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훕스 월드 닷 컴에서 준비한 Offseason Primer (<-원문 보시려면 클릭)라는 제목의 시리즈 입니다.훕스월드의 Basketball News Services team의 기자들에게 각 팀별로 오프시즌에 해야할 일에 관한 4가지 질문을 해서 그 대답들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4가지 질문을 살펴보면
1 - 드래프트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What should the team look for in the draft?)
이렇게 4가지 질문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팀은 동부는 보스턴, 올랜도, 토론토, 샬럿, 뉴욕, 애틀란타. 서부는 시애틀, 미네소타, 뉴올리언즈, 골든 스테이트, 포틀랜드, 휴스턴입니다. 대부분 플레이오프 진출하지 못한 팀들이구요. 앞으로 시간을 두고 나머지 팀들도 업데이트 될듯 합니다. 응원하는 팀들의 오프시즌 움직임을 예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일단 시애틀 기사는 해석 들어갑니다.^^;
1. 드래프트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What should the team look for in the draft?)
소닉스는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들을 지명해서 기자들 엿먹이는 것으로 악명높은 팀이다. 이번에도 소닉스는 예상을 뒤엎는 짓을 할 것 같다. 올해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소닉스의 젊은 핵심 선수들은 같이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이상 젊은 유망주를 끼워넣을 자리도 없다. 만약 소닉스가 포인트 가드를 강화를 꾀하지 않는다면 남은 선수중에 가장 뛰어난 선수를 뽑을 것이다. 소닉스가 10픽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는데 베팅을 하겠다. 만약 소닉스가 더 높은 픽을 트레이드 한다면 리드나워나 왓슨보다 더 사이즈가 좋은 포인트 가드를 얻기위해서 일 것이다. 랜디 포이나 마커스 윌리엄스 같은 선수말이다. 만약 더 낮은 픽으로 트레이드를 한다면 그 선수는 당분간 NBDL에 머물러야 할 것이다. 만약 10픽에 머무른다면 소닉스는 티아고 스플리터를 뽑고 1시즌 유럽리그에 잔류 시킬 것이다. - 브라이언 로빈슨(Brian Robinson)
소닉스는 모든 포지션에 걸쳐서 젊은 선수들(리드나워, 콜리슨, 페트로)이나 장기 계약 선수들(왓슨, 앨런)이 있기때문에 10픾까지 남은 선수중에 최고 선수를 데려간다는 방침이다. 아마도 셀던 윌리엄스, JJ 레딕, 로드니 카니, 로니 브루어, 패트릭 오브라이언트가 될 것이다. - 프레이져 맥킨레이(Fraser MacKinlay)
소닉스는 전 포지션에 걸쳐서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레이 앨런과 라샤드 루이스를 제외하면 올스타 급의 재능을 가진 선수는 없다. 소닉스의 여전한 이슈는 사이즈가 될 것이다. 그런 선수들을 살펴보면 페트릭 오브라이언트(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매우 큰 젊은 선수), 셀던 윌리엄스, 세드릭 시몬스(수비 마인드를 가진 선수)등이 있다. 소닉스는 아마도 이 세 선수중 한명을 뽑을 것이다. - 조엘 브라이엄(Joel Brigham)
시애틀은 좋은 젊은 선수들이 있지만 셀던 윌리엄스는 최고의 픽이 될 것이다. 윌리엄스의 리바운드와 슛 블록킹 능력으로 인해 공격력이 뛰어난 소닉스에 필요한 인사이드에서의 존재감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소닉스는 백업 슈팅가드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랜디 포이나 로니 브루어, 마디 콜린스, JJ레딕등을 뽑을 가능성도 있다.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로버트 스위프트와 요한 페트로가 있기 때문에 센터를 뽑지는 않을 것이다. 이상적인 케이스는 더 높은 픽으로 트레이드를 해서 지역 스타인 곤자가의 애덤 모리슨을 뽑는 것이다. - 데이빗 스미스(David Smith)
