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채종성)는 14일, 산불 예방을 위한 친환경 재난예방 프로그램인 ‘물모이’ 제작을 진행했다.
‘물모이’는 숲에 있는 나무와 흙, 돌을 쌓아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 작은 웅덩이로, 숲속 곳곳에 물모이를 만들어 빗물을 저장하며 충분한 수분을 머금게 하는 원리이다. 물모이를 제작하게 될 시, 화재 진압 대원들이 진화용비상급수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산불 및 홍수를 예방하며, 생태계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물모이 제작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와 재난대응적십자봉사회 그리고 임직원 등 총 12명이 모여 제작하였다.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이번 물모이 제작을 통해서 갑작스런 산불 발생 시 빠르게 진압하고, 환경의 생태계가 보존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첫댓글 물모이 처음 들어본 말이네요
괜찮은 아이디어 네요
수고많았습니다
울산협의회 봉사원님들 " 친환경 재난예방 프로그램 물모이 행사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친환경 재난예방 프로그램 "물모이"제작 진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