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선생님 저는 병원에 갈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의사가 되려면 공부를 무지 무지 많이 해야 하고 집안에 의사가 나오면 이런경사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의사 선생님들께서는 치과 으그 냄새나는 남에 입안을 매일같이 고개를 수그리고 드려다 봐야 하니 얼마나 등 어깨가 아프실까 ㅋㅋ 사람살리는 기술을 가지신 분들 이시니 세상에 없어서는 아니될 분들 이시지만 이국종 선생님 같은 분들이야 말로 어찌 말로 표현을 할수가 있으리요. 아덴만에 영웅 그뿐인가요. 수도 없이 죽을수 밖에 없었던 분들이 목숨을 건지셨잖아요.
그란디 이런분들이 제가 보기에는 너무 따분하실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입니다. 종일 아픔을 호소 하는 환자들만 만나다 보니 어찌 스트레쓰가 쌓이지 않것습니까
ㅋㅋ그래서 인지 광주 유스캐어 터미널 건너편에 21세기 태영 내과 11층 건물이 있거든요
양태영 내과 의사샘께서 봄 부터 옥상에다 텃밭을 만드시고 상추며 고추 이 병원에 근무 하는 조카가 깔깔 웃으며 매일 같이 양태영 원장님 께서 텃밭 농사에 폭 ~~ 빠지신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고모 원장님이 오늘은 머한지 알어요 옥수수대를 뿌리까지 다 뽑아 불고 옥수수 익었는지 설었는지도 모르고 다 따서 직원들 나눠 줬다요
그라고 먼 길다란 상자가 옥상으로' 올라가요 먼가 했더니 세상에 무화과가 주렁 주렁 매달린 나무를 상자에 담어와서 심었다요 먼닐이다니 무화과 수확할 땐디 열매 익었거구만 심었다고야 험미~ 나락은 안심은 다냐 어메 어째 안심었것소 옥상에 큰 나무들 다 뽑아 불고 꽃밭인지 농장인지
아침에 출근을 옥상으로 간디라 퇴근도 옥상으로 가부요 깔깔깔 ^^ 아래 층 약국이며 이웃들도 다 구경시킨다요.
저가 텃밭 농사 짓느라 남편은 수원에 저혼자 시골에서 고추 몇포기 토마토 가지 오이 포도 한구루 메론도 주렁 주렁 얼마나 재미가 지는지 여행가는것도 싫고요 작은 하우스 한동이 놀이터 입니다.
@다심이헤헤 그럼요. 우선은 재미가 없으니 지나칠 것은 당연 하구요 다심이님 못할거는 없습니다.. 의사샘님도 공부만 하셨ㄱ 의사가 되고 나서는 환자들만 보시다가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하겠다 생동감 넘치는 그 무언가를 찾으신듯 기쁨이 뿜뿜 철도 아닌데 이미 수확때인 무화과를 심으시것어요 못하는건 아무것도 없읍니다..실직한 우리 아들 거실에 화분드리고 코스모스 해바라가 백합까지 꽃을 피우게 하네요
첫댓글 옥상의 텃밭에 푹 빠지신 병원원장님
그분만의 피난처 휴식공간이겠죠?
도시생활 열심히 하시다 퇴임 후
고향으로 내려가신 선배님
고향이 있으심에 부럽습니다
서울토박이인 저는 그런 즐거움을 잘 몰라요
늘
지금처럼 건강하셔서 고향에서 텃밭
잘 일구시며 행복하세요ᆢ^^
아무도 댓글을 안쓰셔서 괜한걸 썼나 했꾸만요.
텃밭 농사가 사람에게 얼마나 큰 위안을 주는가를 알리고 싶었답니다.
항상 선배님 하시는 정하나님은 참 존경 받으실 사람이시고 매사에 친절함이 몸에 마음에 배인 분이십니다
^^
@풀꽃사랑 풀꽃사랑님
그렇지요잉
글썻는디 댓글이 아무도 없음
실망으로 그담엔 잼없디라요
그나저나 다심이도 푸성가리같은거좀 짓고 자퍼도
땅도 없지만 할줄을 몰라서요 ㅎㅎㅎ
반가워요 풀꽃사랑님
@다심이 헤헤 그럼요.
우선은 재미가 없으니 지나칠 것은 당연 하구요
다심이님 못할거는 없습니다..
의사샘님도 공부만 하셨ㄱ 의사가 되고 나서는 환자들만 보시다가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하겠다 생동감 넘치는 그 무언가를 찾으신듯 기쁨이 뿜뿜 철도 아닌데 이미 수확때인 무화과를 심으시것어요
못하는건 아무것도 없읍니다..실직한 우리 아들 거실에 화분드리고 코스모스 해바라가 백합까지 꽃을 피우게 하네요
@풀꽃사랑 아아 네네 감사합니다
풀꽃사랑님 존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