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장 6-10절은 사도바울 일행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2차 전도여행중 일어난 일들을 기록합니다.
루스드라, 더베, 이고니온에서 디모데가 합류하여
복음을 전하러 아시아 지역을 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시아에서 더이상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셔서
북쪽으로 올라가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지만
예수님의 영이 허락하시지 않아서
드로아 항구도시로 내려가게 됩니다.
성령에 이끌려 간 것이고 그곳에서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게 됩니다.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는 환상입니다.
하나님은 왜 처음부터 마게도냐로 가라고 하시지 않고
아시아로 못가게 막으시고 비두니와와 본도와 갑바도기아로 가려고 하는 것도 막으시고
드로아에서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겨우 알도록 만드실까요?
바울사도 같은 이들은 기도하면 다 응답받고
갈길을 잘 알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고 가려고 하는 곳마다
길이 막히고 문제가 생기다가 겨우 환상 하나보고 마게도냐로 건너가게 될까요?
사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마다 다 들으시고
정확하게 응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지만 문제가 생깁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모가 다 해주면 커서 어른이 되어도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결정장애가 오게 됩니다.
성도들도 은사를 받은 목사님에게 늘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듣다보면
무엇이든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물어봐야 하는
영적 결정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실제로 그러한 은사자에게 계속 물어보고 결정하는 목회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결정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쉽게 응답해 주시지 않으십니다.
인간이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인간의 이성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성을 주셨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셨습니다.
인간의 이성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없이 하려고 하는 것이 나쁜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분별하고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인간이 이성을 사용하여 판단하고 결정하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인간의 이성사용을 지극지 정상적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성적 판단은 때로는 잘 몰라서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판단을 할때는 하나님이 막아주십니다.
비두니아로 가지 못하게 막으신 것은 이미 그곳에 복음이 편만하였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예루살렘에 와서 복음을 듣고 간 사람들 중에 그곳에서 교회를 세웁니다.
역사속에 그곳은 삼위일체 교리를 지킨 위대한 학자들이 세명이나 일어납니다.
바울 일행은 그것을 모르기에 복음을 전하러 가려하고 하나님은 막으십니다.
그것은 이미 복음이 널리 전파된 곳이란다 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시지만
우리가 때로 잘몰라서 다르게 결정해도 하나님이 고치십니다.
혹 내가 틀려도 하나님이 바른 곳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첫댓글 잘 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