슈퍼소닉스는 프론트 코트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시즌 막판에 맹활약으로 인해 크리스 윌콕스는 수많은 팀들에게 오퍼를 받을 것이고 그중에는 지나치기 힘든 오퍼도 있을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시애틀은 레이 앨런과 라샤드 루이스의 부담을 덜어줄 사이즈가 되는 프론트 코트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셀던 윌리엄스 페트릭 오브라이언트 힐튼 암스트롱이 이번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10번 픽 언저리에 있을 선수들이다. 윌리엄스는 세명의 선수중 가장 즉시 전력감의 선수이다. 반면 오브라이언트와 암스트롱은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프로젝트형 선수들이다. 이선수들은 경기를 배워간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고 시애틀은 이런 타입의 선수들에게 많은 플레이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셀던 윌리엄스는 세 선수중 가장 터프한 선수이고 고질적인 파울 트러블만 없다면 경기에 투입되어 매일밤 20분 이상을 책임져 줄 수 있는 선수이다. 만약 셀던 윌리엄스가 10픽까지 남아있다면 소닉스는 윌리엄스를 픽할 것이다.시애틀은 또한 40번 픽도 가지고 있다. 40번 픽으로는 닉 페제카스 같은 선수를 고려해 볼 만하다. 페제카스는 네바다에서 게임당 21.8득점 10.4 리바운드 필드골 성공률 52.9%를 기록했다. - 칼 슈나이더(Karl Schneider)
슈퍼소닉스는 프론트 코트와 레이 앨런의 백업 보강이 필요하다. 그리고 소닉스는 10번 픽으로 이런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듀크의 셀던 윌리엄스는 최상의 선택이다. 윌리엄스는 시애틀의 프론트 코트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프론트 코트의 보강을 원한다면 브래들리 출신의 페트릭 오브라이언트와 유콘의 힐튼 암스트롱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슈팅가드를 원한다면 멤피스의 로드니 카니, 듀크의 JJ 레딕도 선택할 수 있다. 소닉스는 1라운드 픽으로 자신들이 필요한 포지션 한가지를 채운 후 2라운드에서 자신들의 다른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또 소닉스는 시즌 중반 트레이드 된 로날드 머레이나 레지 에반스를 대체할 선수도 필요하다. 만약 2 라운드 픽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면 이런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매트 로위(Matt Lowy)
$400million 짜리 팀이 경매에 올려졌고 그 팀이 드래프트에서 상위 3픽안에 들지 못했다면 가격은 더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많은 목 드래프트에서는 소닉스가 또 한명의 젊고 경험없는 센터를 원하는 것처럼 예상하면서 10번 픽에 페트릭 오브라이언트를 올려놓고 있다. 그러나 소닉스의 선택은 조지 메이슨의 제이 루이스 일 것이다. 제이 루이스는 라샤드 루이스와 궁합이 잘 맞는 타입의 선수이다. 얼 왓슨-레이 앨런-라샤드 루이스-제이 루이스 - 트레이시 그레이븐(Tracy Graven)
2006년 드래프트에서 10번 픽으로는 임팩트있는 선수를 뽑기 힘들 것이다. 소닉스는 멤피스 출신의 로드니 카니를 뽑음으로서 스몰포워드를 보강할 것이다. 아니면 또 다른 빅맨인 브래들리의 패트릭 오브라이언트를 뽑을 지도 모른다. 카니는 점프슛 연습이 필요하지만 보기에 꽤나 박진감 넘치는 선수이다. 카니가 가진 극강의 운동능력은 감독들이 가르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카니는 슛 설렉션이라든지 팀 전술같은 부분에서 NBA 적응기를 거쳐야겠지만 소닉스는 그런 시간을 충분히 참아낼 수 있을 것이다. - 빌 잉그램(Bill Ingram)
무엇보다도 소닉스는 더 많은 득점을 원하고 있다. 레이 앨런과 라샤드 루이스가 있지만 프론트 코트에서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점은 크리스 윌콕스의 재계약이나 요한 페트로, 로버트 스위프트의 성장으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소닉스는 레이 앨런처럼 슛을 던질 수 있고 돌파를 통해 파울을 얻어낼 수 있는 스윙맨을 필요로 한다. 로드니 카니나 로니 브루어는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10번픽으로 뽑기에 알맞은 선수들이다. 그러나 소닉스는 심각하게 드래프트를 하는 팀이 아니다. 만약 자신의 차례까지 스윙맨들이 남아있지 않다면 또 다른 빅맨을 뽑을 것이다. - 제이슨 플레밍(Jason Fleming)
2. 어떤 선수를 트레이드 해야할까?( Which players should they look to trade?)
