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정원-기타가와무라
'빛의 화가' 모네가 그린 이상적인 정원
Kitagawa village Monet's Garden Marmottan
일본 시고쿠 고치현(四国 高知県) 동부에 자리한 전형적인 산촌인 기타가와무라(北川村)에 모네의 정원(Monet's Garden Marmottan)이 있습니다. 지베르니의 클로드 모네재단의 지도를 받으며 그의 정신과 열정에 부합하게 재현한 것입니다. 클로드 모네(Claude Oscar Monet 화가, 프랑스, 1840~1926)가 사랑한 정원을 산책하며 그의 그림 속을 작품 감상과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9월이 찾아오면 아름다운 수련(睡蓮)이 피어납니다.
인상파의 거장 클로드 모네는 열차 창문을 통해 바라본 지베르니(Giverny)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그의 나이 43세에 프랑스 북부 지베르니로 이주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센 계곡의 비옥한 땅에 이상적인 집과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모네는 스스로 화초나 나무의 종류를 선택하며 정원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에게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와 같은 창작의 일부였고, 종래에는 '마치 팔레트 같은 정원', '살아있는 미술관'이라는 평을 듣게됩니다.
그는 이 정원에 3개의 온실을 세우고, 6명이나 되는 정원사를 고용하며 전세계로부터 희귀한 식물을 모으는 등, 대단한 열정을 보입니다. 그리고 지베르니의 정원은 그의 창조의 원천이 되었고, '수련(睡蓮)' 등 많은 명작을 만들어내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고치현 산골 기타가와무라(北川村)에 모네의 정원이 있다는것이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