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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품위 있게 살고 싶어진다...영암중26회 우림회 만남이 명품되다
너를 사랑한다는 건 내 삶에서 가장 고맙고 귀한 선물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라!
차기회장으로 문승길 추대
영암중학교 26회 졸업생들로 구성이 된 ‘우림회’ 가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품위 있게 살고 싶어진다” 친구들을 향한 고백하는 자리를 지난 27일 서울 구로구 새말로9길(구로동) ‘명인고기’ 에서 가졌다. 전에도 그랬듯이 이번 모임에도 동창들을 만나 친구들이 살아가는 동안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은 ‘사랑하는 동창친구를 만날 때’ 라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자리를 마련 학교동창들과 함께 했다.
영암중학교 26회란 상징성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우림회는 김남식, 감상수, 김성기, 김옥영, 김일호, 김재덕, 김재준, 김판호, 문승길, 박종현, 박치율, 송평섭, 신용균, 신용찬, 이갑형, 이상범, 이완희, 양유섭, 전덕만, 조병태, 정명찬, 정진곤, 최석수, 최복열, 최영길, 채수연 등 26명의 동창으로 회원구성이 되어있다. 분기별로 1년에 네 차례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모임에 이갑형 회장을 비롯해 김옥영 직전회장, 신용찬 총무와 김남식, 김상수, 김성기, 김일호, 김재덕, 김판호, 문승길, 박종현, 박치율, 송평섭, 신용균, 이상범, 양유섭, 전덕만, 조병태, 정진곤, 최석수, 최복열, 채수연 등이 참석해 여러 동창들도 함께하면서 “숲을 이룬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 라는 것을 서로 입버릇하며,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품위 있게 살고 싶어진다” 고 연발해 됐다.
너는 내 삶의 가장 귀한 선물이다. 꾸준한 만남을 통해 연락을 통해서 여러 친구들과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품위 있게 살고 싶어진다⟫ 라는 고백의 언어로 친구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린다.
사랑, 슬픔과 기쁨 그리고... 그리움, 꺼지지 않은 불빛과 삶, 절망과 희망의 갈림길로 구분한 채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의 삶에서 가장 고맙고 귀한 선물이다.』『그대가 보고픈 날은 시간의 틈새로 그리움이 흘러내립니다.』『삶의 외진 길에서 그대를 만날 수 있음은 행운입니다』 라를 주제로 삼는 등의 시종일관 사랑하는 동창친구를 향한 열정과 그리움을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내고 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날 때 일 것이다” 라는 말처럼 우림회의 회원들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은 ‘사랑하는 동창을 만날 때’ 라고 보고 있다. 동창과의 첫 만남의 설렘과 사랑의 기쁨, 아픈 이별과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사랑은 누구나 갖게 된 추억이라고 우림회 회원들은 말들을 한다.
우림회 친구들은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에서 잭 니콜슨은 헬렌 헌트에게 “당신은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하는 사람이에요” 라고 말했듯이 영암중 26회 우림회 동창들도 사랑은 상대를 위해 특별한 무엇이 되고 싶어지게 만들고,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랑이 기쁨과 슬픔, 그리고 그리움을 천착한 아름다운 언어와 수채화 같은 예쁜 이미지들이 잘 어우러져 있는 ‘우림회’ 다.
친구를 통해 만났던 더 넓은 세상, 우림회가 펼쳐낸 긍정적인 영향력에 들러 싸여 더 자유롭고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배려한 마음들이 넘친 우림회 친구들이 만났던 더 넓은 세상을 대하게 한다.
우림회 동창친구들은 구로에서 만나서 ‘아는 만큼 달라 보이고, 관심이 기울이는 만큼 더 어여뻐 보이는 것이 식물’ 이라고 하지만, 벗 우(友) 수풀 림(林) 모일 회(會)자를 쓴 우정으로 수풀을 이룬 ‘우림회’ 가 더 어여뻐 보이고, 세상은 다 알고 있다. ‘우림회와 함께라면 더 재밌는 세상을 만난다’ 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동창들은 뜨거운 가슴 한 친구들을 만나 더 강해졌다. 친구를 만나고 더 근사해졌다. 친구들을 만나 더 격조 있고 우아해졌다. 친구와 함께해서 내 삶이 유익하고 멋있어졌다. 궁극적으로 친구와의 동행을 통해 동창들도 친구가 성장하는 만큼 더 어른이 되고 더 근사해지고, 우이해지고, 멋있어지고 있음을 긍정한다.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헤어져라 말할 정도로 만난만큼 헤어지는 횟수도 만들어내면서 헤어질 줄 알면서도 만난다. 어제까지 미치도록 좋았어도 오늘은 아닐 수 있다. 지난번에 분명 데이트 잘한 것 같은데 갑자기 반응이 안 좋아지면 본능적으로 이유를 찾기 마련인데, 우림회는 미치도록 좋아해도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하게 하질 않는다. 갑자기 안 좋은 반응을 해보이지도 않는다. 더 미치게 할 만큼 친구에 대한 매력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많이 너를 만나고 싶다” 고 친구의 호수 같은 눈을 보면서 고백하듯이 “친구야 사랑한다.”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 라는 것을 친구를 향한 애정의 시선을 떼지 못한다. 어떤 사랑은 우정 같고, 어떤 우정은 사랑 같다.
