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락까페를 알려주셨지요
한번 찿겠다고 전화드렸더니 환영하시더군요
항상 마음만 앞서는게 제 생활이랍니다
어찌어찌 시간을 마추어 다녀왔어요
다녀 온후 열심히 사랑하며 사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중이랍니다
아름다운 으아리가 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하시는 뜨락님을 뵈면서
사랑은 하염없이 흐르는 것이구나 잡을 수 없는 것이구나
다시 생각하고 있답니다
응달에서도 늠늠한 아주가와 붓꽃
그리고 너무 감동한것은
뜨락님 아파트 입구 정원에서 흰 모란(작약? 목단?)까지 만날 수 있었답니다 붉은 모란은 만났었지만 흰모란은 그리웠었거든요
작은 야생화화분들이 뜨락 가득하게 살고있는 풍경을 잊을 수 없군요
풀각시님 가장 젊게 사는 방법이 감격이라는 것 아시지요?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안개마을님 드디어 다녀 오셨군요. 요즘 꽃에 취해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뜨락카페 아직 저는 가보지 못했지만 두 분 오늘 하루 행복하셨겠네요. 지도 일산으로 한 번 불러 주이소.
^^* ♣♧ ♪ ♬
드디어 한글이 된다. 잘 다녀오셨군요. 나두 늘~~ 가고 싶은 곳 이랍니다. 자랑 할 만하죠? ^^*
소래님 언제가 한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