대니 포슨은 그 어떤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다. 하지만 올시즌 끝나는 포슨의 계약은 누군가에게는 가치가 있을 것이다. 만약 소닉스가 팀을 뒤집어 엎을 계획이라면 레이 앨런이 좋은 페키지가 될 수 있고, 다음 시즌 계약을 끝낼 생각을 하고 있는 라샤드 루이스의 이름도 언급될 것이다. - 프레이져 맥킨레이(Fraser MacKinlay)
레이 앨런과 라샤드 루이스 두 선수다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다. 시애틀은 절대로 덕 노비츠키의 댈러스, 스티브 내쉬의 피닉스, 팀 던컨의 샌안토니오를 이길 수 없다. 30살의 레이 앨런은 지금 커리어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고 트레이드 가치 또한 최고이다. 몇 명의 젊은 선수들과 드래프트 픽, 샐러리 캡을 위해서 레이 앨런을 트레이드 할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면 불스는 벤 고든+마이클 스위티+2006년 드래프트 픽으로 레이 앨런도 가능하지 않을까?이 트레이드로 인해 불스는 베테랑 득점원을 얻게 된다.소닉스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젊은 가드로 레이 앨런을 대체하게 되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잠재력있는 빅맨과 셀러리 캡의 여유, 또 하나의 1라운드 픽을 얻을 수 있다. 두 팀에게 모두 이익이지 않을까? - 조엘 브라이엄(Joel Brigham)
소닉스는 대니 포슨에 대한 오퍼를 받을 것이다. 포슨은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미성숙하고 성급한 성격, 잦은 파울트러블이 포슨의 재능을 갉아먹고 있다. 시애틀은 포슨의 트레이드를 위해 조직력을 해치는 위험을 감수할 팀을 찾아야하는 압력에 시달릴 것이다. 그 상대팀이 이미 조직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뉴욕이 아니라면 말이다. 랴사드 루이스는 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 가장 부드러운 슈팅을 가진 선수이다. 하지만 수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루이스의 게임은 다소 안정기에 접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변화가 필요하다. 루이스의 트레이드 가치는 매우 높다. 그리고 많은 팀들이 루이스를 원할 것이다. 시애틀은 많은 오퍼를 제안받겠지만 아마도 루이스를 쉽게 내주지는 않을 것이다. 선발 출전이 가능한 얼 왓슨의 합류로 인해 루크 리드나워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있다. - 데이빗 스미스(David Smith)
소닉스는 제거해야하는 골치거리들이 많지 않은 팀이다. 소닉스가 대니 포슨을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고 포슨 또한 변화를 원하고 있다. 만약 소닉스가 계약 마지막 시즌인 포슨+드래프트 10픽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를 얻어온다면 성공한 트레이드가 될 것이다. 포슨은 팀의 캡틴인 레이 앨런과 사이가 나쁘기 때문에 트레이드 되어야만한다. 라샤드 루이스의 트레이드 또한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라샤드 루이스의 트레이드는 아주 특별한 조건하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루이스는 좋은 자세를 가진 선수고 시애틀에 머물기를 원하고 있다. 만약 팀의 특성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수비수를 원하는 팀이라면 라샤드 루이스 믹스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다. - 브라이언 로빈슨(Brian Robinson)
많은 사람들은 루크 리드나워를 처리하는 것이 답이라고 느낄 것이다. 소닉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얼 왓슨을 다시 영입했고 왓슨은 포인트 가드로서 30~35분 이상을 소화활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리드나워는 답이 아니다. 리드나워가 이번 여름 미국 대표팀의 트라이 아웃에 참가하면서 얻는 경험은 다가오는 시즌 리드나워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리드나워가 미국 대표팀에 선발되든 선발되지 않든 리드나워는 승리에 대한 더 많은 갈망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고, 자신이 대표팀 명단에 뽑혔던 타당한 이유를 증명해 낼 것이고 그동안 받았던 냉대에 대한 앙갚음을 할 것이다. 대니 포슨은 종종 밥 힐 감독, 팀 동료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따라서 포슨은 결국 트레이드 될 것이다. 그리고 적당한 딜이 있다면 1라운드 픽도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다. - 매트 로위(Matt Lowy)
루크 리드나워와 닉 콜리슨의 선택은 종종 괜찮았던 선택처럼 보인다. 그러나 타이슨 챈들러와 에디 커리에 대한 실망의 서부컨퍼런스 버전으로 언급될 때도 있다. 두 선수는 부상에 시달렸고 자신들의 잠재력을 모두 폭발시키지 못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새로운 구단주 밑에서 팀을 다시 정비해야한다면 레이 앨런과 얼 왓슨을 중심으로 팀을 짜야될 것이다. - 트레이시 그레븐(Tracy Graven)
