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2026. 9. 28. 월요일.
오후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로 나갔다.
등허리뼈 아파서 반 바퀴만 겨우 돌았다.
석촌호수 놀이마당 야외 숲에서 참나무 상수리 열매를 조금 주웠다.
나중에 시골로 가져가서 선산 주변에 열매를 묻어 싹 튀워서 키워야겠다.
상수리 열매가 싹 터서, 자라서, 성목이 되어서 ..... 열매를 맺었으면 싶다.
그때쯤이면 나는 저너머의 세상에서 떠돌을 터.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후대들이 상수리 열매를 주웠으면 싶다.
내 후손들이 수목에 대한 산림지식을 조금이라 가졌으면 싶다.
* 오늘 내가 주운 열매도 위처럼 3종류.
2.
내 고교 여자친구의 카페에서 퍼 온다.
기가 쎈 성씨(姓氏) / 작성 중
개인 카페에 아래 도표가 떴다.
아쉽게도 이에 대한 근거, 보충설명은 없다.
누가 분석했을까?
어떤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이런 결과를 내놨을까?
인터넷 자료를 검색하기 시작한다.
통계청이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집계한 결과 대한민국(남한)에서 확인된 전체 성씨는 5,582개,
성씨와 본관을 함께 구분하면 36,744개.
엄청나게 다양한 성씨이다.* 2026년 현재는 더욱 많아졌을 터.
한자로 표기할 수 있는 성씨 1507개
한자로 표기할 수 없는 성씨 4075개
상위 성씨가 전체 인구를 대거 차지.
김씨가 약 1,070만 명으로 가장 많고, 이씨 730만 명, 박씨 420만 명이 뒤를 잇는다.
김씨, 이씨, 박씨 세 성씨만으로 인구의 40% 이상을 구성하며, 최씨·정씨 등 상위 10개가 절반 가까이다.
순위 성씨 비중 인구수(남한)
1위 김 21.50% 1,069만명
2위 이 14.70% 731만명
3위 박 8.40% 419만명
4위 최 4.70% 233만명
5위 정 4.30% 215만명
6위 강 2.40% 118만명
7위 조 2.10% 106만명
8위 윤 2.10% 102만명
9위 장 2.00% 99만명
10위 임 1.70% 82만명
위 성씨 가운데 특이한 성씨도 있다. 8위 개씨.
2026년 인터넷 뉴스에 '개통령, 개xx'이란 성씨가 자주 등장한다?
설마 이 분일까? 개통령 강형욱. 개가 아주 귀여웁다?
아니..... 또 다른 분일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