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소식] 강북주거복지센터-“2010년 취약계층 주거복지 통합지원사업” 실시

[조순옥]

 

강북주거복지센터

“2010년 취약계층 주거복지 통합지원사업” 실시

	주요 내용
○ 강북주거복지센터는 2007년 3월부터 주거취약계층을 위하여 도배 ․ 장판 등 집수리, 월 임대료(보증금) 지원, 주거문제에 따르는 법률 및 세무상담 등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거빈곤층의 이해를 대변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10년 취약계층 주거복지 통합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 강북주거복지센터(센터장 노대성)은 2010년 5월부터 “2010년 취약계층 주거복지 통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테마기획사업으로써, 2010년부터 3년동안 강북구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율 증대와 민관협력을 토대로 한 주거복지 제도화 및 정책화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 강북주거복지센터는 월 임대료 긴급지원, 임대보증금 대출, 주거환경개선 사업, 송천동 지역의 재개발 관련 주민설명회, 찜질방 ․고시원 등의 거주자에게 매입임대주택 제공 등의 사업을 할 예정이다. 월 임대료는 가구당 월 20만원 이내 최대 6개월간 지원하며, 임대보증금은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형식으로 지원하여 더 많은 저소득 가구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보증금의 대여금액을 상향조정하기 위하여 “풀뿌리 회원”을 구성하고 있다.

󰏚 “풀뿌리 회원”은 지역주민으로부터 개인당 50만원 한도로 자금을 출자받고 이렇게 조성된 기금을 토대로 주거위기가구에게 대여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율을 높이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자금을 출자한 주민에게는 연 3%의 이자를 매년 지급할 예정이다.

󰏚 한편 강북주거복지센터는, 지난 3월 11일 강북구가 서울시로부터 결정받은 송천동 지역의 재정비촉진계획과 관련하여, 가옥주와 세입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권리의무관계를 자세히 설명하는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강북주거복지센터 이필성 과장은 “최근들어 재개발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고사하고 정보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의 상담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이를 어느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취약계층 주거복지 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980-4808으로 전화하거나 강북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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