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호 |
얼시구 샤브샤브 칼국수 |
02 |
전화 번호 |
051-292-8337 |
03 |
위치 |
하단오거리 기업은행과 스타벅스 사이 골목 |
04 |
휴무일 |
없다네요.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밤 10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있습니다. |
08 |
나의 입맛 |
안맵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일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맛없는 음식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가격, ㉣ 친절 |
작년 초 디카가 고장난 뒤로 원시인(?)으로 살다가.. 갤S 지른 기념으로 사진찍어서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화질이 구리더라도.. 폰카니 이해해주세요. ㅎㅎ
그럼 본론으로...
시원한 음식을 찾아헤매던 중 회원특전 냉샤브 출시 기념 ~8/31까지 10% 할인.. 이라는 문자를 받고 특이한 메뉴구나..를 외치며 바로 얼시구 샤브샤브로 향했습니다.
메뉴를 개발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메뉴판에는 반영이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출력해서 붙어있는 메뉴를 보고 냉모밀(\5,000)과 냉샤브(\7,000)를 주문했습니다.
( 아.. 생각하고보니 메뉴가 나와있는 프린터를 복사해올껄..역시 난 초짜..ㅠ.ㅠ)
위쪽이 냉샤브에 포함되어있는 그릇이고 아래쪽이 냉 모밀그릇입니다.
냉샤브는 '넙적한 냉모밀 접시 + 모밀1덩이 + 샤브샤브 + 가쓰오육수(야채포함) + 죽'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냉모밀은 아래의 높은 접시 하나구요.
갤S를 들고 나름 손줌으로 클로즈업 했습니다. ㅎㅎ
야채와 가쓰오 살얼음 그리고 고기가 이쁘게 잘 조화되어 있었습니다.
육수 없이 살얼음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먹는 동안 춥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맛은 처음먹어보는 맛이었는데..(자체 개발이라고 하니 당연하겠지만..;;) 새콤달콤하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건 냉샤브에 포함된 냉모밀입니다. 넓은 그릇에 담겼을뿐 양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여기서 만두제외 풀셋팅입니다. 만두쟁이 제 동생이..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김치만두 한접시를 시켰더군요. 사진찍기 전에 먹지 말라고 했는데..저기 위에 보이시죠? 만두 하나 이미 먹은 상태였습니다. ㅡㅡ
냉모밀 육수에 반해서..그것만 먹고 있느라 샤브가 녹아내리는 우를 범했네요. 사진찍었어야 하는데;;
다시 본론으로...샤브 매니아라 서울서 학교생활할때부터 지금까지 약 14곳의 샤브 음식점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중 가쓰오 육수 맛은 가히 최고였습니다. ★★★★★ 만점.샤브는 맛있는데.. 고기 자체가 맛없는 곳은 별로 없기 때문에 패스.
버섯, 야채가 듬뿍 담긴 가쓰오 육수에 고기를 찍어서..
살얼음 냉 육수에 찍어 먹는게 정석이라고 합니다....만... 성격급한 저와 제 동생은 이미 원래 담겨있던 모밀을 다 처리하면서.. 결국 차가운! 이 아닌.. 그냥 시원한 육수에 찍어먹었습니다.^^;
고기와 모밀의 양이 많아서..( 게다가 만두까지!!! ) 모밀 한덩이 남기고 배불러 있는데..
영양죽이 남았더군요. 뭐.. 어쨌든 전 죽도 먹었습니다. 다 먹어야죠. 제가 계산했거든요!!
죽도 맛있었지만.. 사진 찍은거 집에와서 보니까.. 영 이상하게 나와서.. 먹는 건 생략.
인증샷에서..초상권이 뭔지 제대로 몰라 그냥 신발장만 찍었습니다. ㅎㅎ
더위가 가시지 않는 오후 5시쯤인데 대략 11개 테이블이 차있었습니다. 그 중 5개 테이블이 냉 샤브 메뉴를 시식중이 었구요.
결론.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냉! 샤브 답게.. 육수 자체가 살얼음으로 나와서 약간 녹여 먹어야 할 정도로 차가웠구요.
맛도 기존 가쓰오의 맛을 잘 살리면서도 냉면처럼 새콤달콤한 맛을 냈더라구요.
가격은 냉모밀이 5천원..이건 자체 개발 음식 감안하면 그냥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냉샤브는 < 냉모밀 + 샤브, 육수, 야채, 버섯, 죽 > 이면서 7천원으로.. 가격면에서도 경쟁력 있는것 같네요.
이상이 갤S의 도움으로 사진을 찍은 저의 첫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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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홍보만 제대로 되면 꽤 히트칠 것 같더라구요. 저도 모두 만족~!!
오호~!! 점심 메뉴가 추가 되어 반갑네요,, 정보 고맙습니다^^*'`점심 마다 먹거리 찾아 동네 여러바퀴 중~~~ㅎ
ㅎㅎ 한 곳에서 일하면... 특히 점심시간에...그 많던 음식점도 별로 없어 보이죠. 추천합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특이하면서 맛있고.. 양은.. 다 먹고 배 안부르면.. 그건 그 사람의 위 크기가 일반인을 벗어난거임 ㅋㅋㅋ 무더위 가시기 전에 드셔보세요.
샤브샤브 아주 맛있어 보여요 ^^
맛있어서 단골이 되어버린 집입니다 .^^
정말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리본님도 집 근처라면 얼른 드셔보세요 ^^
저도 냉샤브를 다른 까페에 올렸는데요. 예전에는 아는 까페 다 올렸는데 요즘에는 더워서 막 귀찮아져서 그런가 거기 한군데만 올렸네요. ^^ 얼음 육수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더라구요. 좀 더 달라고 해서 드셨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갈때는 맨 처음 나올때 고기 안얹어서 나오던데!!!! ㅠㅠ(저번주에 두번 갔었네요.) 만두 보다는 소고기 추가(5000원)하셔서 드시는게 더 괜찮은것 같아요~~ ^^
지친이님 글 뽐뿌에서 먼저 봤습니다. ㅎㅎ 저도 여기저기 올리려다가 귀찮아서 안올리는중.. ㅎㅎ 전 소고기 추가가 좋은데.. 동생이 워낙 만두쟁이라 ㅠㅠ 전 오늘도 또 갔습니다. ㅎㅎ 오늘은 넷이서 해물샤브 소 자에.. 냉 샤브 두개 시켜서.. 골고루 먹었죠 ㅎㅎ
여기 정말 강추입니다 카페에서 글보고 영도에서 찾아갔는대 보람이있더군요 100일안된 아가를 대리고가서 먹는대 칭얼대길래 달래고있으니 사장님이 오시더니 아기대신봐드릴테니 식사 편하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 어찌나 감사하던지 ㅎㅎ 그담에갔을때도 또봐주시고,,, 맛도 최고지만 서비스가 너무좋았습니다 다들 가셔도 절대 후회하지안을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맛있죠? 그죠? ㅎㅎ 그나저나 아가 데리고 외식하러 다니시기 힘드시겠어요.. 그래됴ㅗ.. 100일이면 엄청 귀엽겠다 ㅋ
별나라왕자님. 아기 순산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귀여운 아기와 왕자님. 그리고 아기엄마... 모두 좋은 일만 계시길 기원드립니다. ^^
주방장의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제가 갓을때는 좀 짜웟어요.ㅠㅠ 사장님 기분도 별루 안좋아 보이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