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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원 원장님 글입니다. 아래 털보농부글 있습니다.
양간의 양인이 칠살에 대적을 한다면, 음간도 겁재가 양인을 가졌다면 칠살에 대적할 수 있지 않겠는가?' 라는 의문이 있다.
시 일 월 년 (곤명) 丁 己 丙 戊 卯 亥 辰 午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91 81 71 61 51 41 31 21 11 1.8 | 1978년생 녹봉님 사례 경찰대 출신 경찰간부 -> 회계사 -> 행정고시 합격. |
무오 겁재양인은 해묘살국에 대적한다. 이로써 편관을 다룰 수 있는 적살위권이자 재자약살이라 할 수 있겠다.
위 명조는 경찰대를 가고 회계사가 되고 다시 행정고시에 합격한 건 모두 칠살을 편관으로 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 일 월 년 (건명) 丁 己 丙 戊 卯 亥 辰 午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대운: 순행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89 79 69 59 49 39 29 19 9.10 | 1978년생 원장 서상원 사례 서울 중산층 부모, 서울시립 공대, LG LCD 연구원. |
비록 격을 이룬 명조라도 운이 저항한다면 어떻게 될까?
처음 명조와 운이 반대로 가는 동일 사주는 준수하게 살아가고 있다. 고시합격자까지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삶이다.
==========털보농부글==========
그냥 넘어가기에는 매우 관심을 끄는 사주라서 연구
분석을 통해 흥미로운 점을 찾아보도록 하죠.
대개의 역학인들의 고민이 동일 사주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실제 제가 볼 때는 아주 간단하다고 봅니다.
같은 사주라도 남녀의 대운이 틀리며 같은 남자라도
격을 이뤘다고 보지 말고
아래 작명보감에 나온 내용처럼 다양한 요소가 있음을 봐야 합니다.
또 하락이수에서처럼 같은 사주라도 협자와 불협자로 명확히 구분하여 해석이 다르게 나옴으로 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그리 문제될게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설사 동일 사주라도 만나서 몇 마디 대화만 해봐도
그릇의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즉 여자. 上格. 下格
남자. 上格. 下格
4가지로 명확히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럼 먼저 여자부터 분석합시다.
丁 己 丙 戊
卯 亥 辰 午
丁 己 丙 戊
卯 ◎ ◎ 午
亥와 辰만 빼고 모두 陽이 에워싸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를 어려운 용어로 包局構造(포국구조)라고 합니다.
즉 내가 亥 辰을 먹는다. 取하려 한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내 힘이 6글자로 강함으로 2글자의 陰은 쉽게 내 수중에 넣을 수 있어서 무난히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도구를 살펴보자.
비록 내 수중에 들어온 것일지라도 막상 먹으려는 도구가 시원찮으면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도구? 뭘까요? 이럴 때 自合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주는 병과 약이 있는데 자합(自合)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이는 마치 칼을 함부로 쓰면 무기가 되지만 잘만 쓰면 요리도구가 되는 거와 같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배운 甲午未,丙酉戌도 실은 自合에 일종입니다.
천간 지지의 自合부터 면밀히 터득하지 않고서는 사주는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丁 己 丙 戊
卯 亥 辰 午
이 사주의 자합은 바로 己亥自合입니다.
己자신이 亥中 甲木을 합으로 잡는다, 취한다.
소기의 목적을 이룬다.입니다.
그래서 그녀가 오로지 바라는 것은 亥이며 亥中 甲입니다.
甲은 바로 행정이고 국가의 正官이며 국가고시입니다.
* 협자=俠者와 불협자=不俠者의 뜻
俠자는 의기로울 협.호방하고 의협심이 있다.
豪俠하다.라고 풀이합니다.
반대로는 의기롭지 않고 비굴함을 뜻하며. 극한표현으로 도적이라고도 지칭합니다
俠을 이룬다는 것은 아무리 어러워도 불의앞에서 굴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서 뭔가를 이루는 者를
뜻합니다.
말이 그렇지 그 길을 간다는 건 보통 의지로는 하기
힘듭니다. 즉 중도에서 조금 힘든다고 포기하지도 않으며 당당하게 소신을 갖고 목적을 이루는 사람을 뜻합니다
실제 군계일학. 처럼 그런 사람은 만명중에 겨우 한두명이며 그나머지는 다 불협자입니다.
기분이 나쁠지 몰라도 보통은 다 불협자에 속합니다
이 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 글 전체 맥락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하락이수에서도 협자는 아래와 같이 君子의 道를
이루고 곧으며 깨끗하다고 나옵니다.
俠者 君子進德修業 濟世之才 文中成名 武中有功 剛大之才 行中正之道 常愧直心
그럼으로 武中有功함으로 경찰대 나와 경찰간부가
될 수 있고
文中成名여서 행정고시도 무난히 합격합니다.
