 추천 2 조회 264 24.05.25 08:1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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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25 08:13

    첫댓글 For the First Time / Rod Stewart
    Rod Stewart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다.1945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됐다.
    1960년대 Jeff Beck Group과 the Faces를 비롯한 여러 소형 밴드에서 경력을 쌓았다.
    1969년 첫 솔로 앨범 'An Old Raincoat Won't Ever Let You Down'을 발표했다. 2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For the First Time은 1997년에 발매된 앨범 'When We Were the New Boys'에 들어있다.빌보드차트 2위에 올랐다.
    https://youtu.be/T0oCxxppbGo

  • 24.05.25 08:35

    댓글이 동문에 대한 서답 같군요.

  • 24.05.25 09:08

    위의 글에 대한 이 댓글?

    나도 정중히 사양합니다

    위의 글은 훌륭한 글입니다

    나도 동감 입니다

  • 작성자 24.05.25 10:31

    @산정상 감사합니다. 산정상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작성자 24.05.25 10:33

    @태평성대 시원치 않는글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민망합니다.
    태평성대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4.05.25 08:33

    감명깊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한마음전합니다
    ...

  • 작성자 24.05.25 10:33

    드롱리님 감사합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 24.05.25 08:53

    배고팟던 보릿고개 시절을 견디고
    도움받는 나라에서 도움주는 나라의
    세계 경제대국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맞아
    K문화로 세계를 휩쓰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5.25 10:35

    동감입니다.
    어릴때는 다른나라가 부러웠는데
    어느덧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사람들에게
    부러운 나라가 된 것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4.05.25 08:54

    네 아주 오랬만에 ~~보릿고개~~
    향수느끼네요

  • 작성자 24.05.25 10:36

    자연이다2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24.05.25 10:09

    지독하게 가난했던 내 국민핵교 시절의 우리집(충청도 천안시 수신면 산골).
    쌀밥은 고사하고 보리밥으로, 칼국수 수제비로, 쑥개떡으로, 메밀묵으로,

    감자, 옥수수, 고구마로 배를 채웠지만 늘 배가 고파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열매를 따 먹거나 뿌리(칡)를 캐 먹던 그 시절.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정말 더 서러웠을 보릿고개입니다.

  • 작성자 24.05.25 10:38

    옛날 생각하면 양반된 거죠...
    그때는 잘 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정도의 차이만 다를뿐 다 배가 고팠습니다.
    말씀대로 부모님 세대는 더 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박시인님.

  • 24.05.25 10:20

    보릿고개 짠한 기억 아고 엉성시러버서리 ㅠㅠ 이제 잊으려 합니다

  • 작성자 24.05.25 10:40

    다시 생각하고 싶지않은 보릿고개이기도 하죠...
    그때 많이들 힘들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운선님.

  • 24.05.25 10:45

    보릿고개 아련한 추억이라
    18번도 보릿고개 랍니다 ㅎㅎ

  • 작성자 24.05.25 10:49

    벌써 추억이 됐네요..
    골드훅님이 전에 노래방에서 부르던 걸
    들은 기억이 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24.05.25 11:27

    저는 평생을 돈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부모님 슬하에서 성장했으나
    그래도 서울에서 나고 자라 수돗물 맘껏 쓰고 배를 곯아본 기억은 없습니다.
    그 힘든 보릿고개에서 우리 민족이 벗어난지 아직 반 세기도 안 지났지요.
    한민족 역사 상 가장 큰 풍요를 누리는 지금의 삶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 작성자 24.05.25 23:16

    훌륭한 부모님이 계서서 배를 곯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배고픈게 알마나 큰 고통인지는 배를 고파본 사람만 알수 있죠...
    그래도 이헣게 살게된 것은 하느님의 보살필이 잇었던 것 같습니다.

  • 24.05.25 11:44

    맞씁니다요
    고개를 끄떡여 봅니다

  • 작성자 24.05.26 07:34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24.05.25 22:28

    우리 어릴 때..
    비만이었던 친구들은 아마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풍족하게 먹지 못한 것이 그 이유 같아요.

    오늘 봬서 좋았습니다.

