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언니 고마워여,,,,,
궁금증 풀렸어여.........
중국은 잘 다녀 오셨겠지여...........
여독은 벌써 풀리셨겠지여...........
몸도 건강 하시지........
태백산,중국,미륵산 등등...........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여........
내 선물 사셨나,,,ㅎㅎㅎ......
요즈음은 메일도 없으시고.........
좌우 지간 수요일 날 뵙겠습니다........
진주 언니 화이팅.........
그런데 게임이 즐거웠겠어여.........
가위,바위,보로 결승까지..........
고문님,,신입 회원님,, 잘 돌아갔네여........
그럼 건강 하시고,,,수욜날 인사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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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이 가위 비위 보로 마지막까지 이긴 사람이 탔지요
처음엔 짝궁끼리
여기서 이긴 사람과 옆줄에서 이긴 사람이 겨루고, 이런식으로...
NORTH FACE 장갑은 누가 탔는지 기억이 안나고
ELLE 빨간색 여자 잠바는 처음 나오신 skytoto가
NORTH FACE 카키색 등산용파카는 cowboy고문님께서
여자 부회장님은 항상 결승까지 올랐는데 아쉽게도 탈락...
상품 못타도 가위 바위 보 하는게 참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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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요님!!!후기 잘 읽었습니다........
피곤도 무릅쓰고,,,글 잘 올리셨습니다............
요즈음은 산행 후기란을 제일 먼저 읽게 되는데..........
어제 못가 서운 했어여........
그 마음을 여러분이 후기로 올려 주어,,,,,,,,,,,,
미륵산을 간 착각이...........
그리 좋았습니까????
바위에 새긴 미륵 좋았습니.........
코스가 많이 안 좋았다는데,,,,여성분들 화이팅!!!!!!!!!!!
어제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여........
벌써 봄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출발을 정말 정확히,,,코리안 타임 10 분...........
앞으로 회원 여러분 긴장 하셔야겠어여............
절대 시간 엄수 하시고,,,출발 시간 지키기........
뒤에 따라 가셨던,,,도사님,,고생 많았어여........
후기 읽으며,,,미륵산을 그려 봅니다........
월례회떼 보기로 하구여.........
그런데 선물은 누가 탔는지,,,어떻게 주었는지,,,,,,,,,
궁금 하네여,,,빨리 보고 하세여.........
그럼,,안녕히....수요일 날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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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은 5분만 늦었어도 버스를 못탈번했다.
내가 자리에 앉은지 5분도 않되었는데 출발을 하였다
(왜냐고 인원이 많아서...)
뒤에 늦어서 못탄분들이 4명정도 있었는데 그래도 승용차로
따라왔다(무척 가고 싶은나보다ㅎㅎ)
미륵산을 가는중에는 버스안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해서 선물을
받아가는 게임이있었다.
내 옆자리에 앉은 점호님이 계속 밀어주었건만.....(에이!)
그러는 시간에 버스는 휴계소를걸쳐 원주에 도착하였고
날씨는 왜그리도 좋은지......(더워서혼남)
버스는 미륵산 올라가는 입구까지 갔었다.
내려서 신발끈을 묶고있는데 내 앞에낮익은 얼굴한분이
인사를하며 웃고있네....어머 왠일이야 생각도 못했는데.
산으로 올라가길은 얼었던땅이 녹아서 질퍽거리도 하였다.
산 밑에는 눈이 없어서그런가 내게는 가을산을 올라가는 기분도
들었다 날씨는 덥고해서 핵핵거리도.....
어느정도 올라가니 난코스가시작 되었다.
점호님이 앞에서땡겨주고 뒤에서밀어주고 고생이 많으셨다.
다른분들도 다 그랬을 것이다.
바위에새겨진 미륵불....어떻게 새겼을까??
미륵바위옆으로 위에올라가니 자리는 그리넓지는 않았지만
한눈에 다 내려다 볼수있어 좋았는데 사람이 많이있을수가 없었다.
정상에 올아가는코스는 솔직히 겨울에는 위험한 코스임.
좁은바위를 삐집고 사이를들어가서 짧은다리로 멀리올렸다내렸다....
응달이라 눈도 녹지않고 있었는데.
그래도 여러사람 덕분에 잘갔지만....
정상에서의 점심은 자리가 좁은관계로 이산가족이 되어서 먹었다.
건너편에서는 무엇을 먹었는지 모르지만 우리쪽에서는
라면과 김밥 배추쌈등.
점심을먹고 바로 내려오기시작 자리가 좁은관계로...
올라갔을때 바위틈을 지나갔으니 내려올때도 역시....
바람한점없는 날씨는 왜그리도 내게는더운지!
남들보다 먼저앞서 우리팀이 제일빨리 내려왔다.
날씨는 정말 따뜻해서 다른분들이 내려올때까지 버스옆
뚝에앉아 있었는데 마른풀 속으로 파릇파릇한 풀이 여기저기
있었다 그풀은 너무나 싱싱함.(새순인지는모르지만)
초원님이 삐질라 초원님도 같이있었음!
모두들 무사히 하산을 하여서 바로버스에 타자마자 또
서울로 출발.....
서울까지는 이제안할래요?
나두 피곤하니 이제 자야지!
여기까지 쓰는것도 힘들었어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하구요
다음에도 즐거운 산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