이제 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레이 앨런을 트레이드 해야할 시간이 온지도 모른다. 소닉스는 플레이오프에 다시 진출하기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앨런은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할 만한 팀에서 플레이할 기회를 부여받아야만한다. 앨런은 그동안 어떤 트레이드 요구도 하지 않았고 그에 관련되어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닉스는 레이 앨런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채결한 앨런의 계약때문에 앨런을 트레이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샌안토니오 같은 팀이 앨런을 원한다면 소닉스는 그것을 이용해야한다. 소닉스가 얼 왓슨의 합류로 입지가 좁아진 루크 리드나워를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리드나워는 유망주 포인트 가드이기 때문에 트레이드 대가로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 빌 잉그램
소닉스가 얼 왓슨이나 루크 리드나워를 트레이드 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둘중에 한 선수가 출전시간에 대해서 불평을 털어놓지 않는 한. 루크와 얼의 듀오는 포인트 가드로서 아주 좋은 조합니다. 두 선수중에 한명이 레이 앨런의 백업까지 맡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만약 트레이드 해야할 선수가 있다면 그것은 레이 앨런이다. 레이 앨런은 리더이다. 하지만 동시에 다른 선수들보다 나이가 많다. 젊은 선수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시기에 앨런의 커리어는 끝나버릴 것이다. 만약 소닉스가 레이 앨런을 트레이드해서 앨런보다 나이가 3~4년 어린 득점력있는 윙플레이어와 드래프트 픽을 얻을 수 있다면 소닉스는 그 트레이드를 해야한다. - 제이슨 플레밍
3. 트레이드와 FA를 통해 어떤 선수를 영입해야할까?(Which players should they look to acquire in trade or free agency?)
소닉스가 젊은 센터 요한 페트로와 로버트 스위프트의 스승이 되어줄 베테랑 센터를 찾고 있다는 루머는 꾸준히 있어왔다. 로렌젠 라이트와 나즈 모하메드가 그런 선수들이다. 그러나 백코트의 깊이를 더해야할 필요도 있다. - 프레이저 맥킨레이
윌콕스와 재계약해야한다. 그러나 대박계약은 안된다. 윌콕스는 시즌 중반 소닉스로 트레이드 되어 압도적인 운동능력과 득점력으로 경이로운 경기들을 펼쳐보였다.그러나 윌콕스가 지난 두 달간 보여줬던 경이로운 경기들을 다음 시즌 내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따라서 소닉스는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 - 데이빗 스미스
한 명의 올스타 플레이와 2~3명의 롤 플레이어들을 결합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흔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닉 콜리슨과 드래프트 픽을 묶어서 팀에 도움이 되는 트레이드를 하고, 매트 하프링이나 데리어스 송가일라와 계약하여 콜리슨의 자리를 채워넣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 브라이언 로빈슨
시애틀은 당장은 크리스 윌콕스와의 재계약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만약 윌콕스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보여준 활약(평균 30.7분 출전 14.3득점, 필드골 성공률 59.2% 8.4리바운드)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윌콕스 재계약은 성공일 것이다. 만약 윌콕스가 다른 팀으로 옮긴다면 소닉스는 드류 구든이나 네네의 영입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 칼 슈나이더
가장 최우선 과제는 크리스 윌콕스와의 재계약이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 된 윌콕스는 메릴랜드대학에서 보여줬던 능력과 가능성을 다시 보여줬다. 시애틀은 피닉스 선즈 타입의 업템포 농구를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윌콕스가 거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시애틀은 서부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베스트 5를 보유하고 있다. 벤치의 깊이를 더해야만 한다.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인해 수비를 넓힐 수 있는 빅맨이 도움이 될 것이다. 키스 밴혼의 영입이나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의 컴백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전 소닉스 스타 숀 캠프가 자신의 모습을 찾았고 복귀할 팀을 알아보고 있다. 레인맨의 귀환을 다시 보고 싶지 않은가? - 매트 로위
