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에 있엇 한방치료의 목적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하나는 증상 개선입니다.이 경우 식욕 저하는 육군자탕(六君子湯), 설사에는 반하사심탕(半夏瀉心湯), 항암제에 의한 골수억제에는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과 같이 오래전부터 사용되고있는 처방을 참고로 하면서, 증상과 체질에 따라 처방(생약의 조합)을 결정합니다.
또 하나는 약초(생약)의 성분에 의한 항암작용의 이용입니다.식물에는 다양한 독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독성물질이나 약효성분을 사용하여,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억제하거나 암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 증상이나 체질에 관계없이, 어디까지나 생약성분에 의한 약리작용을 이용합니다.
서양의학 전문의사가 한약만으로 암을 축소하는 것은 믿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한약으로 암세포의 증식이 억제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 암을 축소하는 것도 자주 경험합니다.그러나 이 경우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성분을 함유한 생약을 많이 사용해야합니다.
한방약이 항 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메커니즘으로 면역세포의 활성화, 암세포의 증식과 분화 및 아포토시스의 신호 전달계에 작용 등을 들 수 있습니다.채소와 한방약과 생약 등의 식물에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아포토시스와 세포분화를 유도하는 성분도 발견되고 있습니다.현재 사용되는 항암제 속에도 식물유래 성분으로 개발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암제의 분류에서 "식물 알칼로이드"라고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알칼로이드(alkaloid)라는 말은 '알칼리와 유사'라는 뜻이지만, 질소원자를 포함한 강한 염기성(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유기 화합물의 총칭입니다.식물 내에서 아미노산을 원료로 만들어져, 식물 독으로 존재하지만, 강한 생물활성을 가지는 것이 많고, 의약품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모르핀, 말라리아, 에페드린, 아트로핀 등 의약품으로 현재 이용되고 있는 식물 알칼로이드는 많이 있습니다.항암제로 사용되는 식물 알칼로이드로서, 협죽도과 일일초(catharanthus roseus)에 함유된 빈크리스틴과빈블라스틴,주목과 식물유래의 파클리탁셀 등이 있습니다.?酸이리노테칸은 중국의 희수나무라는 식물에서 발견된 캠토테신(camptothecin)이라는 식물 알칼로이드를 바탕으로 개량된 유도체입니다.
1940년대부터 2014년 말까지 175종류의 항암제가 전 세계적으로 인가되고, 그 중 131(75%)은 합성 의약품 이외의 것으로, 85(49%)은 천연약 또는 천연약에서 유래하는 성분이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출처: Natural Products as Sources of New Drugs from 1981 to 2014.(1981년부터 2014년까지 신약의 재료로서의 천연물질) J Nat Prod. 2016 Mar 25; 79(3): 629-61.]
이것은 암 축소작용이 있는 한약이나 생약이 많이 존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항암제 개발과정에서는 생약을 비롯하여 많은 약초의 항암활성이 스크리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생약의 항암작용의 스크리닝 과정에서 배양한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키는 효과와 쥐에 이식한 암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강한 것이 선택의 기준이 되어 왔기 때문에, 암 축소율은 낮아도 연명효과라는 측면에서 유용한 식물성분의 대부분이 간과되었습니다.
식물에 함유된 항암작용을 가진 성분의 대부분은, 종양 축소율로 평가하면 화학약품 항암제의 효과에 미치지 않겠지만, 부작용이 적고 게다가 종양의 증식을 유의하게 억제할 수 있는 것은 종양의 퇴축에 연결됩니다.종양 축소율이 0이라도 암세포를 휴면상태로 가지고 가는 것이면 연명효과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약제는 기존의 항암제의 평가법으로는 무효로 분류되는 것이지만, 암과의 공존을 목표로하는 치료에 있어서는 매우 유용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암 예방 효과가 입증된 비구아나이드(메트포르민 등)이나아스피린도 식물에서 발견된 것입니다.식물은 암 예방과 치료에 유효한 성분의 보고입니다.식물의 항암작용의 작용 메커니즘으로 기존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과 항염증 작용, 항산화 작용 또는 아포토시스를 유도하는 작용과 세포분화를 유도하는 작용 등이 언급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암세포의 증식 메커니즘이 밝혀 지면서, 증식과 세포사멸과 전이에 관련된 신호전달경로와 전사인자 및 유전자 발현 조절(DNA 메틸과 히스톤 아세틸화에 의한 후성유전학) 등이 구체적인 타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작용 메커니즘에 의한 항암작용은 암세포를 직접 사멸시키는 효과는 약하지만, 부작용이 적은 조건에서 암세포의 증식억제 및 분화유도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대사의 특징인 해당과정의 항진을 억제하는 작용 메커니즘도 중요합니다.생약 성분에는 포도당 운반체와 헥소키나아제 및 젖산탈수소효소 등을 억제하는 성분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