  • 작성자 24.05.26 07:36

    맞습니다.
    옛날에는 먹을것이 정말 귀했습니다.
    자주보니 저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포인님.

  • 24.05.25 23:09

    초등학교 교사를 하셨던 시아버님의
    봉급도 적었던지, 남편은
    별미로 먹는 보리밥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보리밥 못 해먹어요.

    보릿고개.
    시골에서 자란지라 보리밥 많이
    먹었지만, 성격이 무던했던(지금은 아니지만)
    탓에 군소리없이 잘 먹었습니다.
    배고픔이 해결되었기에
    K팝, K푸드...가 있겠지요.
    보릿고개의 극복과 산업화가 이룬
    기적은 대단하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5.26 07:41

    옛날에는 사는 집도 끼니를 거르지만 않았지
    풍족하지 는 못했죠...고기는 한달에 한번 아니면
    명절때나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죠..
    보리밥, 수제비 싫어하는사람이 적지않습니다.
    지겹도록 먹다보니 어렸을때 질린 기억때문에...
    이베리아님 고견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24.05.26 00:32

    보릿고개의 뜻을 우리들세대쯤에서는 알고있는 단어이지만
    이후 세대에선 무슨뜻인지 알지도 못할테지요
    지금 현재 보여지는 풍요로움이 그런시기가 있었으리라 짐작도 이해도 못/안하고
    캐캐묵은 이야기라며 현실에 타당하지않은 꼰대쯤으로 돌려버리지요ㅎ

    옛날의, 불과 70년대의 한국의 생활 모습을 유툽에서 접하며
    풍족하진 못했어도 그래도 좋았었다는 생각들기도 하거든요.
    쌀생산 부족하니 보리밥먹기권장으로 점심도시락 뚜껑열고 검사하기,
    농촌일손돕기 벼베기, 보리베기에 학생동원,이삭줍기,,,,,
    교실 난로 연료로 솔방울줍기, 쥐잡아 쥐꼬리 잘라오기, 송충이잡기,
    이런 순수하고 진실된 여러 역사속에서 하나하나 발전이 되었지요ㅎ

    산업화 발전이 풍요로움은 가져왔지만
    인간적 측면에서 많은것을 잃고있어서 안타깝기도하고요
    잊어가는 단어 뽑아주셔서 회상에 들어가보았네요 ㅎ

  • 작성자 24.05.26 07:49

    벌써 보릿고개가 사라진지 한세대가 훌쩍 넘어버렸으니
    요즘 아이들은 보릿고개의 배고픔을 알지 못할 겁니다.
    쌀이 귀해 술도 못만들게하고 분식장려운동을 벌이기도 했으니까요...
    70년대까지만해도 물자가 귀하던 시절이라 절약정신이 모두들 몸에
    배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든게 풍요로워졌지만 인간적인 측면에서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캔디님 고견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4.05.26 07:52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중학교때 가끔 도시락을 못싸가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교실을 빠져나와 운동장에서 수도물을 먹고
    먼산을 바라보다 오곤 했지요
    지금은 훨씬 풍요로워진 시대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들을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24.05.27 18:35

    그렇습니다.
    그 어려울때 보살펴주신
    부모님의 덕이죠...
    그산님 감사합니다..좋은 시간 되세요...

  • 24.05.26 16:36

    다들 못살던 시절 부산에서 봉급쟁이하신
    아부지 덕분에 먹는데는 아무 지장없이 살았어요
    같은반 머리 박박 깎고 검은무명교복입은
    고아원애들 생각이 납니다
    그후 큰형 사업이 폭망하고 잠시 힘든적도 있었어요 가난 배고픔 자존심 요즘은 상대적 빈곤이지 절대적 빈곤은 잘없는거 같습니다
    너무 잘먹어서 비만 당뇨왕국이 되었지요
    그렇다고 누군들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겠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27 18:42

    좋은 부모님 덕분에 배고픔없이 어린시절을 보내셨군요..
    그당시에는 잡기 쉽지않은 행운이라고 할 수 있네요..
    말씀대로 이제는 상대적빈곤이나 박탈감은 있어도 배고품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몸부림님, 고견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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