다시 한번 이것은 누가 팀을 사는가를 예상할 수 있는 결정이다. 만약 새롭게 팀을 정비하고 싶다면 나즈 모하메드같은 센터를 영입하는 것도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다. - 트레이시 그레이븐
소닉스가 최우선 순위는 크리스 윌콕스와의 재계약이다.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와 트레이드 되어 소닉스에 합류한 윌콕스는 대단한 임팩트를 주었다. 시애틀에서 29경기를 뛰는 동안 윌콕스는 14.1득점 8.2리바운드 필드골 성공률 59%를 기록했다. 이런 스탯을 찍어줄 수 있는 선수를 구하는 것은 쉽지않다. - 빌 잉그램
코리 메거티는 어떤가? 시애틀은 매거티를 드래프트 했었지만 올랜도로 보내버렸다. 따라서 소닉스는 매거티의 재능을 즐길 기회가 없었다. 클리퍼스가 레이 앨런의 계약을 떠안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루이스+스위프트의 조합 정도라면 최소한 관심은 보이지 않을까? - 제이슨 플레밍
4 . 그외 더하고 싶은 말은?(Anything you would like to add?)
현재 소닉스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않다. 지금까지의 실험을 뒤집어 엎고 새로 시작을 해야할때인지도 모른다. - 조엘 브라이엄
- 데이빗 스미스
소닉스 홈구장인 키 아레나에 대해서 모든 것이 조용하기만 하다. 이것은 소닉스가 시애틀에 머물기를 원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만약 어떤 진전도 없다면 설득력이 더욱더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아레나에 관련된 계속적인 재정적인 문제는 오프시즌이 어떻게 운영되는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소닉스는 리드나워나 콜리슨과 계약연장을 할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드래프트에서 이런 선수들의 대체선수들을 싼값에 뽑으려 할지도 모른다. 만약 그들이 아레나에 관련된 문제나 팀의 매각이 급진전을 이룬다면 소닉스는 좀더 공격적으로 미드레벨 익셉션을 사용하거나 대니 포슨의 만료계약을 이용하여 더 많은 샐러리를 비우려고 할 것이다. - 브라이언 로빈슨
지난 시즌 노스웨스트 디비전 챔프였던 시애틀은 한시즌만에 그 자리를 내줬다.하지만 디비전 챔프를 탈활할 재는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 레이 앨런은 자신의 팀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 오프시즌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했었다. 힐 감독은 자신의 첫 오프시즌을 맞이하게되고 첫 트레이닝 캠프를 운영하게된다. 팀의 중심선수들은 힐 감독을 지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소닉스는 06~07시즌에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번 오프시즌은 매우 중요하다. 시애틀이 다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를 원한다면 오프시즌에 활발하게 움직여야한다.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뽑았던 요한 페트로의 발전에 힘써야한다. 경기장 리스문제가 붉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닉스는 다시 위닝팀이 되어야만한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시애틀은 1967년 이후로 보유하고 있던 농구팀을 잃을지도 모른다. - 매트 로위
하워드 슐츠와 폴 앨런이 소닉스와 블레이져스를 이렇게 쪽팔리게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만약 팀을 산호세나 오클라호마 시트로 옮겨야할 필요가 있다면, 다시 시작해야할 것이다. 마음가짐도 새롭게하고 불만에 찬 선수들도 제거하고 완전한 변화를 해야한다. 하지만 소닉스와 블레이져스가 지난 10년간 얻었던 불명예스러운 유산들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나는 앞으로 워싱턴 시애틀과 관련이 있는 사람에게는 재정적인 조언을 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 트레이시 그레이븐
소닉스는 애매한 상황에 있는 팀이다.한편으로는 노련하고 뛰어난 베테랑 레이 앨런과 환상적인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라샤드 루이스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젊은 선수들도 있다.과연 레이 앨런이 젊은 선수들의 발전이나 도우면서 자신의 전성기를 보내고 싶어할까? 아니면 챔피언 십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원할가? 즉각적이고 커다란 변화가 없다면 후자는 시애틀에 있는 한 불가능한 일이다. 전자 또한 전성기의 마지막을 보낼 앨런에게는 실망스러운 일일 것이다. - 빌 잉그램
