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디에서 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의문 투성이를 풀어보려 오랜 수행한 사람도 그 헤아림을 모르거늘 하물며 그 깊은 신의 섭리를 내 어찌 알겠소.
그러니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는 것이지라고 생각을 고쳐 먹으면 마음은 편할 것인데 말입니다.
"삶의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직하게 실천하며 살고 있는가?"
"죽어도 좋으니 단 한 번이라도 사랑하고 픈 여인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지금 죽는다 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내 인생에서 마지막 하고 싶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쉴 틈없이 늙어가며 숨쉬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또 내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 뿐이다.
사람은 70세를 산다고 보아 2,340만 번의 숨을 쉬며, 100조 개의 살아 있는 세포로 구성된 몸이 하나같이 움직여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런 세포는 7년이 되면 처음 세포는 모두 없어지고 새로운 세포로 모두 바뀐 것이니 7세가
넘은 사람은 7년 전 옛날의 그 사람이 전혀 아니고 새로 태어난 아주 낯 선 사람인 것이다.
70살로 대충 계산해 보아도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10번이 넘으니 환생인가? 윤회인가?
현재의 나와 지나간 나 닮은 9명이 마주 보고 있는데도 그 사람들이 누군지 모르면서 사는 희한한 세상에 산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세상은 이상한 사람들 뿐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모두 다 이상한 사람들"이다.
유체이탈(幽體離脫) 중입니다. 송지학 올림
첫댓글 지나고보니
세월이 화살같더군요
가끔 죽으면 어데로가나 를 생각해봅니다
모든 분들이 그런 생각하다 결론을 못내고 저 세상으로 가나 봅니다.
저또한 이상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답글을 쓰고 있는 저도 이상합니다.
그러니 더 이상 이상하게 보지 않으시면 정상이십니다.
사람은 자기 가 행한 업적 대로 어디든 가겠지요
겸손 하고 착 하게 살길 소망 합니다
쌓아 놓은 공덕이 어디 가겠습니까?
세상 살이~ 모든 것이 본인 하기 나름이겠지요!!
인정입니다 ㅎㅎ
10년 단위가 아니고
7년이군요
오 ...
변화를 받아들여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받아 내려 놓으시면 모든 것이 행복하게 만 보입니다.
고목화로 진행 중입니다 ㅠ
고목화(古木化)가 아닌 고목화(高目華)로 진행하시는 줄로 생각하겠습니다.
@송지학 예 바싹 말라 퇴화 퇴적층이 될 듯 싶습니다 ㅠ
잘읽고 갑니다.
일신우일신도 맞겠네요.ㅎ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새롭게 사시는 것도 이상이 아닌 정상이십니다.
네 오늘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7년 간격으로 변하는 우리 인생이군요.
그래도 모르는 것은 매 한가지.
무언지 모르면서도
그냥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야겠지요.
잘 읽었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늘 운동하시면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