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선비순례길 시리즈 마지막 8번째는 부용대-옥련서당-병산서원-하회마을로 가는 걸음질 14km가 가히 장관이였습니다. 산길 그리고 낙동강 줄기따라 걷는 강변길이 넘 좋았습니다. 덕분에 안동 선비순례길 시리즈 8회 총11명이 완보하였는데 소생도 완보하여 사진에 있는 완보증을 받았습니다.

강건너편 부용대서 본 하회마을 전경


옥련서당

인생 70살기 어려움을 알면서도 63세에 더디자라는 솔을 심은 뜻을 그 늬가 알리요


솔속에 뭍혀있는 하회마을


그 무서운 폭염속에서도 꿋꿋이 자란 과일들이 주렁주렁 가을의 풍요를 알리네요.

지독한 무더위를 이겨내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들

병산서원



복례문

만대루


하회마을 가는길 숲속 오솔길 넘 좋아요


가을하늘의 구름

하회마을 입구의 오래된 성당과 종각

여기는 집집마다 몽땅 종택이라네요


담을 넘어서 무심히 피어난 꽃 한송이

촌가 마당에서 익어가는 대추

하회마을을 투어하는 전기 가트


하회마을 강변길


하회마을서 본 부용대

선비길 8회 완보증

오늘 걸은길


8회에 걸쳐서 걸은 선비길 괴적





첫댓글 날씨가 조아 파란 가을하늘속에
비쳐진 하회마을 넘 아름답네요~
역쉬 존 곳에 다녀 오셨네요~
멎지고 빛나는 완보증을 받으신
청농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