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4국. 4일차(노르웨이 2일) 관광 후기(2019.07.03. 수)

[미래현재]

노르웨이 2일

노르웨이 관광코스

빈스트라 산정의 호텔은 아담하며 깨끗하였고 부페식 음식도 좋았다.

이번 북유럽 여행하며 제일 곤란한 점을 화장실 문제였다. 오랜 시간 버스타고 가는 것이 힘들어 하는 여행객들이 많았지만 나는 등산을 많이 해서 그런가 아무런 피로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2시간 마다 화장실을 가는데 남, 여 공용인 경우 오래동안 기다려야 하고 참을 만 하지만 2시간을 더 가야하기에 억지로라도 가야한다고 하여 의무적으로 가는데 남의 가계에서 오랫동안 서서 있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물건을 사지 않을때는 미안해서 건너뛰어 4시간을 기준으로 화장실에 가곤했다.

빈스트라 산정의 WADAHL 호텔 풍광

빈스트라 산정의 WADAHL 호텔 풍광(사슴 박제)

WADAHL 호텔 풍광(수달)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 풍광(여우?)

WADAHL 호텔 풍광

WADAHL 호텔에서 레이랑르 피오르드를 감상하기 위해 출발하고

달순이바 전망대(선택관광 30유로)

유네스코지정 세계 자연유산으로 북유럽의 알프스 스칸디나비아 산맥 중 가장 아름다운 요툰헤임의 전경을 해발 1,500m 전망대에서 가슴 뻥 뚫리는 경이로움을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달순이바는 유럽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버스로 오르는 전망대 중에서)인데 경광이 매우 아름다워 누구나 가고 싶은 곳인데 어제밤 가이드가 달순이바를 갈지 여부를 알려달려고 하였고 만약 가계된다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도시락을 싸야하기 때문에 1인당 5유로를 더 내야한다고 했는데 호텔 주인이 그냥 싸준다고 하였고 모두 옵션을 선책하여 달순이바를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이다.(만약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그 동안 항구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겨울에 눈이 와 얼었던 물이 여름에 녹아 내려오고 있다.

노르웨이 빙하 산은 대부분 둥그란 모양으로 산정상에는 넓은 공터가 있다.

허허 벌판에 작은 화장실이 있어 모두 하차하여 화장실을 다녀오고

이름 모를 작은 야생화

물은 맑으나 석회석이 많이 함유되어 먹을수는 없다.

바위 동굴?

노르웨이 관광은 버스 투어가 대부분이다.

산에서는 많은 물이 내려오고 있으니 모두 폭포로 변신한다.(버스 내에서 찍음)

폭포가 매우 아름답다.

마을 구경하기 힘들다.

한개의 산에서 폭포는 여러개다

트롤이 보이고

지붕위에는 흙과 잔디가 있고 트롤도 올라가 있다.

노랜만에 보는 마을

어떤분이 노래를 중얼거리는데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트롤(요정의 길)

절벽과 폭포로 둘러싸인 "요정의 길" 트롤 스티겐 로드를 따라 감상한다.

옛날 트롤은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트롤이었으니 지금은 귀여운 트롤로 바뀌었다고 한다.

폭포가 굵어지고 있다.

가파른 산 위를 버스를 타고 오르니 아찔 아찔하다.

지그자그로 산을 오르니 지나온 도로가 보인다.

폭포가 일품이다.

절경이다.

어제 온 눈은 녹지 않았고

웅덩이에는 얼음으로 가득하고

깨끗한 계곡물은 환상적인 풍광이다.

산도 아름답고

트롤 스티겐 로드를 올라 항구로 내려간다.

전형적인 시골의 풍경이다.

항구에 도착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 항구에서 배를 타고 가야한다.

(달순니바는 이곳에서 산위로 오르면 된다.)

양떼

게이랑에르가 보이고

유람선도 많이 있었다.

게랑에르 항구 전경

달순니바 전망대로 향하며

그림같은 경광에 천국에라도 온듯하다.

정말 아름다웠다.

달순니바로 향하며

달순니바 전망대로 향하며 중간 전망대에서

관광객이 많을 때는 사진을 찍을 시간도 없다고 한다.

구불구불 지그재그로 빙빙 돌아 높은 산을 오르고 있다.

어제 눈이 많이 온 관계로 달순니바는 위험하여 못 올라가게 한다.

블루다이 호수(이렇게 높은 곳에 산정호수가 있다니!!

블루다이 호수로 90% 지점인데 넓은 공간에는 넓은 호수가 자리하고 있었다.

날씨가 좋다면 풍덩 뛰어내라고 싶은 블루다이 호수인데 깊이가 깊다고 한다.

기념사진을 찍는데 통행이 가능하다고 하여 오르고

달순니바 전망대에 도착

우리보다 먼저 올라온관광객들은 못올라 왔다며 운이 좋다고 한다.

달순니바 전망대 풍광

달순니바 전망대 풍광

달순니바 전망대 풍광

달순니바 전망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달순니바 전망대 풍광

달순니바 전망대 풍광

점프도 해보고

달순이바 전망대는 1,500M 높이에 있다.

달순이바 전망대(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단 차로 올라가는 전망대에 한함.)

