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10계명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개인적으로 아침마당 특강 정리해서 올립니다. !!!
뚱단지 같이 스피치 아카데미 카페에서 웬 건강이냐구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라구요 !! ㅎㅎ 넘쳐나는 의학정보속에서
믿을만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이해가 가는
설명들이 더 신뢰를 가지게 되네요 ~ ㅎㅎ건강을 주제로 스피치를 한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1. 맑은 공기를 마시자.
공기가 음식보다 훨씬 더 직접적으로 몸에 흡수된다.
① 등산을 많이 해라. ② 환기를 자주 해라.
③ 화분을 많이 키워라. ④ 자동차와 마주보는 방향의 보도로
걸어가라. (오염물질은 퍼져가는 속도가 거리의 제곱에 비례, 가능한 유해공기가 배출되는 곳에서 먼 쪽이 좋음, 즉 자동차 행렬 정방향은 피해서 걸어야함.)
2. 물을 많이 마시자.
물을 많이 마시면 몸 속 유해물질의 농도를 희석시키며 (예를 들어 암은 유해물질 농축의 결과물) 피를 묽게 만들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능동적으로 시간을 정하여 적어도 하루 8잔 이상 마셔라.
3. 칼슘을 섭취하자.
한국의 평균수명 남자 : 76세 여자 : 83세로 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10년은 더 살 수 있다. 그 이유인즉슨 평균수명은 유아의 사망 등 제대로 수명을 다 못 채운 사람들까지 포함을 한 수치이기 때문이다. 오래 살 때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뼈가 튼튼해야 한다. 칼슘이 부족하여 뼈에 구멍이 숭숭 생기는 골다공증은 마른 식빵조각처럼 한번 부러지면 뼈가 붙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므로 산책도 하고 취미생활로 질있는 노년생활을 보내야할 시기에 방에만 갇혀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우유, 멸치, 시금치가 뼈에 좋으며 특히 우유를 많이 마셔라.
4. 오메가3를 섭취하자.
오메가3 지방산 = 기름,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 수천가지의 질병 중 가장 무서운 병은 혈관질환이라고 생각한다. 혈관질환 [뇌졸중(중풍), 심장병]은 의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일 수가 없다. 품위 있게 죽을 권리마저 빼앗아 버린다.
오메가3 지방산 음식 :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들기름
5. 단백질을 섭취하자.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시멘트 같은 역할을 함.
① 육류 (기름진 고기제외) ② 콩 ③ 생선 ④ 우유
⑤ 계란(흰자)
6. 치실 사용을 생활화 하자.
가장 흔한 질환 : 잇몸질환, 노년에 잇몸질환으로 치아를 상실하여 틀니를 할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치실은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을 보충으로 닦아주는 역할을 한다.
7. 하루 만보이상을 걷자.
걷기는 곤두세워진 신경을 누그러트리는 역할을 한다. 천천히 걷다 보면 헝클어지고 교란된 신경의 생체리듬을 찾게 된다. 신경성위염이나 신경성두통 또는 신경성식욕부진, 불면증, 배탈, 설사, 변비, 가슴 두근거림 등 여러 가지 신경과 관련된 질환을 방지할 수 있다.
8. 골반체조를 하자.
골반이란 비뇨생식기 계통의 예컨대 자궁, 질, 난소, 나팔관, 요도, 방광 등 장기가 모여 있는 부위를 우리는 의학적으로 골반이라고 표현한다. 이 골반이 부실한 경우 요통 (허리가 아픈 증세), 요실금, 치질처럼 항문질환, 발기부전처럼 성기능 장애 등을 유발 시킨다. 그러므로 골반체조로 골반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우선 골반의 좋은 자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받이 의자에 앉을 때는 등보다 허리가 닿는다는 느낌으로 앉아야 한다. 엉덩이를 깊숙이 뒤로 밀어 넣어 허리가 밀착하게 앉아야 한다. 서 있을 때는 배를
뒤로 집어넣고 다녀야 한다. 케겔운동 (항문조이기)은 중간에 소변을 누다가 멈춘다는 느낌으로 하루에 틈나는 대로 장소에 구애받지 하고 해라. 이 운동이 골반을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9. 주치의를 두자.
재벌회장이나 국가원수만이 주치의를 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도 누구나 다 주치의를 둘 수 있다. 내가 볼 때 우리 나라 의료제도에 2가지 모순이 있다. 첫 번째 모순은 임상경험이 없는 의사나 유명 대학병원에서 몇 십 년 동안 진료한 경험이 많은 명의나 동네에서 개업할 경우 의사가 환자에게서 받는 돈은 같다. 즉 의사의 경험이나 실력, 숙련도가 진료가격에 반영이 안 된다. 더 큰 모순은 의사의 단위 시간당 노력이 반영이 안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 의료 환경은 가능한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보는 것이 이익이다. 그것이 문제이다. 병에 따라 스스로 좋아 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평생을 약의 노예로 될 수 있다. 의사와 환자 서로간의 불신을 쌓게 된다. 즉 의사와 환자 서로간의 간격이 존재하고 이 불신을 해소해야만 환자들이 진정 원하는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믿고 상담할 수 있는 주치의를 두자. 주치의를 통하여 건강과 관련해서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어떤 술수를 받아야 할지, 어느 병원의 누구를 찾아가야 할지 동네에 있는 주치의 선생님 하고 상의를 하여라.
10. 심리적 안정을 취하자.
마음속의 응어리, 마음속의 한, 스트레스가 가장 안좋다.
건강을 위해서 제일 중요한 한 가지는 영적인 안정이다.
우리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두 가지 문제점이 생긴다. 하나는 몸에 염증이 생긴다.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다. 감기, 몸살, 아토피, 천식, 여드름 등 전부다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당뇨나 고혈압도 결국은 혈관에서 생기는 염증이다. 둘째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우리는 하루에도 만개정도의 암세포가 생긴다. 이 암세포가 덩어리를 형성 하는 게 암인데 건강 할 때는 이 암세포를 파괴하니깐 괜찮은데 우리가 심리적으로 스트레스에 오래 시달리면 이게 덩어리로 암을 만든다. 그래서 영적인 안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내가 하루 중에 이것을 하는 동안만은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라고 하는 그 무엇인가를 꼭 각자가 한 가지씩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무엇이든지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