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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故 박천규 춘하추동 신부님으로 알고...
박천규 추천 0 조회 72 13.09.07 08:4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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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7 15:10

    첫댓글 이 글을 통해 천규의 병력과 어려웠던 세월의 흐름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험로를 다 극복하고 매일을 밝게 살아가는 천규의 삶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네...박신부님! 힘내요!

  • 13.09.07 23:53

    천규! 오래간만에 방문하게 되였구나 그동안 잘 지내고? 금년 (2013,9,12) 이달 12일 내주 목요일이 꼭 운명의 20주년이 되는 날이구나!! 아무튼 하느님께 감사 드리고
    아름다운 가을하늘을 또다시 볼수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씩씩하게 살자꾸나. 어제 승표가 루가 꿈을 꾸었다고 같이 루시아 한테가서 점심을 하자기에 다녀왔단다
    마리아씨는 좀 어떠신지? 보고싶구나

  • 작성자 13.09.08 08:51

    현일아 존경의 박수까지 주니 신부가 아닌 처지에 고맙기도 쑥스럽기도-현일아 네 백만불짜리 파안대소 한번 더...명절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렴. 풍길아, 의리의 사내 승표가 루가의 꿈을 꾸어 루시아 자매님 한테가서 함께 점심을 하고 왔다니 참 잘 했구나. 루가는 얼마나 좋아하고 루시아 자매는 아주 큰 루가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겠구나. 자매님, 그래도 루가가 뿌려놓은 사랑의 열매에 얼마나 행복하실까? 풍길아 마리아는 85일만에 퇴원 요즘은 매일 통원재활치료중이니 얼마나 다행이니?주님께 감사!

  • 13.09.10 16:43

    꿈 같고 드라마같은 병력이군. 그 많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견디어 낸 천규가 보통사람은 아니야 . 2002년 수술을 받고 병실로 옮겨진 천규의 모습은 글자그대로 목불인견이었지. 그때의 모습이 지금도 내 기억에 잠겨 있는데 살아 준 것이 참으로 기적이고 은총이라고 여겼네. 그후로 또 10년이 지났으니 세월의 빠름을 전광석화라고 지칭한 의미를 알게 하는 군. 앞으로는 악몽의 전철을 더 이상 밟지 않기를 기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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