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벤에셀”(삼상 7:12) (29) ♡
사무엘상 6장입니다. (1)
“♡ 0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02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03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04 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시간이 참 빨리 갔습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7달이나 블레셋에 있으면서 많은 재앙으로 쑥대밭이 되었고, 드디어 새로운 해결안이 구체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재앙을 멈추게 하자는 것입니다.
속건제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죄를 속하고, 진정 이 재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손에 의해 되어진 것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내놓았습니다.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 는 독종의 모습과 쥐를 통하여 옮겼을 가능성 때문에 이렇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까지도 블레셋 사람들 중에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법궤 때문에 이 재앙이 일어났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이 해결안을 통하여 확실한 진실을 알게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과연 이들의 노력으로 재앙이 멈춰질까요?
- 문제가 있다면 이것을 하나님 앞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것이 무엇인지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을 여쭙는 것은 신앙적으로도 올바른 자세입니다.
저도 종교재판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적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이 일을 진행하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길 바라고, 재앙이 개인과 가정과 교회에서 없어지도록 노력하고 기도하는 자세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