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 탈북여성연합, 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 등 애국연대(창립준비위원장 최용호) 소속 단체 회원과 시민 1백 여명은 26일(월) 오전 11시 서초동 대검찰청앞에서 국정원 사건 증거조작 채동욱 검찰총장 퇴진과 관련자 구속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 단체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정원 국정조사를 통해 드러난 대학운동권 출신 국정원 특별수사팀 진재선 주임검사의 CCTV 영상을 조작한 증거자료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가 종북세력의 음모인 국정원 해체를 돕는 반국가 이적 행위에 다름 없다. 검찰의 수장인 채동욱 검찰총장은 이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고, 관련자는 구속 수사해야 마땅하다. 이제라도 검찰은 스스로 비리 척결과 개혁에 나서라!" 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애국주의연대는 지난 8월 19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앞에서 국정원 사건 증거조작 규탄 기자회견 개최에 이어 2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일과 21일 양일간 국정원 사건 증거조작 규탄 및 검찰 비리 척결, 개혁 단행 촉구 사진전을 계속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44)는 "지난 19일부터 일주일째 대검찰청앞에서 보수우파 진영의 애국활동가들이 노숙철야농성을 통해 채동욱 검찰총장의 퇴진과 국정원 사건 증거조작 관련자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애국연대는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우리도 노숙철야농성에 수시로 참가할 예정이며, 의로운 투쟁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라고 밝혔다.
애국연대는 26일 부터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4일간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오후3시~ 오후9시 국정원 해체 촛불집회 반대 사진전을 개최해 민생을 외면하고 종북세력과 손잡은 민주당의 장외투쟁 및 검찰의 국정원 사건 증거 조작을 규탄하는 애국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집회가 끝나고 해산하려는 사람들 주변을 갑자기 경찰이 인도위 통행로를 차단하기 시작하고,광화문으로 향하는 방향의 도로도 모두 차단했습니다.항의하는 사람들에게 경찰은 돌아가라는 말만 할 뿐,왜 막는지 설명도 해주지 않았답니다.어이없는 사람들이 계속 항의를 하고 길을 뚫으려고 하자,경찰은 항의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최루액을 발사했습니다.기침을 하며 쓰러지고 눈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과,경찰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고 소리지르는 변호사들.
박그네는 대선 때 쌍용차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지만,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축소,폐기된 수많은 공약들을 보아도 알 수 있고,경찰의 어이없는 저러한 행태를 보아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