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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로마와 고구려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라라라... 추천 0 조회 1,017 05.01.27 23:18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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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31 09:44

    거참,째영님,경제적효과에 대해 서역을 언급하셨는데 그건 서역지방을 평정했을 때 얘기 아닙니까? 그리고 설사 평정했다 하더라도 북방의 유목민족의 말과 각종 금속 특산물과 정주국가의 거대한 교역지대인 요동을 포기하겠습니까? 생산량이 아니라, 경제의 크로스지점,즉 노다지땅이었고 당시에 고가였던 철이 대량으로

  • 05.01.31 09:48

    생산되어 왔습니다.지금 중국의 제철산업이 어느지역에 밀집되어 있는지 보시지요.그 당시에 철만 팔아도 작살나는 장사였습니다.금,은만 귀금속이 아니었습니다. 한마디로 노다지 땅인데 2선급지역이라니요? 2선급지역에 백만,또는 수십만을 주기적으로 꼴아 박은 한족은 무뇌충이라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군요

  • 05.01.31 12:00

    한무제의 조선침략도 10만 가량의 침공이었고, 관구검의 고구려 침공은 2만 정도였습니다. 당시 본토에서 벌어지던 전투의 규모에 비해 아주 초라하군요. 중국이 요동을 확보하거나 고수하기 위해 이정도의 노력을 들인 반면, 고구려 입장에선 이게 거의 필사적인 사업이었죠.

  • 05.01.31 12:00

    그리고 요동지방의 경제적 효과도 그 동쪽과 북쪽을 평정한 이후의 일이죠.

  • 05.01.31 16:31

    그렇게 적절한 비유는 아니군요. 역으로 그럼 고구려인들에게 안휘성이 중요지역이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했겠습니까? 중원국가는은 중원국가대로 고구려는 고구려대로 각기 중요지역은 서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수,당의 고구려 침공은 약간 과시욕적인 성격도 있습니다.

  • 05.01.31 16:36

    사실 않쳐도 그렇게 지장은 없습니다. 고구려는 돌궐이 아닙니다. 유목민 국가가 아니라 정주 국가입니다. 경계선은 사실상 요하로 굳어져 있는 상황이고(시기에 다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 05.01.31 16:40

    째영님 사료를 일부러 일부만 드신겁니까? 한무제와 관구검 사료 달랑 두개군요.수,당의 수차례 대대적인 침공은 왜 빠뜨리십니까? 오히려 째영님과 반대로 필사적으로 전국력을 총동원하여 침공한 수당의 사례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05.01.31 16:45

    관구검 침입때를 수,당침입때와 동일 선상에서 놓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병력 규모만 봐도 그때의 고구려와 수,당침입무렵의 고구려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마치 초기 로마공화국과 기원전 1세기 무렵의 로마와 차이에 비견될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 05.01.31 19:27

    중국의 네트워크망은 로마처럼 그믈망이라고 하기엔 무리가있었죠(물론 길은 다 나있습니다.)중국이란나라의 크기는 우리나라와는 다릅니다. 그러므로 특산품이나 원료유통또한 어렵죠. 중국이란 땅덩어리자체가 여러 나라사람들이 모여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중국상인들이 부자인이유도 그점을 이용한것이고요

  • 05.02.01 00:02

    논의를 이상한 쪽으로 끌고가시는데요 - 요동반도가 중요해지고, 수당이 수십만 대군을 동원한 건 고구려가 그 지역을 점거한 이후입니다. 고구려의 요동반도 점거 시도에 대해서는, 많아봤자 10만 이상의 군대가 동원되지 않았죠. 중국을 점거한 세력에게 요동은 가장 중요한 지역은 아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구려는

  • 05.02.01 00:03

    그렇게나 정력을 쏟고도 요동반도를 점거하기까지 한참의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 05.02.01 00:06

    그리고, 제 말의 요지가 '요동반도는 쓸모없는 땅이다'는 아니었을텐데요.

  • 05.02.01 01:00

    그렇다고 "2선급 불과" 라는 표현은 받아들이기 곤란하군요.그리고 대군동원 사례는 요동을 확실히 점거하는 의미에서 고구려를 멸망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 05.02.01 01:28

    중국이란나라가 중요시한방어선은 있지만 중국이라는 거대한 공동체가 살아숨쉬는동안 그들 위,아래,좌우 그어느중 그들의 편이 아니라면 2선급 방어선은 없었습니다. 중국이란 나라의 한족들은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서로깨우친게 있죠, 바로 평화입니다. 백성의 뜻은 지도자의 뜻으로 거듭나기도합니다. 그것이 민족적

  • 05.02.01 01:30

    정서가되면 국가정책으로 자리잡죠. 전국시대는 전쟁의 시대입니다. 영웅호걸이야기에 수많은 서사시들이 난무하고있지만 전국시대영화처럼 어떠한 감독의 연출도 받지않은 병사들을 생각해보십시요. 그들의 얼굴은 평화를 갈망하고있을겁니다. 중국이란 민족은 전국시대를 끝냄으로서 사실상 하나의 중국을 생각하게

  • 05.02.01 01:31

    되고 그 주위에 그들의 편이 아닌 국가는 항상 경계하며 힘으로 쓰러뜨리려고했죠(어디까지가려나모르겠습니다. 세계정복하면 끝나겠군요)즉 중국땅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생각엔 고구려는 힘으로 눌러 떨어뜨려야하는 가상적국 1호, 그밖에 중국에 계속 저항하는 다른 민족들역시 가상적국 1호 였다는것입니다.

  • 05.02.01 01:32

    중국이 공격을 받던 시대라면 방어선의 등급을 정하는게 가능하겠지만 중국이 팽창을 하던시대에 방어선의 등급을 정할수는 없습니다.

  • 05.02.01 08:07

    10만이 안된다라...... 그럼 100만을 동원하고도 정복을 못한 수양제는 쓰레기입니까? 수십만씩 동원하고도 정복하지 못한 여타 황제들은....... 그리고 요동 공략은 그렇게 긴기간을 소요 하지도 않았습니다. 고구려의 전 팽창기를 요동 공략기로 생각하신다면 정말 할 말 없습니다.

  • 05.02.01 08:09

    고리고 중국기록에 나오는 그 병력 숫자들 너무 맹신하시는 것도 문제눈 있습니다. 상당수 병참이나 전략 전문가들도 고개를 갸웃 거리는 숫자가 많습니다.

  • 07.05.05 22:06

    대체역사물에도 못 내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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