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최대 걸작품 사그라다 파일리아 입니다.
그냥 핸폰으로 부분부분만 찍어 보앗습니다. 전체가 다 안잡힙니다.
1882년 착공해서 여지껏 공사중입니다.
내가 처음 1999년도에 갓을 때보다는 높이 올라갓습니다.
유럽성당은 보통 200년은 짓더군요.
1926년 가우디는 가시고 그의 제자들이 설계를 더해서 짓고 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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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카사밀러라고 스페인 부자집이엇는데 시에서 내부를 박물관으로 공개하면서 입장료는 받더군요.
이런곳이 카사 바뜨요 등 몇곳이 더 잇지만 가보지 못햇습니다. 랜투카는 전날 반환하고 걸어서 택시로 다니자니
복잡하고 지쳣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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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장에도 가보앗습니다.
돼지 다리고기 건조한 것 하모라고 부르더군요,.
말린 고기라 연하고 맛도 괜찬아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니 좋더군요.
킬로 단위로 팝니다.
조위에 5.99짜리가 납작복숭아인데 참 맛잇더군요.
복숭아인데 맷돌호박처럼 납작해요.
올리브입니다. 삭힌 올리브를 가미한것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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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소금에 절여 놓은 것입니다.
여행을 다니며 한국사람들도 마니 만낫고 누구나 관심만 잇어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오는 것이지만
그래도 그냥 다니기가 아까워? 아님 자손들이 보지도 않을 것이지만 울 할머니가? 하는 마음이 잇어서
목적의식을 넣어다니며 열심히 찍어보고 눈에 넣어 왓습니다.
누구나 여행 떠나면 다 볼 수 잇는 것이지만 유럽은 로마를 보면 그 밖의 것은 볼 것없다는 말도 잇지만...
마드리드로 들어가 몽클로아 터미널에서 싸리아까지 버스로 6시간 40분 택시로 싸리아
싸리아에서 꼼뽀스텔라까지 까미노 걷고, 렌트카해서 스페인 북부해변 피스테라, 묵시야 ,어코루나, 루고, 리바데오, 오비데오, 야네스, 싼탄대르, 빌바오, 산세바스티안, 생장(프랑스), 론세스바에스, 빰볼로냐, 사라고사, 바르셀로나, 서울
스페인 극서에서 극동까지 북부해변 도시를 다 다녓습니다.
스페인의 소박한 시골도 보앗고 어디나 성당들이 얼마나 크고 웅대하고 잘 지엇는지에 놀랏습니다.
해변들이 얼마나 깨끗하고 멋졋는지 부럽기도 하고
성에서도 자보앗고 50명이 한방 2층침대에서도 자보앗고 알타미라 동굴도 보앗고 소축제도 보앗습니다.
음식도 아주 고급도 먹어보앗고 시골 장에서도 사먹어 보앗고
오렌지 쥬스 즉석에서 짜주는 2유로 2500원 정도도 마니 먹엇습니다.
끼미노 6일 150킬로 걸엇다는 증명서도 받앗고 12일을 렌트카해서 다녀 총 18일 여행을 잘 햇습니다.
내 생애에 남을 큰 여행이라 보람도 잇엇고 즐겁기도 하엿답니다.
허접한 글 잘 읽어 주시고 댓글도 마니 달아주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니드림
첫댓글 역시최고예요ᆞ
기억력도대단하시구요ᆞ
난
다녀온곳을사진으로봐야
기억되지?
이렇게글로는ᆞᆞ
필기를해놓지않으면
못쓸것같습니다ᆞ
긴여행
보람되셨고 우리에게는
글로 전달해주셔서
다시가본듯 감사합니다ᆞ
수고많으셨어요~^^~
오간만입니다.
기록들보면서 씀 아무것도 아님니다.
누구나 기억들을 잘 못하는 나이입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요.
성가족 성당의 내부에 스테인드 그라스 또한 매우 아름답지요.
긴 여행 마치고 잘 돌아오셨나요
푸욱 쉬시고 어느 모임에서나 예전처럼 정겨운 만남 기대 합니다
네, 집을 오래 비웟으니 정리되는대로 또 나가야지요.
멋진 여행 입니다. 재미 있고 흥미있게 읽었구요.
옛 추억이 새록새록 했었습니다. ^^
흥미잇엇다니 감사요.
다시 기억해내기도하고 저런 것들이 잇구나도하고
글쓴이는 기억을 각인하고 뭐 그런거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존경? 어쨋든 감사합니다.
또 다른 모임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석운 마죠요. 걍 쑥시러서유.
무사귀환 추카~
감사. 친구가 잇어서 죤네.
가우디 작품을 다 담았네~ 성당 네부는 ?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성당안은 모두가 나무와 꽃으로 장식되었드군ㅎㅎ
주변에 좋은 친구님들이 계셔서
동행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멋진 추억 만들고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요. 잘 놀고 왓습니다.
여행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셨네요. 정성스레 올린 사진은 시간되는데로 찬찬히 즐감하겠습니다.
1편부터요. 찬찬히 읽어 보시면 재미잇을 겁니다.ㅋ
멋진여행 축하드립니다,,,,
감사요.
성당 건축양식이 새삼 내 자신을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 - -
건축물을 세심하게 이렇게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시간을 두고 100년 200년 걸리다니,,,
그 나라의 민족의 민족성이라고 하여야 하나?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빨리 빨리로
하는 것이 몸에 익숙하는데 - - -
시니님 참! 고 ~ 맙습니다.
그동안 빠뜨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취재의 혼이 살아 있는 것은
한민족의 은근과 끈기가 아니겠습니까?
그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순간 ~
대장정은 끝나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성가족 성당의 그 많은 조형물들은 마치 밀가루를 반죽하여 붙인 듯 하였습니다.
진솔한 여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건강 회복하셔서 다음 여행 또 준비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