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전국우체국노동조합 첫 공식행사인 시무식을 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 추모공원에서 순직하신
동료선후배를 기리며 시작합니다ᆢ이곳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추모공원은 2005년 12월에 순직 우정인 추모비를 건립하고 매년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합동으로 추모제를 개최하는 곳입니다.이곳 추모공원은 1927년 전주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이시중 집배원과1980년 안면도에서 폭설을 무릅쓰고 한통의 농민신문을 배달하다 순직한 오기수 집배원, 그리고 얼마 전 급류에 휩쓸려 가면서도 소중한 8통의 우편물을 지켜내고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된 고 차선우 집배원의 추모비가 있습니다.그리고 순직한 우정사업본부 종사원 5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비도 자리해 있습니다.오늘 우리가 정유년 새해에 이곳 추모공원에서 우리 노동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우리 우체국노동조합이 될 것을 여기 계신 선배님 앞에 맹세하는 시
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진정으로 뜨거운 마음 가슴에 품고조합원의 권익과 일할맛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짐하는자리인 오늘 이행사를 시작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ᆢ전국우체국노동조합 화이팅!!!
마석모란공원에 잘도착했습니다ᆢ전태일열사앞에서 전국우체국노동조합의 발전과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굳은결의를 다졌습니다ᆢ
첫댓글 올 한해는 사고없이 무사히 넘길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체국노조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올 한해는 사고없이 무사히 넘길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체국노조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