Friendship is Forever.
'우정은 영원하다' 라는 영어의 표현이다. 프렌드십은 ‘교우관계’ 란 뜻이다. 프렌드는 개인적인 존경과 선호로 연결된 사람이라는 뜻으로서의 ‘연인 또는 친구’ 로 쓰이고 있으며, 십은 품질, 상태, 행위, 능력, 직위, 지위, 사이를 의미하며, ‘창조하다. 정하다. 임명하다’ 라는 뜻l이 담긴 Ship이다. 그래서 학창시절의 동창을 친구로 정했다. 여기에 포에버를 붙여 중학교에서 시작된 우정의 친구를 영원한 친구로 본다. 친구로 한번 동창은 영원한 동창, 학창시절의 책장을 넘기며 쌓았던 우정이 이제는 사회에서의 건실한 사회인으로서의 우정을 쌓아가는 영암중26회 동창들은 “친구야 우리가 이렇게 성공해서 만나는구나” 하며 반가운 표정으로 서로 어께를 토닥거려준다.
Their Friendship Began in Middle School.
우림회, 그들의 우정은 중학교에서 시작되었다.
Camaraderie,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 사이의 상호 신뢰와 우정
Companionship, 누군가 또는 무엇인가와 함께 있는 상태, 특히 그것이 편안함이나 소속감을 제공할 때 또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사이의 우호적이고 지지적인 관계
Fellowship, 우호적인 관계, 특히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Amity, 사람이나 나라 사이의 우호작인 관계
Affection, 애정이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느낌, 누군가 또는 무엇인가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을 보여주는 행위나 과정
이런 단어들로도 우림회를 만들어내어 서로간의 믿음과 힘이 되어주게 한다. '관계+신뢰+힘+꿈+희망+행복+비전의 새로운 미래' 를 그려내고 있다.
우정이 사랑보다 훨씬 든든하게 생각된 것은 친구가 든든한 아군이 되고, 내 편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우정보다 사랑이 훨씬 더 성숙한 인간관계이기에 우리는 나 자신을 사랑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우정이 사랑보다 더 좋게 느껴진 것은 우정은 사랑보다 훨씬 오래가며, 때때로 영원하기 때문이다. 우정은 투명한 사랑이다. 우정은 일순간 가치가 폭락하는 사랑과는 달리 차근차근 가치가 쌓인다.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 라는 문구가 동창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우림회 이야기는 친구들의 한껏 들뜬 모습을 담았다.
“나의 오랜 친구여! 나도 겁나게 보고 싶소!”
“우리의 우정은 오래갑니다.”
“너와 나 사이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10대에서 60대까지 옆에 있어줘서 고맙네 그려”
“70대도 몇 년 안 남았구먼!”
나의 80대 100세까지 잘 부탁한다. 친구야!“
행복주의의 누림을 위한 친구간의 우정은 영원할 것입니다.
We go Together!
영암중학고 26회의 동창들은 이번 모임에서도 ‘행복주의’ 의 누림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뜨거운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어찌 옛 친구를 잊고 마음으로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옛 친구를 어찌 서로 잊으리오.” “우정은 영원하리!” “우정 만세,” “친구여 우정 만세!!” “잔을 들어 마음껏 마시며 우리 함께 노래하자.”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리!”
잔을 채워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라!~~~” 하며 높이 들었다.
친구는 최고의 선물은 ‘우정(友情)’ 이다. 우정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가볍게, 느긋하게, 부드럽게, 강하게, 뜨겁게 인생은 우정의 파노라마다. 친구가 없다면 우린 모두 정신병원에 갔을 것이라는 손자, 애견보다 동창 같은 친구 많은 사람이 더 행복하다.
“나를 키운 8할은 친구였다” 는 우림회 회원들, 8할이 아닌 9할 이상의 중요한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갑형 회장은 “처서도 지나고 하여 지긋지긋한 무더위가 한물 꺾이지 않을까한다” 며 “선선한 가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모든 회원들의 가정에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고, 우리의 우정이 더 익어갔으면 한다” 고 우리의 우정 친구로서 빛나리라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친구가 왜 필요할까? 친구의 우정은 어떻게 형성된 건지를 말했다.
