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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영원한 생명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17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26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27 아버지께서는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심판을 하는 권한도 주셨다.
28 이 말에 놀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때가 온다.
29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30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요한 5,17-30
사순 제4주간 수요일
제2이사야에서 뽑은 오늘 독서의 배경은 바빌론 유배 시기(기원전 6세기)에 속합니다. 끌려간 이들은 시온의 행복한 나날을 회상하며 현실의 고통을 한탄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다. 나의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주님께서는 예언자를 통하여 그들에게 당신의 행복과 사랑을 상기시키십니다.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다가오는 귀환으로 당신 사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당신께 충실한 이들을 잊지 않으시고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규정을 어기면서 벳자타 못 가 병자를 낫게 해 주셨다고 비난하는 이들에게 대답하십니다.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부르시고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견주어 말씀하심으로써 추문 이상의 근거를 덧붙이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창세기에 따르면, 하느님께서는 창조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습니다. 여기에서 ‘휴식’(안식)을 뜻하는 유다교 안식일 제도가 생겨납니다. 그러나 주님의 휴식은 일하지 않음이 아니라 오히려 창조한 만물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도 구원을 베푸시고 생명을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사람을 위하여 만드신 안식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안봉환 스테파노 신부님「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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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습관만들기.」
사람들이 제게 어떻게 매일 새벽 일찍 일어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선천적으로 부지런하거나 새벽잠이 부족한 것처럼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신부가 될 때까지 저의 가장 큰 단점은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신학생 때에도 제일 힘든 것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었지요.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이 익숙했기 때문에, 밤늦게 자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것이 저의 삶의 리듬이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자명종 시계를 이용해서 새벽 일찍 일어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자명종 시계를 꺼놓고 잠을 실컷 자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때 인터넷에서 습관을 변화시키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회원들과 함께 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새벽형 인간’이 된 것입니다.
함께라면 더 많은 것을 분명히 이룰 수 있습니다. 혼자 하려고 하지 마시고 함께 해보십시오. 분명히 자신이 원하는 습관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나의 이웃은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힘을 앗아간다(코리 덴 붐).>
사순 제4주간 수요일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요한 5,17-30)
はっきり言っておく。わたしの言葉を聞いて、
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を信じる者は、
永遠の命を得、また、裁かれることなく、
死から命へと移っている。
(ヨハネ5・17-30)
Amen, amen, I say to you,
whoever hears my word
and believes in the on e who sent me
has eternal life
(John 5:17-30)
四旬節第4水曜日
정말 잘 들어 두어라.
チョンマル チャル ドロ ドオラ。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ネ マル ドッコ ナル ボネシン ブヌル ミッヌン サラムン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ヨンウォナン センミョンウル オドル コシダ。
(요한 5,17-30)
はっきり言っておく。わたしの言葉を聞いて、
핫키리 잇테오쿠 와타시노 코토바오 키이테
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を信じる者は、
와타시오 오츠카와시니 낫타 호오오 신지루 모노와
永遠の命を得、また、裁かれることなく、
에에엔노 이노치오 에 마타 사바카레루 코토 나쿠
死から命へと移っている。
카라 이노치에토 우츳테이루
(ヨハネ5・17-30)
Amen, amen, I say to you,
whoever hears my word
and believes in the on e who sent me
has eternal life
(John 5:17-30)
Wednesday of the Fourth Week of Lent
John 5:17-30
Jesus answered the Jews:
"My Father is at work until now, so I am at work."
For this reason they tried all the more to kill him,
because he not only broke the sabbath
but he also called God his own father, making himself equal to God.
Jesus answered and said to them,
"Amen, amen, I say to you, the Son cannot do anything on his own,
but only what he sees the Father doing;
for what he does, the Son will do also.
For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shows him everything that he himself does,
and he will show him greater works than these,
so that you may be amazed.
For just as the Father raises the dead and gives life,
so also does the Son give life to whomever he wishes.
Nor does the Father judge anyone,
but he has given all judgment to the Son,
so that all may honor the Son just as they honor the Father.
Whoever does not honor the Son
does not honor the Father who sent him.
Amen, amen, I say to you, whoever hears my word
and believes in the one who sent me
has eternal life and will not come to condemnation,
but has passed from death to life.
Amen, amen, I say to you, the hour is coming and is now here
when the dead wi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ose who hear will live.
For just as the Father has life in himself,
so also he gave to the Son the possession of life in himself.
And he gave him power to exercise judgment,
because he is the Son of Man.
Do not be amazed at this,
because the hour is coming in which all who are in the tombs
will hear his voice and will come out,
those who have done good deeds
to the resurrection of life,
but those who have done wicked deeds
to the resurrection of condemnation.
