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여행을 준비한다.
한번 고향 친구들이 부안 여행을 떠 났다.
초등학교 신나는 동창회 연다..
한번 우리 가족들이
2박 3일 동안 날아간다. 즐거운 날이다.
엄마가 보면 어떻게 생각난다.
지금은 고인 되신 엄마.
내가 5일 장날이다. 지금으로 45년 이야기 이다.
중학교 때 갈미 장 서면
사람들은 어디서 왔나.
바글 거리고 “비켜요~~나~죽~어요”
요즘 전철 타는 것 같다.
진짜 ~~엄청~난다.
항상 엄마는 붕어빵을 사왔다.
붕어빵 5개를 사 오시고 저는 2개를 먼저 먹는다.
그 맛~~죽어도 못 이룬다.
아~~엄마의 붕어빵이다.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면
시장에 들여 꼬불 쳐둔
돈을 가지고,
짭 살~떡. 그 곳이 유명한 곳,
그 곳이 소문 난 것 찾아서
옛날 엄마가 그랬듯이
가방에 담아 온다.
옛날이 그리워진다.
저도 나이가 먹는다.
아~~붕어빵~
* 오늘 5월 달
엄마의 생각에 담아 있어요.
자 ~~엄마 ~그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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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엄마의 가방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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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07:4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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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붕어빵을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나는군요.
나는 중1때, 딸기밭에 딸기 다는 일을 다니시던 어머니께서 어머니 잡수라고 조금 준 딸기를 안 잡숫고
나 먹으라고 집으로 가져오셨기에 지금도 딸기만 보면 어머니 생각, 생각, 생각!
어머님의 사랑을 떠오르게하는
붕어빵의 추억이군요...
지금도 ᆢ
붕어빵은 맛있더라고요
붕어빵은 싱싱할 때 먹어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