아 회장은 “친구의 친(親)은 ‘친척’ , 구(舊)는 ‘오랜 벗’ 을 뜻한다. 즉, 친구란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동무, 벗, 붕우, 우인, 친우, 동료, 교우, 파트너, 동반자, 짝꿍, 친고, 친우를 말하는 데 여기에 우리는 모두 해당되는 학교의 동기동창 친구들이다” 라며 “우리는 친한 친구가 되려고 모두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가족 같은 인간관계를 유지한 진정한 친구들로 구성이 된 우림회다" 라고 강조했다.
친구의 우정은 사회적 관계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친구 우정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는 관계라고 하면서 친구 우정의 중요성으로 서로를 지지해줄 수 있는 ‘감정적 지원’ , 사회적 관계망을 넓힐 수 있는 ‘사회적 연결’ ,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서로의 성장을 도모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영향’ 을 들었다.
친구 우정 형성 방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준 ‘관심과 존중’ ,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갖는 ‘소통과 공감’ , 공통된 관심사나 취미활동을 찾아 함께하거나, 함께 여행하거나, 모임에 참여하는 등의 ‘함께 시간 보내기’ 를 들었다.
건강한 친구 우정 우지 방법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솔직한 소통’ ,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이나 격려의 말을 건네주는 ‘상호 지원과 격려’ , 상대방의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을 존중하고 친구의 의사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서로의 경계와 개인 공간 존중’ , 서로에게 시간을 할애해 상대방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는 ‘시간과 관심 나누기’ , 갈등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로 접근하며 상호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는 ‘갈등과 문제 해결’ , 함께 웃고 즐거운 활동을 할 때 친밀감이 더욱 커지게 한 ‘즐거움과 유쾌한 경험 공유’ 가 친구를 사귀는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찐한 친구의 우정은 우림회와 함께, 26명의 회원들은 서로 진심을 보이며 만날 때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려는 기억을 찾고자 추억을 소환한다.
우정의(영암중26회) 꽃 피는 숲속(동창)의 우림회, 동화 속에 나오는 토끼와 곰 이야기처럼 토끼와 곰,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이지만 서로 사랑하는 친구였고, 이들은 숲을 함께 뛰어다니며 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아픈 곰을 발견한 토끼는 더 이상 같이 놀지 못하는 곰의 걱정에 마음을 아파하며 그대로 지켜만 볼 수 없어 다른 동물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해 첫날에는 멋진 사자와 함께 돕기로 결심했고, 그 다음 날에는 영리한 여우가 참여했다. 셋째 날은 곰 친구들이 결심하여 모두가 함께 숲 속 꽃을 치료하기로 했다.
시간이 흘러 동물들은 애써 끝에 꽃을 살려 냈다. 곰은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꽃은 우정과 사랑의 힘으로 이렇게 큰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했다. 그래서 토끼와 곰은 다시 함께 숲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동화다. 이들은 우정이 얼마나 소중하며, 사랑과 도움으로 얼마나 큰 것을 이룰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우정과 사랑의 꽃이 필 수 있는 숲 속에서 토끼와 곰은 평생 친구가 되었고, 그들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쁨을 나누며 서로를 지지에 주기로 약속했듯이 우림회도 학창시절에 처음에는 서로 낯설어하던 친구들은 금세 친구가 되었다. 키가 큰 친구는 높은 나무를 통해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었고, 작은 친구는 새로운 오솔길을 통해 길을 열어주었다. 서로의 감정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니 친구들은 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연결되었다.
이렇게 친구들의 우정이 우정의 숲에서 시작되었다. 친구들의 끈끈한 우정과 다른 친구들과의 협력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숲은 영원히 친구들의 마음 속 깊이 간직되고 있다.
김판호 친구는 건배사에서 “언제나 다시 봐도 반갑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인 것 같아 기쁘다” 며 “우리는 떼래야 뗄 수 없는 헤어지면 보고 싶은 그런 정에 깊어져 있고 사랑에 빠져있는 좋은 친구들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행복할 따름이고 다들 건강하자” 고 위하여했다.
이갑형 회장은 “차기회장으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IT본부장을 역임했던 문승길 회원이 추대됐다” 고 소개히며 “다음 모임은 안산에서 가져 회장 이 취임식을 가질 예정”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모임에 부부동반으로 가졌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고 물어 함께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차기회장으로 소개를 받은 문승길 친구는 “우림회를 이끌어가게 된다는 마음에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기도 한다” 며 “기쁨은 성장의 기쁨을 함께 누리자는 것이고, 걱정은 모든 일에 대해 좋은 감정과 생각을 갖고 서로 고심하며 잘해보자는 것이다.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로 기쁨과 행복 있는 우림회를 만들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준 친구가 건강이 안 좋아 동문회에서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