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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전일 미국 전장업체 하만(Harman) 100% 지분 인수 발표, 인수총액 80억$(약 9.3조원)
■ 하만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카오디오 시장 1위 업체, 매출비중 커넥티드카 45%, 오디오 32% 등
■ 2016년 매출액 69억$(+12.3%, YoY), 영업이익 5.8억$(+23.4%, YoY), 순이익 3.6억$(+5.5%, YoY)
■ 2017년 가이던스 매출액 73~75억$(+5.6%~8.5%), 자동차용 사업 이미 240억달러 규모의 수주잔고 보유
■ 이미 3천만대 이상의 차량에 Audio system, Embedded infotainment, telematics, Connected safety 등 부품 적용
■ 전일 종가기준 하만 주가 87.65$, 시가총액 61.3만$, 인수 프리미엄 31% 수준 적용
Implication
■ 삼성전자, 하만의 커넥티드카 및 카오디오 사업을 이용한 전장부품 사업 진출 의지
■ 삼성전자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5G통신, UX 기술을 접목하여 전장부품 사업 빠른 속도의 성장 전망
■ 또한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Bang & Olufsen, JBL, Harman Kardon 등 보유하여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태블릿PC, TV, VR, 웨어러블기기 등과 결합하여 음향기술의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할 전망
■ 중장기적 하만이 보유한 Connect Service 관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활용한 IOT시장 진출도 용이할 전망
Call
1. 하만 주주와 국가 정부기관 승인 후 2017년 3분기까지 인수 완료 계획
2. 금번 하만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의 시너지와 전장사업으로의 진출 확보에 용이
3. 국내 최대 규모인 9.3조원의 인수합병이지만, 삼성전자 3분기말 순 현금 70.1조원으로 부담 없음
4. 금번 인수 건 삼성전자 뿐 아니라 삼성전기를 포함한 관련 부품업체 주가에 긍정적 작용할 듯
이베스트 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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