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주 남산 정기산행 뒤풀이는 조아식당입니다.
하산지점인 용장골 주차장에서 차로 1분거리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경주의 맛을 책임질 조아식당은 한식 뷔페식당입니다.
맛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곳이군요

천년고도 경주답게 멋진 한옥으로 지어진 식당입니다.





2020년 현재 가격은 두당 9.000원이랍니다.

11월 정기산행은 멀리 경주 남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있다보니 출발시간을 30분 앞당긴 7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와서 기다리는 분들을 생각해서 절대로 출발시간에 늦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산행시간은 네 시간 예정하고 있습니다.
경주남산은 산 전체가 박물관이다보니 오래된 유적이 많습니다.
그 유적이 등산로에 또는 등산로 가까운 곳에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유적을 구경하려면
등산로를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 해야 됩니다.
사실상 한정된 시간내에 모든 유적을 구경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등하산 예정된 시간을 잘 지켜주시려면 과감하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을 감안해야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선두와 후미 간 하산시간이 차이가 많이 날 경우 선두로 내려오신 분들은
기다리지 않고 먼저 식사 하셔도 됩니다.
주차장에서 식당이 걸어서 10분이고 또 뷔페식당이니 모두 같이 모여서 가지 않아도 됩니다.
순조롭게 산행 마치고 기분좋게 식사 마치고 적어도 5시 30분 이전에 서울로 출발해야 서울 와서 집에 가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네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