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1일 명예민원실장제 운영
상주시에서는 친절과 감동이 넘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행정경험이 풍부한 이통장, 민원모니터, 행정동우회, 봉사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를 운영한다.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 운영은 종합민원실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체험과 참여을 통해 민원불편 사항, 제도개선 등 의견을 청취해 민원실 운영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열린 시정과 친절봉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하게 된다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근무한 함창읍 구향3리 이장 백종기씨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실을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는 명예민원실장제와 연계해 민원인을 내 가족같이 친절히 모시기 위해 “민원안내 전담공무원”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신우 민원봉사과장은 “시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민원처리 절차를 명예민원실장의 도움으로 보다 쉽게 처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열린민원실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논·밭두렁 소각 등 불시 취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본청, 읍면동 직원은 물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와 마을방송 등을 통한 계도와 단속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후하여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달집태우기, 논·밭두렁소각, 쥐불놀이를 금지해 주시고, 산림내 무속행위시 화기물 취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환경사업소, 위탁운영사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 개최
축산환경사업소(소장 김용묵)는 2017년 2월 7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가축분뇨공공처리 및 자원화시설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위탁운영사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환경사업소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2001년도에 개설하고 2012년도에 가축분뇨처리를 1일 200톤으로 증설하여 연간 4만3천여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가축분뇨슬러지를 이용한, 위탁운영사인 비케이환경종합건설(주)에서 연간 4천100톤의 퇴비를 생산하여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음식물쓰레기는 ㈜TSK워터에 위탁운영하여 연간 3천900톤의 음식물쓰레기 100% 전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 부산물을 이용하여 연간 380톤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관내 관상수 및 사료작물 재배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김용묵 축산환경사업소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상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시는 위탁운영사 현장직원 13명과 축산환경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를 격려하며 청정상주건설을 위해 금년 한해도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상주시, '2017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
- 신∙개축 세대당 최대 2억원, 증축∙리모델링 최대 1억원 저리 융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오는 13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17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정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노후주택을 소유한 세대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및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세대주 등에 대해 주택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주시 사업물량은 총 97동으로 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50㎡ 이하인 경우 해당되며 신축, 개축, 재축, 대수선은 최대 2억원, 증축, 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 이내로 농협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인 경우에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와 5년간 재산세가 면제되며,
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으로 선택이 가능하나 저리로 장기간 동안 대출을 지원해 주는 만큼 20년 동안 매매, 증축, 용도변경이 제한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신청해야 한다.
상주 햇순나물 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상주 햇순나물 연구회(회장 이성희)는 2월 7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햇순나물 연구회 결산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추진과 관련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햇순나물 연구회 회원은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판매가 둔화된 육계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상주署, 어르신교통사고 예방 '빛 반사 바람막이' 배부
상주경찰서는 2월7일 상주 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소재인 유리소재로 제작된 ‘빛 반사 바람막이’ 옷을 배부하였다.
배부된 빛 반사 바람막이는 신소재인 유리 소재로 앞뒤 반사 원단을 입혀 제작된 것으로서, 최대 50m 전방에서도 대상 식별이 가능해 야간 보행자 교통안전에 큰 힘이 되는 제품이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야간 보행자 사고의 경우, 운전자의 노력뿐 아니라 보행자도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기 위해 밝은 옷을 입고 다니는 등의 노력을 해야지만 예방 될 수 있다.”며 보행자의 노력을 당부했다.
상산전자고, 기숙사 ‘상산드림관 및 식생활관’ 개관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인영)는 7일 오전 10시 30분 본교 강당에서 ‘상산드림관 및 식생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로 재학생과 교사가 함께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이어서 경과보고,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 생활관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권오균 상주교육장,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시의회의장, 강영석 경북도의원, 임부기 시의원, 상주중등 각 학교장, 학교관계자 내빈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상산드림관 및 식생활관’은 교육비 특별회계 382,023천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89,000천원, 상주보조금 700,000천원 총 3,071,023천원 예산이 반영되어 2016년4월10일 착공, 같은 해 11월25일 준공되었다.
'상산드림관'은 연면적 1,637.26㎡에 1층 급식소 및 조리실, 2층 사감실, 일반 숙소4실, 휴게실, 정보처리실을 비롯한 공용샤워실, 세탁실 화장실, 3층 일반숙소9실, 휴게실, 세탁실, 공용샤워실 화장실, 지하층에는 기게실, 물탱크 시설로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는 초현대적 시설로 총 13실×4명=52명 수용 가능하다
한편, ‘상산드림관’ 글씨는 이 학교 5회 졸업생 ‘소파 윤대영’이 써서 기증하고 총동창회(회장 윤두영)에서는 2층 3층 휴게실에 초대형 LED TV 2대를 기증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대학교와 업무협력협약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와 2월 7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담수생물자원과 지역생물자원의 보전관리, 공동활용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생물자원 관련 지식정보의 상호교환,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울릉도·독도 생물자원의 공동 연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연구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국내·외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한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영남 지역 생물자원 연구와 활용을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강의 등을 상호 지원함으로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과 교류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하였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환경부 산하 담수생물 전문연구기관 우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지역 거점대학인 경북대학교와의 업무협력협약이 체결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생각된다.
특히, 경북대학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위치하고 있는 상주시에 캠퍼스가 있어 지역인재의 적극적 교류가 예상되므로 활발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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