참고로 같은 날 태어나도 그 반대인 경우
不俠者 爲小人貧利之切 難免辱身之禍:
격이 떨어지는 사람은 이익을 심하게 탐하는 소인
으로 몸이 욕을 보는 화를 면하기 어렵다.
이런 여자는 돈에 눈이 멀어 눈에 보이는 것이 없기에 온갖 악행을 겁 없이 행하면서도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는 마치 같은 흰 가운을 입은 의사라도 돌팔이가 있고, 백성을 위해 일하라고 한 관리들이 반대로 재물을 탐내어 권력을 악용하여 빼앗는 탐과오리(貪官汚吏)가 있으며, 사주조금 아는 얄팍한 지식으로 마치 팔자를 바꿔준다는 것을 빙자하여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일부 사이비 역술인들도 있듯이 똑 같아 보여도 眞假(진가)는 항상 같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녀의 대운을 살펴봅니다.==
대운 역시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임으로 가운데 고기가 그물에 많이 들어가면 좋습니다.
丁 己 丙 戊
卯 ◎ ◎ 午
그래서 6개의 陽은 그물이고 두 개의 亥 辰은 고기가 됨으로 같은 陰인 金水대운이와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겁니다.
보기 쉬운 사주입니다.
회계사는 亥=財. 재정,회계 辰은 그런 단체 즉 세무,
회계의 집단을 뜻합니다
辰=숫자의 象, 그래서 회계사 자격을 딴 겁니다.
경찰 퇴직 후 그 쪽으로 가리라 봅니다.
-반대로 남자인 경우-
-서상원 원장님 사례-에서 나온 서울 시립공대출신에 LG LCD 연구원을 봅시다.
丁 己 丙 戊
卯 亥 辰 午
79 | 69 | 59 | 49 | 39 | 29 | 19 | 09 | |
甲 | 癸 | 壬 | 辛 | 庚 | 己 | 戊 | 丁 | 대 |
子 | 亥 | 戌 | 酉 | 申 | 未 | 午 | 巳 | 운 |
늦게 39대운부터 고기가 들어옵니다.
그럼 運이 그때가야 슬슬 풀립니다.
역시 時에 관인상생을 두어 공직자 자주인데 요즘은 공직자나 대기업이나 같이 보면 됩니다.
丙火와 丁火 양쪽의 인성으로 인해 연구원이
맞습니다.(학자,연구,강사등)
시간이 흘러 조직에서 후배 혹은 전문기관에서 기술직 강사로 나아가리라 봅니다.
俠者(格을 이룬 사람을 뜻함)
有德有言 言路 厗序之職:덕도 있고 말도 잘하고 厗序(제서=학교)등에서 남을 지도하는 사람
사주는 항상 상격과 하격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래서 하락이수도 그렇게 구분하여 해석하고 있으며 많은 경험을 해보니 그게 맞습니다.
위 여성도 협자와 불협자로 나뉘듯이 남자 역시
그렇게 나누어 봐야 합니다.
不俠者(일반인을 뜻함)
談今說古之幽人 活計可以養身:시나 읊으며 옛날과 지금을 담론하는 숨은 선비이며, 생활에 있어 자기 몸은 겨우 먹고 살만 하다.
時에 관인상생을 두어 공부를 하는데 편인의 요소가
강함으로 남들이 인정하지도 않고 학위조차 없는
易이나 占星術.타로.풍수.관상.육효쪽으로 관심을
갖기도 하고 실제 실력을 쌓으면 당당히 業으로 삼고 갈수도 있을 겁니다.
일반직장 생활은 그리 오래 버티지를 못합니다.
항상 신비한 거, 속세가 아닌 내세, 일반적이지 않는
秘書등을 선호하리라 봅니다.
눈치나 영감도 워낙 빨라. 속전속결로 승부사 기질도
강하며 외골수라서 혼자만의 세계에서 학문의 즐거움을 즐기며 은둔 생활을 하리라 봅니다.
辰이 공망이라 내 財 亥가 모두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서 辰에 갖혀있는데 運만 좋으면 木인 卯가 辰을 克해서 목적을 이룹니다.
여기서 목화가 역시 금수인 亥와 辰을 잡는 건 맞습니다.
39살 부터 金水대운이라 큰 財를 노리고 무리수를
두지만 쉽사리 목적을 이루기는 힘듭니다
上格이면 당당하게 이루겠지만 격이 뚝 떨어지면
자꾸 불법적인 거. 속성으로...아님 무슨 이상한 학설로
타인을 현혹하여. 이익을 取하려다 망신을 당하고
口舌까지 이어집니다.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여 들통이 난 겁니다.망신
가끔 우리 아들 본적있어요? 하고 되묻는 손님도 종종. 있습니다
사주만 보고 애기하는데 봤을리가 있겠습니까?
