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51 숙소를 나와 성산일출봉을 뒤로하고...
0753 아내의 하트를 받으며 출발...
0800 8성산일출봉에서 인증도장을 찍으며 돌아본 성산일출봉의 일출...
0810 벽과 지붕을 제주돌로 감싼 집...
0820 오징어 손질하여 말리는 아짐... 제주에서 처음 본 오징어...
0821 구좌 종달리 갈매기.. 두번재로 본 수많은 갈매기...
1010 9김녕 성세기해변
1014 제주 사투리...ㅋ
1046 제주4.3유적지가 가는 곳마다 널려있으니 당시 이승만의 서북청년단은 반공 극우세력으로 남로당 토벌한답시고 민간인 학살을 자행했다.
1053 동해 푸른 물결 옥빛을 띠는 함덕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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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 9함덕해변
1300 성산에서 서귀포를 가려고 제주터미널로 나온 아내와 만나 풍년밥상에서 점심식사...
1311 풍년밥상 건너편 제주박물관 관람... 무료관람이며 제주의 역사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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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 제주에서 출토된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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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 지하층의 영상실에는 3가지 영상이 반복 되는데 정면과 좌우, 바닥까지 나오는 영상이 온몸을 감싸기에 색다른 느낌이다.
1347 다양한 화면이 감동적으로 다가와 화면속에 푹 빠져있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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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첫 날 들렀던 용두암에 다시 들러서 국토완주 그랜드슬램 스티커 인증...
1515 제주항 9부두에 도착, 왼쪽 골드스텔라호에 자전거 선적
1519 우측 셔틀버스로 6부두에 이동하여 수속을 거친후에 다시 셔틀버스에 올라 9부두로 이동.
ㅡ. 일시 : 2024. 11. 21 (목)
ㅡ. 인원 : 나홀로
ㅡ. 코스 : 제주 환상 한바퀴 3일차
성산H-8성산일출봉-전경대앞.보급-월정-9김녕해변-4.3너븐숭이-10함덕해변-풍년식당.중식-제주박물관-용두암.그랜드슬램인증-제주항9부두.선적
ㅡ. 거리 : 58km, 7:20분 소요
ㅡ. 기타 : 코업시티호텔을 나와 커피를 사러가는 아내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로 하고 작별...
7시경 일출 때는 구름이 가려 해를 볼 수 없는데 8시경 호텔을 나서니 구름이 걷히는 중이다.
어제 비에 젖은 옷은 모두 말라 배낭에 담으니 다시 배낭이 빵빵해졌다. 비가 내린 수요일에는 아내가 짐을 옮겨주었으니 배낭이 가벼워 그나마 다행이었다.
제주에는 대략 60여곳이 넘게 4.3유적지가 분포되어 있다. 이승만의 서북청년단이 무자비한 학살을 제주 전역에서 자행한 것이다. 서북청년단은 이명박그네 때는 물론, 2014년에는 세월호 추모 리본을 무단으로 제거한 놈들이다. 이런 놈들을 뿌리뽑지 못하고 보수랍시고 국힘당과 놀아난다.
이제는 반공타령의 좌우, 보수 진보가 아니라 기득권과 서민의 상하계급 싸움으로 바꿔야 한다.
함덕해변은 물색이 옥빛으로 3일간 한바퀴 돌며 보았던 바다빛 중에 가장 영롱한 빛이다.
전날 비가와서 못 보았을런지는 모르겠다.
제주박물관 앞에서 아내와 만나 건너편 식당에서 점심식사... 대부분 14,000이상은 되야 식사를 하는데 제육볶음과 옥돔구이가 11,000원씩으로 괜찮은 편이다. 관광지 보다는 그나마 주택가가 많고 주민들이 먹는 곳이 낫지 싶다.
제주 바가지 요금이 워낙 유명세를 타니 요즘 다시 내리는 중이라지만 쉽지않다. 최근 유명세를 타는 서울의 광장시장도 너무 바가지를 씌우면 후과가 좋지않을 것이다.
식사후 아내는 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고 나는 제주박물관을 돌아본다.
제대로 보려면 몇시간을 봐야겠지만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라 대충 둘러본다. 영상실은 좌우전면과 바닥까지 네 면에서 펼쳐지는 것이 마치 영상속에 빠져 있는 느낌이라 색다르고 감동적이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 바로 제주항으로 가지않고 그제 들렀던 용두암으로 다시 간다. 제주에 10곳의 인증센터중에 유일하게 전체 스티커 인증을 해주는 사무실이 있다. 배시간이 급하면 차후에 또 백제보 인증센터라도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다.
용두암에서 그랜드슬램 마지막 인증을 받으면 인증서가 날아오고 메달 구입자격이 된다.
제주항에 들어가니 여수표는 6부두로 가야한다고...
6부두에 찾아봐도 보이질 않아 일단 문자 안내를 받은 골드스텔라호가 정박한 9부두에 가서 자전거를 먼저 싣는다. 바로 앞에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선적권을 받아 셔틀버스로 이동... 6부두 매표소에서 선적비 결재후 다시 셔틀버스로 9부두에 하차하여 탑승교를 따라 배에 오른다.
1,2층 선적실에 화물차들이 많지 않아서 2층은 텅 비었다.
적자운영이라 올해까지만 운행을 하고 여수-제주간 노선이 없어진다니 올해 다녀오길 천만다행이다.
부산이나 완도, 목포도 있지만 여수보다는 한참 멀고 배편 시간도 맞을런지 모르겠다.
여수에서 집까지 쉬지않고 달려 자정이 넘은 시간에 도착...
GPS트랙 스카이뷰 감상
페북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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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제주3일차 - 성산일출봉의 일출
8.제주3일차 - 월정
9.제주3일차 - 함덕해변
10.제주3일차 - 제주박물관
1537 수속절차후 다시 셔틀버스에 탑승하여 9부두로 이동하여 선박에 탑승...
1612 3등 객실...
1613 6층 3등 객실에서 본 외부 조망
1756
1757 수년전 진안고원길 회원님들과 다녀왔던 청산도를 지나며...
0959 여수에 도착하여 집으로 가는 길... 자정이 넘어서 도착..
ㅡ. 일시 : 2024. 11. 19(화) ~ 21 (목)
ㅡ. 인원 : 나홀로
ㅡ. 코스 : 제주 환상 한바퀴
제주항-1용두암-2다락쉼터-3해거름마을-4송악산-서귀포H-5법환바당-6쇠소깍-7표선해변-성산H-8성산일출봉-9김녕해변-10함덕해변-용두암-제주항
ㅡ. 거리 : 230km, 23:40분 소요
ㅡ. 기타 : 3일치 제주 환상코스 라이딩 트랙을 하나로 묶어본다.
230km의 짧다고 보면 짧고 길다고 보면 긴 여정이다.
35년전 소시적 제주에 갔을 때는 오로지 산만 보고 산속에서 살다 나왔다.
이번 제주 방문에는 한라산은 코빼기도 보지 못하고 오로지 해변으로만 한바퀴 돌았다.
참 대조적이다.🤣🤣🤣
GPS트랙 스카이뷰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