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윤(30)과 최동석(31) KBS 아나운서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 서울 이촌동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두 사람은 2007년 초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이후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며 지난 8월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같은 직업을 가진 연인으로 오랜 시간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가 아름다웠던 두 분의 결혼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친지 및 방송계 지인을 비롯한 약 700여분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완벽한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공개 예배예식으로 진행되는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2AM이 축가를 맡아줄 예정이다. 9월 11일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9월13일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박지윤은 현재 Mnet '와이드 연예 뉴스'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KBS 2TV '연예가중계'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첫댓글 잘어울리네요
이쁜 커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