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뉴스와 같이 끊임없이 컨텐츠를 생산하면서 통제하고 인간의 의식을 다각도로 성장시킨다. 트렌드를 만들어 그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성장시킨다. 하나의 테마가 아닌 여러 테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런 테마들은 각종 사회 카테고리에 다 존재한다. 정치, 사회, 경제, 안보, 종교 등등 각 분야마다 여러 톱니바퀴가 돌아가고 취향과 성격에 따라 각자 의식이 성장한다.
의식의 성장,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존재, 에너지와 비슷한 다른 세계에서 통용되는 무언가 마음, 생각 등의 비물질의 물질화...
그런 어떤 유행을 만드는데 Ti들의 대가리를 들여다봐서 뭔가를 물질세계에서 만들고....
세계의 톱니바퀴, 국가의 톱니바퀴, 지역의 톱니바퀴 등등의 인과의 레벨.... 각 톱니바퀴에 의해 촉발되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의 변화... 예를 들면 국가간 전쟁에 의해 생성되는 생각, 마음의 상태는 세계의 인과... 문화컨텐츠 등의 생성은 국가의 인과인데 이 중 괜찮다 싶으면 취사선택해서 세계의 인과로 키우는 것이고... 그에 따라 인류의 갖가지 생각과 마음이 생성되는 것인데... 문제는 이게 대략적인 시스템이라는 건가? 살아있는 사람들이 겪는 인과의 시스템, 죽은 자들이 겪는 시스템...
개체가 죽을때까지 만족스런 의식의 성장을 이뤄내지 못하면 의식이 분해되서 다시 뿌려지는건가? 그걸 어떻게.보면 윤회라는 말로도 되겠지... 다만 기억이 없고 의식이 완전하진 않지만...
그럼 개체가 조건에 충족되면 데려가는건가? 얼핏생각해서는 데려가는 것 같긴한데 어디로 데려가는건지 가서 뭘하는건지 등은 알 수 없고 이것또한 50대 50이다. 여태까지 나온 알고리즘의 인도를 비춰봤을때 석가모니는 해탈한 이후 창조주의 종으로 들어갔다. 아니.... 그의 의식에 저장된 기억과 지혜만을 추출하여 창조주의 능력으로 뭔가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다시 재탄생된 무언가가 지구에 있던 부처 본인이 맞는 것일까? 마치 인류가 알 수 없는, 관측이 안되는 껍질에다 생전 기억과 습관 지혜등을 넣고 의식이라는 가교제 터빈을 돌리면 그게 오리지널과 같다는 의미인가?이다.