그냥 타고난 그릇이 여기까지 임으로 있는 형국을
그대로 표현한 것 뿐인데...,
깊은 수양을 통해 스스로 財인 亥를 取하려하지 말고
당당하게 亥中 甲을 取해 사회에 活人之業하며 衆生들을.제도하는 선비로서 물욕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근데 亥財를 깔고 있어 그걸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겁니다.
참고로 전 위 두분 협자분들이나 불협자인 여성이나 불협자인 남성은 전혀 모름으로. 다른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논리는 이미 제가 지은 93년도 출간한 책 내용에 상세히 나와 있는데 그 중 일부만 적어봅니다.
운명을 좌우하는 복합요소==작명보감21쪽==
운명을 좌우하는 요소는 어떤 것이 있는가? 살펴보자.
운명은 태어난 사주+태어난 공간(고향)+태어날때의 부모환경(고아인지,유복자였는지등)
+타고난 신체적특징(불구인지,장님이였는지등)+마음 값+인연(배우자 혹은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어떤 인연이나 자신을 구렁텅이로 몰게 한 악연등)+학력+이름등이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이 운명이란 얼마나 복잡한 요소를 띄고 우리인간에게 작용함에도~~~ 하나를 들먹거리며 ~~~극단적인 논리를 가지고 일반인들을 겁주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우리주위에는 얼마든지 심심찮게 볼 수 있다.-이상 책 내용-
참고로 낭월 스님 낭월 명리학당의 박주현님이 쓴 제목 -용신- 228쪽의 내용이다.
저와는 아무런 조우조차 없으며 통화조차 한 적도 없으신 분이다.
==낭월==용신
어떤 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이다. 작명가로 유명한 사람에게 거금을 주고서 이름을 샀는데, 막상 바꾼 이름으로 행세를 하면서 살아보니까 별로 좋은 것도 없고, 하는 것마다 손해를 보게 되더란다. 그래서 슬며시 화가난 이 사람이 다시 그 작명가를 찾아가서 이름을 봐달라고 했더니 이름이 나쁘니까 되는 게 없을 거라면서 다시 개명을 하라고 하더란다. 그 이야기를 들은 본인의 심정은 어떤 기분이 들까?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피가 거꾸로 돌아서 그 사기꾼을 밟아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을 꾸욱 눌러 참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심경의 변화는 능히 짐작이 된다. 누구나 이렇게 농락을 당하게 되면 즐거워서 껄걸 웃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이 보통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망하기를 바라면서 이름을 지어준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음양오행의 기준이 없으면 이렇게 말도 되지 않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일이 벗님에게도 생기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다행히도 사주용신이 있기 때문에 이름을 지어 주더라도 그에 준해서 작성을 하게 되므로 나중에 이런 엉뚱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야 학자의 체면이 서는 일이니 당연히 이 정도는 상식적으로라도 알아둬야 할 것이다. 부디 스스로 망신을 당하는 씨앗을 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이름에 대한 책을 구한다면 낭월이가 보기에는 정보국 선생의 작명보감(밀알)을 추천한다.
사주를 바탕에 깔고서 이름을 지어 주는 것으로는 상당히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정리도 잘 되어 있으므로 기왕 책을 구할 생각이라면 한번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이미 오래 되어서 시중에는 없음.
求할수도 없음. (책 광고 하는 거 아님)
전 이미 책을 낸 후 전원생활을 시작했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책을 낸 직후 제자에게 모든걸 이임했었고 전화번호까지 제자에게 다 넘기고 왔지만 불미스런 일이 생겨
다시 되찾아왔었고 현재까지 도시를 떠나 멀리 섬에서 지냅니다.
돈이 앞서면 공부 뒤로 밀리기에 돈 없이 지내는 요즘 공부가 잘 되어 좋습니다.
이런 貴한 자료 올려주신 서상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님의 선전,투출신, 표출신의 변화 등에서 원장님의 풀이방법과 유사한 면을 발견하곤 하는데 혹 한밝님과 교류하신 저 있으신지요?
전혀 모릅니다
전 작명보감 📚 내고 잠시 서울있다가 밀양서
10년 농사 짓고 다시 통영 섬에 들어와 아주 단순하게 삽니다
도대체 뭐가 유사한지 그 분 글좀 올려주세요
참고하게...
