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가 넘어서 달립니다
10년 전 9월경에 낚시를 즐긴 장소입니다
도착하니 아무도 없고 첫 캐스팅을 하니
완전 호수입니다 너울도 없고 ㅠ
물때가 10 물인데 ㅠ
전자 찌가 전혀 흘러가지 않고 멈추어 있네요
찌에 반응도 없이 청개비만 사라지네요
몇 번 캐스팅을 하다가 대를 접고 철수합니다
이런 바다에서 낚싯대를 담그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ㅠ
청개비 3마리 사용하고 모두 버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로 야간 낚시는 마감을 하고 조만간
주간 낚시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그렇다고 갯바위 출조는 하지 않고
동네 낚시터에서 생활 낚시만 즐기겠죠 ㅎ
집에 도착하여 대를 정비하고 찬물에 샤워하고
잠이 안 와서 tv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5시가
가까워졌기에 돼지고기 김치볶음과
천사채 당면 잡채를 데우고 어제 집사람이
만들어 놓은 쑥국도 데워서 아침을 먹습니다
식사 후 돼지 뒷다리살로 볶음을 만듭니다
돼지고기 뒷다리살 간장 볶음 재료~
돼지고기~ 뒷다리살~ 진간장~ 스태비아~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 미림~
부추~ 양파~ 새송이 버섯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어서 소분하여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무 전도 한 장 구워서 냉장고에 넣어두고요
그리고는 베란다로 가서 화분에 물을 줍니다
장마가 끝나니까 각종 채소들이 잘 자라는 듯합니다
다시 부엌으로 가서 밀가루 1kg으로
수제비 해 먹을 수 있게 반죽을 만듭니다
소금을 조금 넣어 반죽을 완성하여
한 개에 70g 정도로 만들어보니 14개가 나오네요
비닐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다음에 수제비를 만들 때 한 개씩 꺼내어
사용하면 되겠죠 ㅎ
집사람이 병원에 갔다 시장에서 장을 본다고
전화하면 차를 몰고 오라고 해서 집에서 대기입니다
11시가 넘어서 전화가 와서 괴정 시장으로 가서
핔업하여 집에 와 점심 준비합니다
오늘 점심은 그냥 간단하게 떡볶이입니다
떡볶이용 떡과 곤약우동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고는 이후 휴식합니다
오후에 냉동실에 있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삶아서 수육을 만듭니다 소분하여
냉동실에 넣어두고 저녁은 비빔밥을
한 그릇 만들어서 맛나게 먹고 저녁 산행은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카페 게시글
요리공부
쑥국(저가만든요리 음미621)
智山
추천 0
조회 7
21.09.10 00:5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