달순니바 전망대 풍광

친구와 기념사진도 찍고

달순니바를 내려와 항구에 도착

트롤 스티겐

트롤(요정)

트롤(요정)

트롤(요정)

다양한 트롤 스티겐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드로 꼽히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및 뵈이야 빙하박물관은 신부의 면사포 같은 7자매 폭포등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유람한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이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로 손꼽히고 노르웨이 어로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간 만, 협곡'이란 뜻으로 200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베르겐 북부의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다. 1,500미터 높이의 산들 사이에 형성된 16km2 길이의 V자형 계곡입이다. 빙하의 압력 때문에 수십만년동안 깍여서 만들어진 계곡에 바닷물이 유입되어 형성된 하구로 가로 넓비에 비해 길이가 긴 것이 특징이다. 무수한 폭포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모습은 장관이다. 빙하의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물은 절벽을 거쳐 폭포가 되어 떨어지는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잔잔하고 푸른 바닷물과 양쪽으로 급한 절벽, 규모는 송네 피오르드보다 작지만, 협곡이 다양하고 지형이 아름다워 노르웨이의 피오르드 중 으뜸으로 꼽힌다.

게이랑에르를 감상하기 위해 헬레쉴트 유람선(1시간 소요)을 타고

선상에서 간단히 제공하는 간단식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감상하며

노르웨이에서 유명한 Mr Lee 라면

노르웨이(Norway) 라면 왕 Mr Lee

노르웨이 사람들은 한국을 라면 왕이 태어난 나라로 알고 있고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때도 김대중을 '라면왕이 태어난 나라의 대통령'으로 이해했다고 한다. 1937년 2월 23일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출생한 이철호씨는 한국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지고 폭격으로 크게 다쳐서 노르웨이 야전병원을 통해 노르웨이로 건너가 치료를 받고 한국 최초의 노르웨이 이주자가 되었습니다. 이역만리 낯선 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이철호 씨는 많은 고생을 겪었습니다. 화장실 청소부, 벨 보이(Bell Boy), 단역배우 등을 하며 배고플 때는 새 모이를 물에 불려 먹었고 그나마 식당에서 설거지하며 남은 음식을 먹을 때는 행복 했다고 합니다. 영양실조를 견디며 겨우 모은 돈으로 시작한 사업은 계속 실패와 좌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야심차게 시작 한 라면 사업도 처음에는 맵고 짠맛이 강한 한국 라면이 노르웨이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 않아 3년이나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노력과 연구 끝에 노르웨이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라면 수프(soup)를 개발하고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 Mr Lee 라면은 노르웨이 라면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한국 출신 사업가 이철호 씨가 만든 Mr Lee 라면이 한때는 노르웨이 라면시장의 95%를 차지한 적도 있습니다. 그의 성공담은 노르웨이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였고 2004년에는 '사랑스러운 노르웨이인 상'을 수상 했습니다. 지난 2018년 81세의 나이로 작고 한 이철호 씨는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여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에만 있다. 비도 어슬어슬 내리니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감상하며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감상하며

배의 양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 찍었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감상하며

신부의 면사포와 같은 7자매 폭포가 있다고 했는데 방송을 잘 듣지 못하여 어떤 곳인지 몰라 아쉬웠다.

한국어로도 방송되었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에서 하선하기 전

버스를 타고 뵈이야로 향하며

만년설인 푸른 빙하지역 도착

뵈이야 빙하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빙원을 자랑하는 푸른 빙하로 알려진 요스테달 빙원의 한자락인 뵈이야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 얼마가지 않아 모두 녹아 버릴것 같다고 한다.

뵈이야 빙하

뵈이야 빙하

뵈이야 빙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뵈이야 빙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뵈이야 빙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빙하가 얼마 남지 않았다니 아쉬웠다.

빙하 박물관 도착

빙하 박물관 도착

입장하면 비디오 상영을 보여준다.

곰박제 앞에서 대부분 기념사진을 찍는다.

실제 빙하에서 살았던 흔적을 찾아서

실제 빙하에서 살았던 흔적을 찾아서

빙하를 연구하는 사람들

실제의 빙하 체험(흐르는 물맛은 얼음물이다.)

옛날에 살았던 메모드 모형

빙하 박물관 풍광

빙하 박물관에서 세계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송네 피오르드의 한자락인 만헬러 - 포드네스 구간을 유람선을 타고 송네 피오르드를 건넜으나 10여분간의 이동이라 옥상에는 오르지 않았고 사진도 찍지 않았다.

송네 피오르드를 건너 라르달 LINDSTROM 호텔 도착

송네 피오르드

송네 피오르드는 노르웨이 서해안에서 동쪽으로 뻗어있는 길이 204m의 세계 최대 최장 피오르드입니다. 빙하의 침식을 받은 급사면이 직접 바다에 빠져 있기 때문에, 깊이도 1,300m에 이르는 곳이 있습니다. 송네 피오르드에는 세계 철도 중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인 플롬 바니 산악철도, 송네피오르드의 지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세계에서 가장 좁은 '내뢰이 피오르드'가 있습니다. 또한 유럽 최대의 요스텔달 빙하 등 송네 피오르드로 접근하는 길인 아를랜드와 래르달을 연결하는 24.5km의 세계 최장의 개통으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LINDSTROM 호텔 풍광

LINDSTROM 호텔 풍광

가이드로 부터 지켜야 할 사항을 적은 종이 한장을 핸펀으로 찍고 듣는 중

[서건성]

산의 자연 풍광은 참 멋있습니다.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미래현재]

노르웨이에서는 '미스터 리'가 매우 유명하여
한국하면 잘 몰라도 미스터 리의 나라하면 안다고 합니다.
대단한 한국인 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