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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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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향기,생활글 시간의 여적(餘滴)
왕 머저리 추천 0 조회 184 13.04.12 23:5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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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3 07:32

    첫댓글 네~~ 잘 읽고갑니데이~~ 왕머저리님 가정에 평화가 깃드시길~~ 지나는 교회첨탑마다 기도 드릴께요 () ㅎ

  • 13.04.13 08:43

    아름다운 글이네요. 잘보았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진국이여요!!

  • 13.04.13 10:33

    나무관세음보살 아미타불---- ' 일체 유심조 " 이니라~~~ 아 메ㅐㄴ.... 인 샬라 ....옴마니 밤메홈...

  • 13.04.13 11:03

    나무본사 아미타부~울~~^^

  • 13.04.13 21:49

    왕님! 글 잘 읽었습니다.
    사랑도 새싹처럼 잘 가꾸어야 자란다고 합니다.
    부부로 살아가다보면 연애적의 낭만은 사라지고
    각박한 현실에 부딪치게 되는 거지요.
    싸움도 관심과 사랑이 남아 있으니까 하는것 아닐까요?
    그래도 서로 상처주는 싸움은 마시길...

  • 13.04.15 00:00

    지도 연애 5-6년 하고 결혼했는데 신혼때는 참 싸움 많이 했지여. 지금보면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ㅉㅉ... 지도 다 포기하고 싸울 의사도 없이 그냥 다 져주는데도 마누라는 뭐거 더 이길게 있다고 아직도 불만이 있는지여. 내가 항복 할때마다 쓰는 백기 까지 뺏어야 양이 찰랑가여? ㅎㅎㅎ.. 지는여 그냥 마누라하고 딸레미 한테는 개털이라고 생각하고 살려구래여. 이한 목숨 불살라 두년들 행복하다면 기꺼이 불쏘시게기 될랍니다. 그게 지 팔자지여. 세상 사람들위해서 살 위인은 못되구여 그냥 두년들 위해서 목숨을 초개같이 버려서 살면 두년들이 나중에 순국선열이 아니고 "순녀선부" 라고 불러 줄까여? 그럼 좋겠는데.에이고 깨갱

  • 13.05.01 13:18

    ㅎㅎㅎ"순녀선부"
    이 꼬리글을 사모님과 딸래미가 봐야 할텐데...ㅎㅎㅎ

  • 13.04.15 09:56

    사랑....아~ 이젠 그런 단어 입밖에 전혀 못 내는데요......그냥 편하게 사는게 좋아스리...헌데 최일도 목사님의 사랑은 증말 본 받을 만 하네요. 그치만 나라면 그케 몬살뀨....다~ 팔자랑께요...왕님~~ 이제 사랑은 내려 놓으셔요~글고 농사많이 많이 지으셔여~~ 그라믄 생이 새로워 질뀨~

  • 13.04.16 19:36

    요런얘기는 단락단락나눠서 조금씩 올려주심 더 감동일텐데요,,,ㅎ
    한편읽고 감동받아 맘이 짠한데,,,
    또한편을 읽기위해 맘을 추스려야하고,,,ㅎ
    하튼 저는 아직도 목마릅니당,,,ㅎ
    아마도 죽을때까지 목마를듯합니다....ㅎ

  • 13.04.23 21:11

    결혼 20주년이 약 한달반 남았습니다.저 역시 결혼 13년을 매일 같이 전투적(?)으로 살았었지요.
    언젠가 이야기 했듯 그때 지금의 가슴과 머리였다면 그렇게 어리석게 살지는 않았을테지요.
    전쟁 같았던 13년에 7년이 흐르고 보니 왜 그리도 어리석게 살았나 싶은게 모든게 후회 투성이 였습니다.
    50중반을 바라보는 남편의 뒷모습에서 측은지심을 느끼고,때로는 길들여진듯,간혹은 포기도 하며 살아가는 지금이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합니다.달콤한 언어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눈빛 하나만로도 그 남자의 마음을 알것같은 지금
    바로 우리의 사랑이랍니다.왕님도 전투적인 사랑은 이제 그만하시길 바랍니다.상처가 아주 크거든요~ ㅎㅎㅎ

  • 13.05.01 13:16

    글 잘 봤습니다.
    저 영원한소녀, 소설같은 이야기에 푹 빠져서 가슴애태우며 접했습니다.
    천사가 되기에는 모두 비워야만 가능한것 같습니다.ㅎㅎㅎ
    왕머저리님,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행복을 가득채우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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