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판정후 혈당체크했어요!! 저희동네병원추천이요^^

안녕하세요^^ 금요일에 당뇨확정받고... 원장님이 병원하시면서 이렇게 높은 강아진 처음봤다고, 6개월뿐이 못살수도있다고.. 지옥같은 말을들었었죠. 그래도 이것저것알아보니 당뇨는 정말 관리잘해주면 더살수있다는 말을듣고 포기하지않고있답니다.^-^ 금요일 저희아이 당뇨가 650이였어요, 그래서 토요일에 입원해서 시간간격으로 인슐린주사맞고,그래도 많이안떨어져서 원래는 7시퇴원이였는데, 원장님이 한번더체크하신다고 2시간후 오라고해서 (병원이7시까지입니다) 퇴근후 잠시들려서 다시 체크해주셨어요ㅠㅠ 그래서 마지막에 잰게 341 그후 9시쯤 다시체크한게 359 라고하더라구요, 여러글들을봤더니 인슐린가격을듣고 겁도나고, 저희가가는곳이 약 13년동안꾸준히간곳인데 . 엄청 양심적으로 하시거든용, 새벽에 사랑이가 진통이와서 재왕절게해야했는데. 그새벽에 전화했더니 오셔서 수술도해주시고... 치료하시다 모르는게있거나 확실치않을경우 아시는대학병원 지인분께 물어보시고 연계해주시고 진짜 너무고마우신분이에요 쨋든, 그래서 인슐린가격 물어봤더니, 엄마가 가셨어요 한달치60.000원에 한달주사가격12.000원 이라고하더라구요ㅎ 전싸도 10만원일줄알았는데, 당뇨사료도 먹어야하는데 잘먹을지모르니 4일먹여보라고 따로챙겨주시구ㅠㅠ 다행스럽게 사료도 너무잘먹더라구용ㅎ 덕분에 저희 다섯아이들은 자율배식이였다가 급 날벼락 후후훗ㅋㅋ 저희사랑이 당뇨견중 노견으로 만들어볼생각이에요!!! 히히.. 읽어주셔서감사하구 응원해주셔서 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