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C9qIvaBWeo?si=D3XyQdxo3IZtWn0-
방언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의 신앙생활중 2년 동안은 말씀으로 하는 기도 혹은 속으로 하는 기도에 한정적이었다.
속으로 하는 기도를 하는중에 영광체험을 하기도 했었다.
그것이 영광체험이었다는 것을 한부본에 와서 뒤늦게 알게 되었다.
영광체험을 가능했던 것은 기도를 3시간 정도 했을때 가능했었다.
그런데 성막기도는 한시간 안에 충분한 영광체험을 할 수 있다.
성막기도의 유익을 그토록 강조했지만 나는 방언을 시작한지 2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 한부본에 왔기에 방언기도에 흠뻑 빠져 있었고
그와 비슷한 시기에 호흡기도를 알게 되어 호흡기도와 방언기도만 치중을 했었다.
그런데 한달정도 집중적으로 성막기도를 시작하니 호흡기도에 엄청난 탄력을 받았다.
보좌에서 하는기도라고 컨셉을 두고 호흡을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고 예수님을 만난다.
거의 예수님과 데이트를 하거나 나를 치유해 주시며 내가 아닌 타인들을 보좌로 끌어올려서 중보를 하는 식이다.
그러나 어느날은 집중적으로 돌파가 되고 어느날은 전혀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일어서는 경우가 있었지만 성막기도를 하고부터는
수시로 호흡으로 보좌로 올라가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음성도 또렷하게 열리고 환상도 더욱 구체화가 되었다.
그런데 나의 컨디션과 상황에 따른 고저가 있어 그것에 대한 항상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상승시키는 쪽에 집중을 하고 있다.
오늘 호흡기도를 하면서 온 뼈 마디마디에 파스가 발라진 느낌이었고 온몸이 시원했다.
치유받는 것은 시원한 느낌이라는 것을 아주 너무나 명확하고 디테일하게 알 수 있는 체험을 했다.
호흡기도 중에 남편이 나왔다. 그런데 나는 그때 남편을 보좌로 올려 중보를 하고 있었는데 거실로 나오자마자 남편은 연신 재채기를
수십번을 연달아 하고 코를 풀고 한바탕 난리가 났다.
다시 방에 들어갔으나 연신 재채기를 하고 코를 푸는 소리가 7분정도 그치지 않았다.
강력한 축사가 일어났다는 확신이 들었다.
기도하는 중에 한바탕 나도 얼굴 전체에 매운기가 올라오면서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 거실 공기청정기가 돌아갔다.
성막기도의 쳬계적이고 일목요연하고 디테일하게 짜여져 있는 기도의 흐름은 더욱 주님의 보좌로 깊이 나아가도록 하는 아주 고급진 기도방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막기도를 통해 자신만의 언약궤를 다시 찾아 자신안에 언약궤를 품고 주님과 늘 진한 동행을 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성막기도에 집중해서 기도의 맛을 제대로 보았으면 한다.
요즘 회사에 나가 혼자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하고 방언으로 기도도 하고 성막기도를 드리고 오기도 하며 눈에 보기에는 나 홀로이지만 나는 언제나 성령님과 함께하며 온전히 주님안에 거하고 있다.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내가 걸어온 모든 시간 다 주의 뜻이니
내가 걸어갈 모든 날도 주만 섬기며 살리
오직 예수 이름 부르며 살아가리라 아멘
첫댓글 할렐루야
호흡은 성령님이 내안에서
일하심을 알게합니다
초고의 일지입니다
할렐루야
음성환상점검반 강사
전도사님! 귀한 영성 호흡법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씩 기도중에 하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영성호흡을 통해 악한 것이 실제적으로 떠나가고, 영혼육의 건강도 지킬 수 있음을 느낍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성령님과의 동행이 글을 통해 표현되어 감동입니다. 엘레나 전도사님! 화이팅입니다.
성령님안에서 기도하고, 방언기도를 통해 영이 활성화되고, 호흡법으로 기도에 집중케 하신것, 허나님의 은혜입니다.
날로 날로 발전해 가는 전도사님의 영성을 축하드립니다.
저희들 또한 도전을 받네요.
주님께서 전도사님을 어떻게 들어 쓰실지 기대가 됩니다.
축복드립니다 전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