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앵커> 독도 문제를 둘러싸고 한·일 두 나라 네티즌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전쟁같은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국정홍보처가 실시했던 독도 관련 인터넷 설문조사가 중단되는 소동까지 벌어졌습니다.
신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정홍보처가 우리 정부의 영문 홈페이지인 KOREA.NET에 독도관련 설문을 올린 것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동해에 있는 바위섬의 이름은 무엇이며, 어느 나라의 영토인가?'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하루 동안의 응답자수는 4백명에 불과했고 독도와 한국땅이라는 응답이 80% 이상으로 월등히 많았습니다.
문제는 어젯(17일)밤 10시쯤 일본 네티즌들이 이 설문을 발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일본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공격으로 오늘 새벽 5시쯤에는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응답이 66%로 더 많이 나타나는 기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이혜인/서울 도곡동 : 일본 네티즌들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긴다면 우리도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이다.
] 이때부터 한일 네티즌간의 전쟁이 시작됐고, 일부는 국정홍보처가 앞장서서 "독도가 분쟁지역임을 인정한 셈이 됐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문제가 커지자 국정홍보처는 결국 오늘 오전 10시 투표를 중단하고 관련 내용도 모두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어제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를 집중 공격해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는 등 한일간의 사이버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