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에 의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이 야비하고 철면피한 사기꾼들에게 유명연예인 교사 주부 청년 학생들까지 피해당사자가 되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7,239명이 1,070억 원을 사취 당했다고 조회된다.
그러나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보다 신천지 마니교에 의한 사회적 혼란과 피해가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것을 온 국민들이 인지해야 한다. 과연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과 신천지 마니교의 종교사기행위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비교하면서 경계를 삼았으면 바란다.
첫째. 거짓말과 연기술에 능수능란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보이스 피싱 사기범들은 금융감독원, 은행, 우체국, 검찰청 등을 사칭하면서 속이는 것처럼 신천지 마니교는 추수꾼이라는 영적 사기범들을 교육하여 ‘천국 탤런트, 또는 모략’이라는 양의 탈을 쓰고 교회 울타리를 넘어 들어와 순진한 성도들을 늑탈해 간다는 점이다.(마태복음 7장 15절) 역사적으로 이처럼 악랄하게 교회를 허무는 늑대와 같은 패역을 행하는 이단종파는 본적이 없었다. 추수(늑탈)해 갈 점찍어 놓은 성도들의 모든 신상정보를 수집하고 추수꾼 여러명이 역할을 분담, 우연을 가장하여 친분을 쌓고 뱀의 혀와 같은 거짓말로 꾀인다는 점이다.
마니교(거짓말)의 아비는 마귀이니『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장 44절) 마니교의 추수꾼들은 그 아비가 거짓말쟁이이니 그 아비를 닮아 양심에 거리낌도 없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점을 경고해 둔다.
둘째. 보이스 피싱범들은 위기와 위험에 노출된 것처럼 겁을 주어 “신용정보가 도용되어 불법대출에 이용되고 있다.” “아들이 유괴되어 위험에 처해 있다.” 다양하고 기발한 거짓말로 연기하므로 누구라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깜박 속을 수 밖에 없다. 오죽하면 전직 사법부 총장까지 속았겠는가. 이와 비슷하게 마니교 추수꾼들도 기존 교회에 몰래 숨어 들어와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이간질 시키고 분란을 조성하고 “기존교회는 바벨론 교회이다.” “목사들은 거짓목사이다.” 는 등 불신을 조장하고 참 목자는 마니교 교주 이만희이므로 그러므로 참목자가 있는 장막성전으로 옮겨야 한다고 속삭인다는 점이 너무 흡사하다. 도대체 그 무식한 이만희가 보혜사이며, 참목자로 믿어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이해가 안 된다.
셋째. “자기 지시를 따라오면 큰 손해를 모면할 수 있으니 의심하지 말고 지시대로 행동하라” 전화해 주고 있는 사기범이 고마운 은인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처럼 마니교 추수꾼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만희와 같은 이런 구원자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하나님처럼 믿어지므로 감사하고 고마워 한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보인다. 어떤 사기꾼이든지 사기를 당한 것을 알기 전에는 고마운 대상으로 착각하는 공통점이 있다.
넷째. 사기꾼들을 분별하지 못하면 결국 소중한 예금을 도둑맞게 될 것이다. 도둑맞고 난 후 그때는 가슴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이처럼 신천지 마니교는 돈보다 더 소중한 믿음과 영혼과 일생을 도둑질 해 간다는 점이다. 얼른 깨닫고 돌이키지 못한다면 거짓선지자 교주 이만희와 함께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함께 참예하게 될 것(계시록 20장 8절)이 틀림없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신천지 신도들이 있다면 마니교의 간교한 사기행위에서 속히 벗어나기 바란다.
다섯째. 보이스 피싱 피해자가 2015년 한 해 7,239명이지만 거짓선지자의 미니교에 속아 미혹되는 선량한 우리 형제자매들이 매년 2만명이 넘는다고 하니 비교해 보기 바란다. 이 얼마나 한국교회의 손실이며 국가적인 재앙인가.
박태선의 천부교, 문선명의 통일교, 조희성의 영생교, 안상홍 증인회, 이만희의 마니교 등 이 모든 이단교주들은 모두 그리스도 복음의 깊이와 성경의 핵심을 인지하지 못하는 영적 무지함이 그 저변에 깔려있는 것이다.
이는 맹인모상(盲人摸象)행위라고 보아야 한다, 성경의 초보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 사기꾼 이단교주들도 불쌍하지만 그보다 그를 따르는 어리석은 신도들은 더 불쌍하고 가여워진다.
(다음호에 계속)
2016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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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신천지와 보이스 피싱 비교
첫댓글 좋은 자료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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