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주유비 - 19만
3개월 버스비 - 19만
10년 유지비 제로 자전거 - 19만
버스 기다리고 하다보면 30분 걸린다
자전거 이용하면 기다림 시간도 없고 개울가 자연도 즐기며 20분이면 족하다
전세살이 시절 크는 아이들 자전거 타는법 가르치려고 보관 공간도 없어서 접는 자전거 샀다
엄청 무거웠다. 10년도 넘게 굴렸다 서있는 시간이 더길었겠지만....
너무 무겁고 느려서 고물상에 버렸다
새로산 자전거 엄청 가볍고 속도가 예전과 비교가 안된다
아파트 현관 앞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해도 걱정없는 가격이라 맘이 편하다.
핸들 모양이 대부분 드롭바 모양이라 내가 찾던 일자형은 구형인지 찾기가 어려웠다
드롭바, 불혼바 등은 왠지 싫다
공기주입 방법은 3가지 타입이 있다
영국식,미국식은 길거리 공기주입기로 쉽게 연결 가능한데
프랑스식은 "FV어뎁터" 를 연결해 줘야 된다
FV어뎁터는 인터넷에서는 2500원 부터 있었는데 동네에서는 얼마하는지 안알아봤다
동네에서 5000원이면 인터넷으로 택배비 지불하는거랑 동일 가격이겠다.
조립이 자신없으면 조립비 만원이 추가되고 택배비도 2천원 추가된다.
어차피 조립하려면 렌치라는 공구도 있어야 하는데 없다면 4천원정도 주고 사야하니
기계치는 조립된걸 구매하는게 좋겠다
이제 한강변 맞바람도 한번 겨뤄봐야겠다.
첫댓글 날렵하게 보이네
난 위치적으로 산동네라 부적합하여 포기상태다,
99년도에 밀양서 타든 CT100오토바이 가지고와서 잘 이용하다 도난당해 찾아 헤메이다 겨우찾아보니 망가졌드군
수리하여 좀 타다가 고물장수에게 해체하여 무상으로 주었지
요즘 생각하니 간혹 필요함을 느낀다,
깊게 생각하면 조금 불편한 것이 나을 때가 많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