사람들은 소닉스가 지난 시즌 어떻게 망가졌는지 알고 있다. 네이트 맥밀란이 포틀랜드로 떠나버렸을때 소닉스는 많은 것을 잃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밥 힐은 뛰어난 감독이다. 그러나 밥 힐은 맥밀란이 했던 것처럼 선수들을 관리할 수 없을 것이다. 젊은 선수들로 넘쳐나는 로스터에서 미숙한 선수들은 더욱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 또한 레이 앨런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안겨준 것도 지난 여름의 실수다. 레이 앨런은 경기당 24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는 오버페이된 선수일 뿐만 아니라 팀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 너무 나이가 많다. 앨런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리는 것이 행복하지 않을 것이고 결국 트레이드를 요구할 것이다. 문제는 언제 요구할 것이냐이다. 엄청난 계약에도 불구하고 소닉스가 레이 앨런을 이용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트레이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 제이슨 플레밍 |
첫댓글 제이 루이스를 지명한 사람은.....뭔지...제이슨 플레밍은 참 맘에 안드는 군요..ㅎㅎ
wow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소닉스의 현 문제점이 모두 나왔네요. 빅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지역민들의 호응도 예전만 못한데다가, 스타벅스는 가격만 맘에 든다면 언제든지 구단을 매각할 태세죠..전제 25위에 그치는 적은 팀페이롤이지만 FA영입은 커녕 더 이상 페이롤 증가는 기대하기 힘들고 꾸준한 에이스가 있지만 75년생의 그가 2010년까지 1800만불의 활약을 펼칠지는 상당히 불투명합니다. 지금이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쓰기 가장 좋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히 보면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새 앨런 없는 시애틀을 상상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앨런이 마음 깊숙히 자리 잡았는데ㅠㅠ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앨런에 대한 지적은 모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의 트레이드는 앨런이 원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거라 봅니다. 과연 앨런이 챔피언 반지를 더 원할지는 더 두고 봐야겠지만, 그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을 현재로서는 더 즐거워하는것 같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드래프트는 쉘던이 남아있다면 그에게 걸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윌칵스에겐 오버페이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칼리슨이 있지만 그는 인저리프론일 것이구요, 백코트는 좀 더 보강해야겠지요. 앨런의 백업슈터자리와 스윙맨을 같이 볼 선수면 좋겠는데 젤라발을 데려오면 어떨지...두 PG는 같이 가야겠지요.
그리고 생각난김에 말입니다만 밥 힐 감독이 오프시즌동안 수비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다음시즌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긴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챔프전에 오른 달라스를 보며 에이브리 존슨을 더욱 칭찬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 작은 키에 팀을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수비마인드란... 작년의 가장 큰 실수는 맥밀란을 잃어버린 것이었지만 더욱 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선 팀에 제대로된 수비 코치와 선수를 영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밥 힐 모가지를 자르지 않는 이상... 선수라면 저는 쉘던입니다.^^
드래프트는 누가 남아있을지 모르지만 쉘든 윌리엄스,로드니 카니,로니 브루어 中에서 뽑았으면 합니다. 만약 카니/브루어 중 택 1 하게 된다면 약간 까다롭군요. 두 선수를 딱 섞는다면 정말 좋을텐데.. 카니의 극강 운동능력과 발전된 슛, 브루어의 볼컨트롤과 센스,패싱.. 드래프트쩜넷에서는 카니를 리차드 제퍼슨에,브루어를 마퀴스 다니엘스에 비유하고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속공/외곽슛/수비에 특화된 로드니 카니가 소닉스에 더 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카니가 슛이 약하다는 평도 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발전했고 4학년때는 100개 넘는 3점을 made하면서 39%의 3pt%를 유지했습니다)
레이를 보낸다는 것엔 반대. 팀에 베테랑 선수가 거의 없는 판국에 모두 신인급으로 뽑아서 뭘할건지... 루이스 스위프트로 매거티라.. 허탈한 웃음만 가득니다. 루크보내면 백업 pg는??? 아 자꾸 미스터 소닉스 생각이 자주납니다.
쉽지 않네요.ㅡㅡ 앨런이 트레이드 대상으로 올라온다라.... 어렵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