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gnA1/be0a81214044f67f1c2b1ae45843d6bdb62b4ffa" class="txc-image" width="2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gnA1/be0a81214044f67f1c2b1ae45843d6bdb62b4ffa" data-origin-width="390" data-origin-height="166"></div><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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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3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4>
<B>◈ 코스모스 꽃밭에서 =노준원=◈</B></p><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5em;">
감청색 푸른 하늘과
목화 솜 같은 흰 구름을
머리에 이고
하얀, 빨강, 분홍색의
산뜻한 코스모스 꽃들이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에
한데 어울려 우아하게
멋진 율동을 하고 있다.
한적한 산길을 살짝 비켜서서
산새들의 노랫소리에 맞추어
나비며 고추잠자리의
멋진 춤을 따라 추다가
어느새 고운 꽃잎을
눈물처럼 뚝뚝 떨어뜨린다.
꽃잎은 아직도 청초한 빛깔
어여쁘게 그대로인데
벌써 떨어지는 꽃잎에
지나가던 바람도 안타까워
호흡을 조절하고 발소리 죽여
기척 없이 지나치려 하지만
코스모스를 밟고 깊어지는
가을이 서글프게 다가선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oafEOdBkb_g?si=mXR6g4ynUIJbYXM9?&autoplay=1&loop=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CENTER>"><div data-ke-class="artic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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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3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4>
<B>◈ 코스모스 꽃밭에서 =노준원=◈</B></p><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5em;">
감청색 푸른 하늘과
목화 솜 같은 흰 구름을
머리에 이고
하얀, 빨강, 분홍색의
산뜻한 코스모스 꽃들이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에
한데 어울려 우아하게
멋진 율동을 하고 있다.
한적한 산길을 살짝 비켜서서
산새들의 노랫소리에 맞추어
나비며 고추잠자리의
멋진 춤을 따라 추다가
어느새 고운 꽃잎을
눈물처럼 뚝뚝 떨어뜨린다.
꽃잎은 아직도 청초한 빛깔
어여쁘게 그대로인데
벌써 떨어지는 꽃잎에
지나가던 바람도 안타까워
호흡을 조절하고 발소리 죽여
기척 없이 지나치려 하지만
코스모스를 밟고 깊어지는
가을이 서글프게 다가선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oafEOdBkb_g?si=mXR6g4ynUIJbYXM9?&autoplay=1&loop=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CENTER></div></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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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경음악: 강현주 / 코스모스 추억
https://www.youtube.com/embed/oafEOdBkb_g?si=mXR6g4ynUIJbYXM9
가을은 짧은 계절인것 같아요
뜨거운 폭염더위가 식어갈 무렵
가을인가 하면 날씨가 쌀~~해서
춥다는 느낌이 들어요
코스모스도 계절을 잊은듯
요즈음은 여름에도 피드라구요
고운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 하시구요
행복한 주말을 기대하며
편안한 금요일 밤 되세요
늘푸른님 안녕하세요.
항상 고맙고 반갑습니다.
이제 봄과 가을은 잠깐씩
여름과 겨울로 가는 다리역할만 하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 속에 좋은 추억 많이 담으시고
활기가 넘치고 환하게 웃는 보람 있는 주말 보내세요.
외지고 한적한 곳까지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푸른 건강 유지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좋은아침 반갑게 인사 드립니다 시인님
파아란 가을 하늘과
송이 송이 익어가는 오곡
백과와 황금 물결 출렁
이는 풍성한 가을
아름다운 추억 마니 마니
담으시는 건강한 가을 되세요
고운글 공감 드립니다
언제나 반갑고 고마우신 아랑이님!
오늘도 역시 찾아 주시고 소중한 댓글 남겨주심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변덕스런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많이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