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수필쓰기와 등산
강헌모
저는 수필을 2013년부터 썼습니다
2014년에 수필등단해서 작가가 되었는데, 잘 쓰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필은 대체로 부드럽고 읽기쉬워서 쓰게되었고 청주시 도서관이 많은데 수필집, 에세이, 산문집 등을 700권 넘게 읽어서 독서의 힘으로 처음보다 성장하는 글쓰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필작가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을 드러내기를 꺼려한다는거지요. 진솔하게 쓴 수필은 좋고 장점이 됩니다. 수필은 자기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면 용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부드럽고 아름답게 자기의 하고싶은 말을 진솔하게 쓴다면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것입니다.
산악회에서 등산한것은 5~6개월 된것같아 산에가면 후미로 늦게 산을 오르내리고 하는데,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산행을 하고 싶습니다. 특히 길을 잃지 않도록 신경쓰고 산행하고 싶은데 몇달 안되어 아직 산행하면서 좋다라는 것보다 컨디션은 중간정도에 머무르는것 같습니다. 산행경력이 약하니 등산에서 무릎보호대와 하산할때 지팡이를 이용해서 관절에 주의하며 하산하고 싶습니다. 저는 술을 끊었고 산에 갔다오면 아픈곳이 나을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픈사람은 하늘이 냈다고 하는 의사선생님께 달려 있지만 산의 자연경취를 보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산행하면 건강해져 아픈곳이 덜 아프거나 온전히 나을수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202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