"I cannot do anything on my own;
I judge as I hear, and my judgment is just,
because I do not seek my own will
but the will of the one who sent me."
2026-03-18「父が死者を復活させて命をお与えになるように、子も、与えたいと思う者に命を与える。」
昨日の黙想文について説明がなかったことにお詫び申し上げます。
フランシスコ教皇様は2025年4月21日に帰天されました。
昨日の黙想文は都筑教会の 2025年3月15日の週報「今週の糧」からです。
西本裕二神父様の御説教の「日本の信徒発見の聖母」でした。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四旬節第4水曜日です。
救い主・イエス・キリストと神の母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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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ハネによる福音
<父が死者を復活させて命をお与えになるように、子も、与えたいと思う者に命を与える。>
そのとき、イエスはユダヤ人たちにお答えになった。5・17「わたしの父は今もなお働いておられる。だから、わたしも働くのだ。」18このために、ユダヤ人たちは、ますますイエスを殺そうとねらうようになった。イエスが安息日を破るだけでなく、神を御自分の父と呼んで、御自身を神と等しい者とされたからである。
19そこで、イエスは彼らに言われた。「はっきり言っておく。子は、父のなさることを見なければ、自分からは何事もできない。父がなさることはなんでも、子もそのとおりにする。20父は子を愛して、御自分のなさることをすべて子に示されるからである。また、これらのことよりも大きな業を子にお示しになって、あなたたちが驚くことになる。21すなわち、父が死者を復活させて命をお与えになるように、子も、与えたいと思う者に命を与える。22また、父はだれをも裁かず、裁きは一切子に任せておられる。23すべての人が、父を敬うように、子をも敬うようになるためである。子を敬わない者は、子をお遣わしになった父をも敬わない。24はっきり言っておく。わたしの言葉を聞いて、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を信じる者は、永遠の命を得、また、裁かれることなく、死から命へと移っている。25はっきり言っておく。死んだ者が神の子の声を聞く時が来る。今やその時である。その声を聞いた者は生きる。26父は、御自身の内に命を持っておられるように、子にも自分の内に命を持つようにしてくださったからである。27また、裁きを行う権能を子にお与えになった。子は人の子だからである。28驚いてはならない。時が来ると、墓の中にいる者は皆、人の子の声を聞き、29善を行った者は復活して命を受けるために、悪を行った者は復活して裁きを受けるために出て来るのだ。
30わたしは自分では何もできない。ただ、父から聞くままに裁く。わたしの裁きは正しい。わたしは自分の意志ではなく、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方の御心を行おうとするからである。」(ヨハネ5・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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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ボンファン ステファノ神父様の「今日の黙想」です。
第二イザヤ書から選ばれた今日の第一朗読の背景は、バビロン捕囚の時代(紀元前6世紀)にさかのぼります。捕らえられていた人々は、シオンで過ごした幸せな日々を思い起こしながら、現実の苦しみを嘆いていました。
「主はわたしを見捨てられた。わたしの主はわたしを忘れられた。」
しかし主は、預言者を通して彼らに御自分の幸福と愛を思い起こさせます。
「女が自分の乳飲み子を忘れることがあるだろうか。自分の胎から生まれた子を憐れまないことがあるだろうか。たとえ女たちが忘れることがあっても、わたしは決してあなたを忘れない。」
主は、やがて訪れる帰還を通して御自分の愛を示されるでしょう。主は御自分に忠実な者たちを決して忘れず、覚えておられるからです。
今日の福音では、安息日の規定を破ってベテスダと呼ばれる池の病人を癒やしたとして非難する人々に対して、イエス様がお答えになります。イエス様は神を御自分の父と呼び、御自身を神と並べて語ることによって、その非難を超える決定的な理由を示されます。
「わたしの父は今もなお働いておられる。だから、わたしも働くのだ。
子は、父のなさることを見なければ、自分からは何事もできない。父がなさることは何でも、子もそのとおりにする。父は子を愛して、御自分のなさることをすべて子に示される。
父が死者を復活させて命をお与えになるように、子もまた、自分の望む者に命を与える。」
創世記によれば、神は創造の業をすべて終えられた後、七日目に休まれました。ここから「休み(安息)」を意味するユダヤ教の安息日の制度が生まれます。
しかし、主の休みとは何もしないことではなく、むしろ創造されたすべての命を守り保つことなのです。
同じように、イエス様は安息日であっても救いを与え、命を与えられます。なぜなら、安息日は人のために造られたものであり、イエス様こそその安息日の主であられるから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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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福音を読み、安息日の主であるイエス様の愛に信頼し、その救いの御業に与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