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ㅠ
부지런히 임보일기써야했는데 많은 반성하는 마음에 부랴부랴 일기를 올립니다.
우리 강이 2020/12/13일에 와서 어느덧 반년 가까이 세나랑 함께하게 됐네요.
우리집에서 제일 새침했던 세나가 이제는 맘을 많이 열고 강이와 함께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동네 다른 강아지들은 다가오면 그렇게 질색을하며 쫄아있는데 강이의 오랜 애정공세에 이젠 맘을 많이 준모습들이 포착되네요.
강이는 진짜 정많고 애정 표현도 많은 아이인거 같아요. 시도때도 없이 자고있는 세나곁에 가서 이뻐해주고, 티비보는 사람한테 가서 이뻐해달라라고 붙어있으려고 합니다.
안아주면 세상 다가진 표정으로 폭 하니 안겨있는 모습이 너무 찐감동이에요.
아직은 배변훈련이 더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매일 강이가 표현하는 정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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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령과 강이아씨 임보일기
세나야놀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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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3
21.05.19 22:1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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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이 너무너무 오랜만이예요
이제는 세나가 더 강이한테 의지하는 거같은데요?
두 멍이든 커플옷에 같은 자세로 자고있네요. 예뻐요.
오랜만이라 누가 강이아씨인지
찾아봣네요ㅎ
하얗고 뽀얀 아이네요
외동으로 사랑받는 것도 좋지만
강이와 세나처럼
둘이 잘 지내는 모습은
더욱 보기 좋아요🤗
예쁜이들 또 보쟈~~
어쩜 이렇게 둘이 딱 붙어였을까요...아구 이뽀라~
강이가 궁금하던 차였는데..
세나와 잘지내는 모습보니 너무 행복하네요 . 우리버니도 외동이랑 형제 만들어주고 싶은데.. 가족들이 부담스러워해서 ㅠ..
너무 이뿌고 행복해보여 감사합니다
아~강이 정말 오랫만이네요.
그새 세나랑 많이 가까워진듯해서 보기 좋아요.
세나 강이~~더 찐가족 따뜻하게 잘지내 ^^
세나도령이 막 강이 아씨를 베고 자네~~~ㅎㅎㅎ
둘이 침대에 누워서 돌아보는 모습이 너무 닮았어요^^
어머나.. 오랜 시간동안 점차 가까워져서 이제는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ㅠㅠ 강이와 세나도령 이제 영혼의 단짝 같은데요? ㅎㅎㅎ ^^
와 이렇게 붙어있을 수 있군요! 감동이예요~~저희집 강아지들도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세나 강이 둥글한게 서로 닮았네요~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