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리조트 2박, 풀빌라 2박을 했답니다.
여기는 케이프시에나 리조트 로비에서 바라본 전경이랍니다.
방은 작았지만.. 심플하니 좋았어요.
특유의 아로마향이 어디서나 나서 좋았던..
심지어 뻥 뚫린 복도에서도 나더라구요.
케이프시에나 리조트 수영장에서 일광욕도 즐기고.. ㅎㅎ
이날은 날이 좀 추운거 같아서.. 물속은 못들어갔어요.
다들 해구경하러 썬탠을 정말 즐겨하더라구요.. 외쿡 사람들은. ㅋ
나도 썬텐 하다가. 찰칵.
제임스본드섬에서..
커플들마다 포즈를 하나씩 하라는데.
마땅한게 있어야죠.. ㅎㅎ
참.. 둘다 까맣네요.. 너무 태웠어요. -0-
럭셔리 요트타고 피피섬으로 가는 길.
이때는 좋았죠.
바다도 너무 이쁘고 하늘도 너무나 이쁘고..
그러나.. 나의 배멀미는 너무나 미웠던.. -_-;;
참.. 내가 찍었지만.. 정말 잘 찍은거 같아요. ㅎ
바다색과 내 원피스 색이 같아요. ㅎ
정말 깨끗한 바다..
드뎌 여기가 아난타라 풀빌라.
우리가 두밤을 묵었어요.
정말 좋았어요. 아담하지만.
갖출거 다 갖춘.. 두밤이 너무나 짧았답니다.
서인국 "사랑해 U" 뮤비를 여기서 찍었다죠.. ㅎ
그 덕분인지.. 정말 한쿡 사람들 많았어요.
난 나만 갈줄 알았어요.. ㅎㅎㅎ
태국의 이국적인 면을 원한다면.. 아난타라 풀빌라 강추.
아난타라 풀빌라에서 몇걸음만 걸어 나오면.. 해변이 나와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인적은 뜸했지만..
아름다웠어요.
풀빌라 수영장.
정말 아름다웠어요.
구리빛 내 다리.. ㅎㅎㅎ
여기서 다 태워먹었어요.. 오나전.. -0-
아난타라에서의 마지막 밤을 위하여..
섹스 온더 비치 한잔.. ㅎㅎ
칵테일은 내 취향은 아니었어요.. ㅎㅎ
마지막 날.. 빠질 수 없는 코끼리 트랙킹.
불쌍하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나름 자기의 일을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즐겼어요.
이곳은 푸켓 내 가장 크다고 하는 왓찰롱 사원.
민소매로는 사원 건물 내부를 구경할 수 없대서 야외만 돌았어요.. ㅎ
한참 공사중이라.. 어수선했어요.
요래조래.. 할 얘기도 많은뎅..
사진은 20장밖에 못 올리네요.. ㅎㅎ
푸켓. 한번쯤은 가볼만한 동네 같아요.
두번 갈곳은 아닌듯.. ㅋㅋ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엔 몰디브. 꼭 도전하고 파요.. ㅎㅎ
첫댓글 신부님 즐거운 신행 다녀 오셨군요. 개인적으로 애머랄드빛 바다와 풀빌라가 완죤 이뻐 보이네요!
주변 분위기와 신부님 잘 어울리세요 ㅋㅋ 영화 '트로이'에 보면 바다의 여신 테티스 역할로 나온 배우가 바다에 무릎까지 물에 담그고 출연 하는 장면이 있는데 신부님 그에 못지 않게 여신 같네요!!
와~우 칭구 홈피에서 봤지만 다시봐도 좋으네용ㅋㅋ
완전 멋지삼~~~^^
신부님 설명해놓으신게 롤러코스터에 나레이션 같아요 ㅎ
비키니 사진에서 움찔~ ㅎㅎㅎ 섹쉬하세요~~ +_+
우결에서 수애드레스가 생각나네요이네요
풀빌라도 제가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