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딩대토비....
보고서를 쓰면서 새벽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은 단체 카카오톡방에서 시진을 복사하고 한글에 붙여놓으면서 쓰고 있었다.
그리고 걱정많은 성격 탓에 수시로 Ctrl+s를 누르며 작성 중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이 창이 떴다. 2~3번 뜨니 불안해서 파일 자체를 복붙했다.
그렇게 보고서 반 정도 작성해서 저장하고 잘려는데!!?!?!!!?!
이 창이 떴다. 그냥 오류겠지... 하고 Ctrl+s가 안먹혀서 X표시 누르고 저장하기를 몇 번 저장을 눌렀더니
띠용?엥?응?
사진 전부 엑박이 떴다. 실험 결과 보고서 특성상 사진이 많다. 그래서 뒤로 가기를 했더니 사진 1장만 복구되고 엑박의 크기만 원래대로 돌아가서 멘탈깨지고 원인을 생각해봤다.
1. 사진 용량
2. 갑자기 뜬 창을 보고 예상컨데 카카오톡 사진의 보안
아는 사람이 자기도 한글 파일 이렇게 된 적 있대서 공유위반창이 땄었냐고 물어보니 안떴었다고 한다.
그럼 나는 2인 확률이 커지고, 1의 확률도 없다고는 못한다. 그래서 다시 작성할 때는
카카오톡 사진 저장 후 압축
을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실 멘탈이 많이 안깨진 이유는 앞에서 말했던 Ctrl+s의 습관화와 파일을 복사해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가서 원본 피일을 누르니 1/3은 저장이 돼있었고 파일 자체를 복사해놨던 것도 마찬가지였다.
결론
카카오톡 사진 복사 많이하지 말고 파일 자체를 저장하자!
사진은 용량 낮추고 첨부하자!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어떤 오류가 일어날지 모른다.
Ctrl+s를 습관화하자.
이상 문제 시 숙면
첫댓글 얼마전에 알약 사태때 하루 종일 업무한거 다 날렸음 ^^... 저장할 타이밍 놓쳐서...... 진짜 요새는 1분마다 저장 버튼 누름
와 그건 또 뭔 일이야 다들 알약 지우라고는 했었는데... 바이러스 때문에 파일 날라갔었냐잔아
파일은 안날라갔는데 저장 버튼 누르기 전에 컴터 멈췄잔아 ㅋㅎ ㅠㅠㅠ 그 알약 지우란 얘기 듣고 바로 지우려고 했는데 그순간 랜섬어쩌고 창 떴잔아 ㅜㅜㅜ타이밍 ㅠㅠㅜ
사진.. 꼭 파일이랑 같이 저장하는 거 설정해두고.... 저렇게 사진 싹 날아갈 때 컴퓨터 껏다 키면 어느정도 살아남...... 경험담이다 그리고 중간중간 프린터미리보기 눌러보셈 그거 누르면 사진 날아간 거 보여... 파일 다 만들어놓고 다시하지말고 중간중간.. 확인하십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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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보고잔아
와 어캐됐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