전 시중 역술인과 접촉한적 거의 없습니다
오직하면 역학동에 제가 입문 후 44년만에 첨
글을 올리는 겁니다
한두명 제자를 길러 유명인사로 저 보다 더 잘 나가가고는 있지만 역학인들과 교류해본적은 없답니다
그럴 필요성도 못느끼구요
역술인 협회서 제자와 같이 공로상은 받았어요
전 배우고자 하는 순수한 易學人을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지 기존 역술인 상대로 쓰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이건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물든 천에 염색이 안 되듯 잘 못 배운 오행은
절대 바뀌지 않거든요. 고정관념이 그래 무서워요
굳이 제가 그들의 골수까지 박힌 개념까지 바꿔가며 제것을 論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댓글조차 달지 말라고 한거구요
보는 시각의 차이가 나면 검정색도 흰색으로 보이듯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9 10:10
@공부777 제가 역학동 글 쓰는 목적
같은 애기지만 저는 나이가 들어 혼자 가슴에
묻고 가기에는 후학들에게 도움되는 꺼리가
너무 많습니다
문제는 각자의 인성.그릇. 심성.태도등등
사람다운 사람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여러분 입장에서도 똑같을 겁니다
싫컨 일러줬더니 토사구팽당하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래서 저의 오랜 경륜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인연 맺기 위해서 글 올리는 겁니다
그건 쉽지가 않을겁니다
또 많은 시간이 흐르리라 봅니다
전 하나도 안 급합니다
40년도 입 다물었는데...
모든게 상대적입니다
서로 좋은 인연을 맺기를....
제 글을 읽고 이미 갑오미는 물론. 천간 모두
풀어서 정답자가 나왔습니다
母가 子에게 밥줄 때 돌멩이 섞이거는 절대
안 주듯이 공부가 되어 질문하면 저도 척보고
바로 정답이라고 합니다
그 분은 조용히 혼자 독학으로 하신 분예요
공부는 조용히 묵상을 하면 오행神들이 귓속 말로
소곤소곤 다 일러준다고 합디다
여기 댓글에 도움되는 글 같으면 환영하지만
감정섞인 그런 글은 사양한다는 뜻입니다
원래 공부는 냉철하고 냉혹합니다
得音을 위해 폭포수아래 수련하는거랑 더 하면 더 했지 ...
누구 한분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댓글다시는
전체를 뜻함으로 조금도 게의치 마세요
무슨 감정이 있어서 그런건 아녜요
제 생각에는 댓글 달 시간에 역학동에 그동안
배운 내용 쉽게 올려주시기를....
전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 다 좋아해요
조금도 섭섭히 생각마세요
서로 얼굴도 모르는데 무슨 편애를 하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9 11:1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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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9 11: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9 11:39
전 지금까지 누구하고도 안 만나고 있다고 했는데..
전 이미 그런 단계는 벗어났어요
占조심해야 해요
과거 1995년도 초 겨울. 妻가 저 대신에 六爻의
대가에게 공부하던 중 제가 뽑아준 卦해석을
보면서 깜짝 놀라더랍니다
어디서 이 卦를 뽑았오?
妻는 차마 하락이수 卦로 95년도 신수로 뽑았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이 卦는 이걸 뽑은 당사자 즉 당신 남편이 화상을
입을 卦요
하면서 하는 말이 卦는 기가 막히게 잘 뽑아서
놀랐는데...많이 다칠것이요
부탁하거데 卦는 뽑는 순간 鬼가 발동하니
되도록 뽑지 않기를 바라오..
실제 전 그해 비가 오는 밤에 아궁이 불을 떼다가
눅눅한 볏짚에 불이 안 붙어 휘발유를 조금 붓고
겁이 나서 멀치감치 뚝 떨어져 불을 붙였더니
유증기가 마당에 짝 깔리어 얼굴및 손발에
큰 화상을 입고 쇼크까지 와서 죽다가
살아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하늘을 바라보고 📚 노트 다 태워버리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실제 다 소각했구요
살려줘서 고맙습니다
하고 한밤에 하늘에 대고. 진심으로 감사기도 한적이 있어요
그리고는 그 비싸게 배운 학설 고히 묻어놓고
다시는 卦뽑는 짓 안. 했어요
그건 그 분도 신신당부하더군요
절대 卦를 함부로 뽑지 말라고...
그래서 전 명리학에 더 매진하게 되었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9 17:15
동일사주도 다른 삶을 사는 이유는 지역 장소 주변환경과 생활여건 등등에 따라서 변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보겠습니다... 과거 세월호 배를 탔던 사람 중에서도 어떤 사람은 구조가 되었던 것도 소속운 중에서도 사고 당시에 그 사람이 갑판에 있었는지? 침실에서 자고 있었는지? 수백명의 학생들 중에서 동일사주인 사람이 한두명쯤은 있었겠지요??.. 동일사주 인데도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고...그 시간에 따른 공간(空間)에서도 운명(運命)이 달라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9 19:56
@털보농부 네 저도 털보농부님 통변글을 통해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